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누구에게나 도움과 돌봄은 필요하다. 자신의 의사나 건강여부와 상관없이 생애주기별로 많은 도움과 돌봄을 필요로 하게된다. 신체적으로 노쇄한 노인에게는 도움과 돌봄은 더욱 필요한 것인데, 절실히 요구될 때, 도움과 돌봄을 받지못하면 고통으로 다가오기도 한다.주변에 여러 돌봄서비스가 있어 수혜받는 대상자도 있지만, 돌봄이 필요하지만 기준 때문에 수혜받지 못하는 대상자도 있다. 이런 틈새 해결을 위해 2023부터 가칭‘틈새돌봄’으로 시범사업 시작한‘제주가치통합돌봄’이 2025년부터 전면시행 되고 있다.대상은 돌봄이 필요한데 혼자 일상...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국민의힘 원화자 의원은 21일 열린 제435회 임시회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 드엥 대한 업무보고에서 "제주의 민생경제 위기가 심각하지만, 문화·예술·콘텐츠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이 부족하다"며 실질적인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원 의원은 제주가 최근 건설·부동산 경기 침체와 관광객 감소로 경제가 위축된 상황을 언급하며 "이러한 위기 속에서 문화산업을 통한 경제 활성화 방안이 마련돼야 하지만, 문화체육교육국은 여전히 단기적 지원에 머물러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현재 민생경제를 위한 문화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언론의 전문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지역언론발전지원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한다.지역언론발전지원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언론 발전 지원 조례」에 근거해 추진된다.제주도는 조례에 명시된 지역언론을 대상으로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제주 현안에 대한 기획 취재·보도 및 특집 프로그램 제작 등에 사용할 수 있다.지원 대상과 금액은 사업계획서와 예산 편성의 적정성 등을 검토한 후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언론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신청 기한은 3월 31일 오후 6시까지다.강재병 제주특별자치도 대
바가지 등 각종 논란으로 몸살을 겪은 제주관광 혁신과 이미지 쇄신을 위해 추진되는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이 서울에서 진행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8일부터 3월12일까지 13일간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제주와의 약속' 대규모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제주의 선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제주에 잠깐 다녀오겠습니다'라는 컨셉으로, 수도권 MZ세대의 핫플레이스인 더현대 서울에 제주의 봄을 담아내 일상 속 특별한 제주 체험을 선사하고, 실제 제주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기획됐다.'제주의 선물' 팝업 행사는
기상청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7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오후부터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오전부터 차차 흐려져 비가 내리겠고, 높은 산지에는 영하의 기온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mm.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낮부터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3~6도, 낮 최고기온은 13~14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한
제주CBS는 창립 24주년을 맞아 ‘금난새와 함께하는 CBS평화콘서트’를 오는 3월11일 오후 7시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한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성장한 뉴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석 연주자로 구성된 뉴월드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 한국의 대표적인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기타리스트 지익환, 클라리넷티스트 안유빈씨의 협연 무대로 펼쳐진다. 연주될 곡은 영국의 작곡가 브리튼의 ‘심플심포니 1악장’을 시작으로 클라리넷 명곡으로 손꼽히는 베버의 ‘클라리넷 콘체르티노 Eb장조 작품26’이 연주된다.‘클라리넷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오는 3월 4일까지 ‘사설관광지 관광약자 편의시설 정비지원 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도내 사설관광지, 관광숙박업, 관광식당업 등을 포함한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장애인 화장실, 주출입구 경사로, 점자블록 등 개·보수 비용 지원, 휠체어, 유아차, 유아용 식탁의자 등 편의 장비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시설부분의 경우 최대 700만원, 장비부분은 최대 1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관광협회 관계자는 "관광사업체 접근성 환경개선을 통해 제주로 방문하는 관광약자들이 관광지 방문에 대한 물리적
강릉시 초당동은 지난 25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합동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강릉시 착한 소비 운동 실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식당을 방문하여 지역 상권을 지원하는 착한 소비를 실천하고 이를 통해 서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되었다.김현경 초당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착한 소비 문화가 확산되어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이 미치길 바란다”고 밝혔다.
