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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의원, 생태법인 제도 도입 위한 입법토론회 개최 

위성곤 국회의원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생태법인 제도 도입을 위한 입법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생태법인은 자연물에 법인격을 부여하는 개념으로, 생태계나 생물종 등을 권리능력을 갖는 주체로 인정하고 이를 법체계에 담아내기 위해 제시된 제도적 방안이다.현행 법체계에서는 자연을 단지 인간을 위해 효용성을 갖는 자원이나 재산 또는 자연자본으로서의 가치를 평가하는 데 그치고 있어 기후위기 등으로 위협받는 자연 생태적 한계 내에서 지속 가능한 공존을 이루려면 자연의 권...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24회에 걸쳐 발전포럼 내 해피니스재활체육센터에서 ‘장애인체육인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누적 143명이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프로그램은 전문강사의 장애유형에 따른 맞춤형 지도 강습을 통해 맨몸운동, 스트레칭, 기구사용법 등 장애인체육인들의 기초체력·근력향상에 도움을 주었다.장애인참가자들은 경험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더 많은 운동 프로그램들이 상시로 운영되고, 장애인을 위한 체육시설 및 기구들이 갖추어진 공간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
오는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노동조합법 개정안 표결이 이뤄질 예정인 가운데, 민주노총 제주본부가 국회의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민주노총 제주본부는 24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조합법 개정안은 간접고용, 특수고용 비정규직 노동자의 생존권"이라며 "국회가 다시 한번 결단하라"고 촉구했다.민주노총은 "노조법 개정안은 지난 8월 5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으나, 윤석열 대통령이 또다시 거부권을 행사해 시행되지 못하고 재의결 절차를 밟게 된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제17회 제주해녀축제가 ‘하나된 해녀, 세계로 뻗어가는 숨비소리’라는 슬로건으로 21일과 22일 이틀간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됐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주 및 전국 해녀, 도민, 관광객 등 2만 5,0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축제 첫날은 해녀의 날 기념식은 거리 퍼레이드와 해녀조업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해녀굿으로 시작됐다. 이어 해녀헌장 낭독, 모범해녀 및 유공자 표창, 제주해녀발전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의 기념사와 양영식 도의회 농수축경제위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4일 제주지역 행복주택 예비입주자 선정 과정에서 중대한 하자가 확인됐다며, 재추첨을 통해 예비입주자를 다시 선정한다고 밝혔다.LH에 따르면, 이번 행복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은 공가 및 향후 해약세대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모집하는 것으로, 부여받은 예비 순번에 따라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게 된다.그러나 예비입주자 선정 과정에서 서귀포혁신3단지 16A 청년계층 신청자 2명, 재주봉개 16A 대학생·청년계층 신청자 1명이 담당자의 업무실수로 인해 예비자 선정을 위한 추첨대상자에서 누락된 채 전산 추첨이 이뤄지는 상
공무원연금공단과 사단법인 행복나눔제주공동체는 오는 10월19일 개최하는 ‘2024 행복·나눔·동행 그림글짓기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그림글짓기 대회는 행복과 나눔, 동행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아이들의 생각과 느낌으로 표현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회는 오는 10월17일까지 선착순으로 온라인 사전접수하며, 대회는 10월19일 오후 2시 공무원연금공단에서 진행한다.참가대상은 그림 부문 제주도내 유치부⋅초등부 어린이, 글짓기 부문에는 제주도내 초등부 어린이면
폭염이 물러나고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은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4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구름 많은 가운데, 오전부터 낮 사이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1~22도, 낮 최고기온은 28~29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2.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제주도해안에는 당분간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한국과 중국 간 경쟁이 치열한 산업 분야와 관련된 국내 온라인 기사나 게시물에 중국이 조직적인 댓글로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는 연구분석 결과가 나왔다. 주로 한국산을 폄하하고 중국산을 호평하는 식의 댓글이라고 한다. 정치·사회적 이슈에 있어 간혹 비슷한 논란이 제기되곤..