통영소방서는 27일 소방안전 사각지역 해소를 위하여 화재취약계층 주택화재 안심보험 가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화재보험 가입은 통영소방서 사랑나눔회에서 전액을 지원하여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대상자 40세대, 차상위계층 1세대, 국가유공자 7세대 등 총 48세대를 대상으로 추진됐다.보장 내역은 건물 3천만원, 가재도구 1천만원, 대물 5억원, 대인 1억원이며 보장 기간은 2025년 2월 22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이다.또한 통영소방서는 27일 6․25참전 국가유공자 최형덕씨댁(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보급형 2025 OELD TV 'SF85'는 2024년 4K TV 라인업과 달리 블루투스 스펙이 업그레이드됨에 따라 '오라캐스트' 기능이 지원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실제로는 어떨까?삼성전자는 3월 중순 2025년형 NEO QLED 및 2025 TV 라인업을 대거 출시할 계획인 가운데, 보급형 2025 OLED TV인 SF85를 선출시했다. 55인치 사이즈로 첫 출시된 SF85는 2024년 4K 플래그쉽 제품과 달리 블루투스 5.3이 적
베트남 정부가 한국 산림청의 맹그로브숲 복원 협력사업을 공적개발원조 우수사업으로 선정했다.산림청은 2020년부터 2026년까지 총 58억원 규모의 공적개발원조 자금을 투입해 베트남 북부 홍강 삼각주에 위치한 남딘과 닌빈 지역에서 맹그로브숲 복원, 양묘장 조성, 주민 생계개선 및 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해 현재까지 총 250ha의 맹그로브숲을 복원했다.특히, 복원된 맹그로브숲은 2024년 9월 발생한 태풍 ‘야기’ 등의 자연재해로부터 지역 생태계를 보호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산림청은 맹그
삼성전자가 기아와 협력해 AI B2B 솔루션 '스마트싱스 프로'를 모빌리티 영역까지 확장한다.삼성전자는 24일 스페인 타라고나의 타라코 아레나에서 열린 신차를 공개하는 'Kia EV Day' 미디어 행사에서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프로-기아 PBV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삼성전자 B2B통합오퍼링센터 박찬우 부사장, 기아 PBV비즈니스사업부 김상대 부사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9월 체결한 '삼성전자-현대차그룹 기술 제휴 및
중산간지역 개발 기준을 새롭게 정한 ‘도시지역 외 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변경’ 동의안이 상정 보류 됐다.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27일 본회의에 부의된 변경 동의안을 직권으로 상정 보류했다.이 의장은 “상임위에서 판단은 했지만 찬반에 대한 여론이 갈리는 도민 현안으로, 양면성이 있기 때문에 향후 철저한 검증과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며 안건을 상정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제주도가 제출한 이번 동의안은 중산간을 2개 구역으로 나눠 한라산과 가까운 1구역은 개발을 엄격히 제한하되, 2구역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부분
농림축산식품부가 27일 발표한 '제3차 동물복지 종합계획'에 따르면, 동물 학대로 유죄 판결을 받아 재범 위험이 높은 학대자는 동물을 기르지 못하게 하는 사육금지제가 도입된다.동물 유기자에 대한 벌금을 최대 5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email protected]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과 함께 27일 경북도청을 10개 부서를 방문하여 국‧도비 지원을 건의했다.김 군수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보통신담당관, 민생경제과장, 예산담당관 등 주요부서 과장을 만나 ▲특별조정교부금 건의사업 ▲지방전환사업 ▲지특사업 ▲국가직접사업 등 총 25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력을 요청헀다.특별조정교부금 건의사업으로는 ▲팔거천 제방도로 확장공사 ▲북삼읍 키득키득 어린이놀이터 조성 ▲경호천 하천정비사업 ▲칠곡
신혜성 PM “특화된 기술 탑재가 특별함” 팜스토리도드람B&F의 사료가 특별하다고 하는 이유는 뭘까. 양돈사료 전문회사답게 구간별로 촘촘히 제품을 개발, 생산함으로써 더욱 더 신뢰를 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특별함 때문만이 아닌 특히 친환경 영양 솔루션 프로그램을 장착한 이큐-맥스에 눈길이 머무는 이유엔 또 다른 특