지난해 지방자치단체들이 금융기관에 예치한 108조원의 이자율이 기준금리 3.5%에 한참 못미치는 2% 수준으로 드러났다. 이자율이 0.1%도 안 되는 지자체도 있어 금고 관리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9일 행정안전부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3년 243개 광역·기초자치단체별 금고에 예치된 현금성 자산 108조5887만원 대비 이자 수입은 2조5207만원으로 평균 이자율이 2.32%에 불과했다.전국 243개 자치단체 중 이자율이 가장 낮은 지자체 및
KT&G가 행정안전부와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홍보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KT&G는 10월부터 생산되는 17종, 약 4000만개의 담뱃갑에 ‘힘들 땐 ☎129,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 꼭! 전화, 방문하세요’ 라는 문구를 넣어 유통한다. 김승택 KT&G 지속경영본부장은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동참하게 됐다” 며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KT&G는 ‘함께하는 기업’ 이라는 경영이념 실천을 위해
도내 일부 학교에서 학교발전기금을 용도 외로 집행했다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실시한 종합감사에서 적발됐다.‘제주도 학교발전기금의 조성·운용 및 회계관리지침’에 따르면 기부금은 기부 목적 범위 내에서 기부자의 희망과 용도를 존중해 사용해야 한다. 사용 용도를 변경하려면 기부자의 명시적인 동의를 받아 학교운영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야 한다.그런데 A고등학교의 경우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 동안 5건의 장학기금에서 발생한 이자수입 1696만원 사용 용도를 ‘학교체육활동 및 기타 학예활동 지원’으로 변경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장학금
현대 사회는 기술 발전의 물결 속에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교육 분야에서도 이러한 변화는 예외가 아니며, 디지털 교육의 도입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그러나 디지털 교육의 확산과 함께 전통적인 아날로그 교육의 가치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과연 우리는 이 두 가지 교육 방식을 어떻게 조화롭게 결합할 수 있을까. 이 질문은 현재 우리 교육계의 핵심적인 논쟁 중 하나이다. △디지털 교육의 장점 디지털 교육의 가장 큰 장점은 접근성과 개인화된 학습이다. 학생들은 이제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학습 자료에 접
관음증, 노출증, 소아성애증 등 성선호장애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성선호장애가 질병이라는 사회적 인식 제고와 함께 적절한 치료가 이뤄질 필요가 있다.박희승 국회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9년부터 올해 6월 말 기준, 총 2,455명이 성선호장애로 진료를 받았다. 20대가 74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대가 747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40대도 437명으로 ‘2040 세대’가 78.7%를
KT 부산경남광역본부는 지난 27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오랜 투병으로 지친 소아암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KT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160여 명의 소아암 어린이와 환아 가족이 참여했으며, 부산 해운대 소재의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에서 진행됐다.행사에 참여한 소아암 환아들이 다양한 직업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미리 펼쳐볼 수 있었으며, 마술을 배워보는 특별체험과 어린이들의 모습을 그려주는 케리커쳐 이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게임 개발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 '경기게임아카데미 AI 활용 게임 개발자 역량 강화 과정'의 참가자를 온라인으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경콘진은 내달 10일 특강을 시작으로 15일, 18일, 21일, 23일 등 각기 다른 주제로 10개의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장소는 성남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2층 경기게임아카데미, 7층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이다. 게임 제작에 AI 기술을 활용하고 싶은 경기도민 또는 경기도 소재 게임 업계 종사자 누구나 필요한 과목을 선택해서 수강할 수 있다. 내용은 강연 형식의
최근 '브레인 드레인'이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국내 과학기술 분야에서 국내 유수의 고학력 인재들이 한국 땅을 떠나고 있어 대한민국의 산업 경쟁력 하락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첨단분야 비자를 신설하고 체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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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제59회 설악문화제를 앞두고 천혜의 비경으로 알려진 달마봉을 등반하는 '달마! 능선길 걷기'행사가 500여 명의 시민과 탐방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행사는 속초시가 주최하고 속초문화관광재단과 설악산악연맹이 주관, 속초시산악연맹이 후원하였으며, 설악동 C지구 공원에서 출발하여 설악향기로, 목우재를 통해 달마봉을 등반하고 계조암, 소공원으로 하산하는 코스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한편, 달마대사의 모습을 닮아 이름 붙여진 달마봉은 해발고도 635m의 암봉으로, 설악산내 정규 탐방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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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우주항공사업 육성 디딤돌 생겼다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이 진주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의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열린 국회 정기회 제9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한 통과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강민국 의원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으로 개원 직후인 6월 4일에 발의한 국회 1호 법안이다.이날 개정법률안은 발의 114일 만에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재적의원 231명이 출선한 가운데 228명이 찬성하며 법률로 확정됐다.강 의원은 “우주항공청 개청의 완성을 위해서는 국내·외 우수 인력 유입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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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게임 문화콘텐츠 박람회 '창원콘콘' 모여라
창원시는 콘텐츠 산업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목표로 내달 12일 창원컨벤션센터 3전시장에서 ‘2024 창원콘콘’ 행사를 개최한다.창원콘콘은 시에서 처음으로 주최하는 문화콘텐츠 박람회로 게임·웹툰을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보고 즐길 수 있다.주요 행사로는 엔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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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석포 무너지자 글로벌 1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 눈독"
글로벌 비철금속 제련업 1위 기업인 고려아연은 “적대적 M&A를 선언한 영풍이 고려아연의 경영 정상화를 언급한 것에 대해 업계에서는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풍 석포제련소의 경우 ▲대표이사 구속 ▲제련소 조업정지 소송 ▲공장 가동률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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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축산, 국민속으로 ESG 실천 캠페인(35)_온실가스만 중요한 환경정책
최윤재 명예교수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축산업 생산•유통 모든 단계 환경 관련 폭 넓은 접근 온실가스에서 벗어나 다양한 아이디어 논의 필요 기후위기가 점차 고조되는 현실에서 국제사회는 이에 대한 대응으로 각종 탄소중립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2016년 체결된 파리협정을 기준 삼아 각국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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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퀴어축제 앞두고 교통혼잡 최소화 대책 마련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28일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오가는 10여 대의 시내버스 노선이 돌아서 운행한다. 대구시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대구퀴어축제가 열리는 28일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14개 노선에 대해 우회 조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왕복 2차선 600m 도로다. 주최 측이 사용하는 차선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우회 조치하고, 반대편 1개 차선의 버스 노선은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14개 노선 시내버스는 각각 토요일 238대, 평일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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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오는 10월 1일 오후 7시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2024 가곡의 밤’을 개최한다.‘ROMANCE’를 주제로 한 이날 가곡의 밤에는 제주성악협회 회원들로 구성된 성악가 12명이 무대에 올라 한국 문화의 깊이와 아름다움이 담긴 노래를 들려준다.배서영, 이지영, 이채영, 공현진, 김지미, 박선영, 김광진, 문순배, 박태진, 고수일, 김훈석, 이영효 등이 가을에 맞는 서정적인 목소리로 가곡 진달래 꽃, 뱃노래, 달밤, 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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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결정할 주민투표 연내 실시 여부가 안갯속이다.2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연내 주민투표 실시를 위해서 도의회 의견 청취, 발의, 공고 등 법정 기일에 60일이 소요된다.주민투표는 규정상 수요일에 실시되며, 연말 마지막 수요일은 성탄절이어서 곤란한 만큼 연내 투표를 위한 마지노선은 12월 18일로, 아무리 늦어도 10월 중순까지는 투표 실시 여부가 결정돼야 한다.하지만, 행정안전부는 주민투표 실시에 대한 설명회나 공청회는커녕, 공식 입장은 내지 않고 있다.이에 따라 제주도는 오는 23일 도청에서 열리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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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예천군 지역활성화 정책 연구회’와 ‘예천군 조례 정비 연구회’는 지난 24일과 25일 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여 각 연구단체의 6월부터 추진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