원주시의회는 지난 20일 오후 2시부터,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공직자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방의회 행동강령 준수를 강화하고 조직 내 청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최경석 강사가 초빙되어 진행되었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지방의회 행동강령 이행실태 점검 결과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교육은 △청탁금지법, 부패방지법, 이해충돌방지법을 포함한 지방의회 행동강령의 이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는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2대 국회 주요 추진 과제를 점검하고 추진 사항을 보고하는 ‘2025년 수산단체 대표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특위 출범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수산단체 경영 애로사항 청취하고 22대 국회의 수산분야 과제 이행 상황을 보고하며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간담회에는 문대림 의원을 비롯해 어기구 위원장, 송옥주 의원, 이원택 의원, 임호선 의원, 임미애 의원, 문금주 의원 등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수산단체 대표자들이 참
합천군 대병면은 18일 올해 첫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에 축하 인사와 함께 기저귀, 미역 등 출산 축하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사의 주인공은 대병면 회양2구 주암마을에 거주하는 권광현 씨 가정의 첫째 아이로 지난 2월 3일에 태어났다.이동렬 면장을 비롯해 송정호 합천호농협조합장, 하상도 주민자치회장, 박창수 이장회장등 지역기관ㆍ사회단체에서 함께 방문하여 대병면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했다.권광현 씨 부부는 “많은 축하와 큰 사랑을 주신 이웃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21일 주식회사 에스비피와 바이오·천연물 등을 활용한 항암 의료제품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측은 협약에 따라 △국내 항암 의료제품 분야의 대외 공동연구에 대한 네트워킹 △소규모 시제품 생산 GMP생산 시스템 활용 △항암 의료제품 분야 선진 기술 현황 및 규제 컨설팅 지원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거제시는 조선업 신규 취업자에게 이주 정착비를 월 30만원씩 최대 1년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조선업체에 신규 취업한 근로자로 2023년 1월 1일 이후 경남 외 지역에서 거제시로 주소를 옮긴 근로자 중 3개월 이상 근무한 장기 근속자다.시는 이들에게 최대 1년간 월 3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예산 범위 내에서 최대 12회 이내로 지급한다. 중도 퇴사하거나 다른 지역으로 거주지를 이전하면 지원이 중단된다.신청은 4․7․10․12월 4차례에 걸쳐서 받는다. 다만 대기업 근로자나 기업체에서 제공하는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한국항공우주산업㈜이 귄익위로부터 윤리경영 선도기관으로 인정받았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청렴윤리경영 실천·확산 유공 표창 수여식을 열고 KAI, 한화오션, BGF리테일, 한국남동발전, 대전시설관리공단, 에스알 등 6개 기업·기관에 ‘청렴윤리경영 표창장’을 수여했다.청렴윤리경영 표창은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윤리경영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운영해 윤리경영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기관에 수여한다.KAI는 윤리경영 운영체계를 구축해 국내외 법률 및 국제협약, 사규 위반 리스크를 관리하고
김해시가 도내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근로자를 보유한 가운데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환경개선사업 추진을 밝혀 그들의 안정적 정착에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현재 김해는 1월 말 기준으로 3만250명의 등록외국인이 거주, 이중 근로자는 1만2772명으로 전체의 42.2%를 차지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 당국은 근로자들을 위한 기업체 기숙사 개·보수에 드는 비용의 80% 이내에서 업체당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키로 했다.시 당국은 초과비용, 부가세 등은 기업이 부담해야 하며 화장실, 샤워실, 식당 등의 벽지와 타일 교체 등 기숙사 환경을 개선해
경남도는 27일 오후 2시 서부청사에서 2025년 가축질병치료보험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시군 및 지역축협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6개 시군 사업추진 관계자들을 모아 2024년 사업 추진 성과 및 2025년 가축질병치료보험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많은 축산농가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험가입 홍보를 당부했다.가축질병치료보험은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으로 시행해 경남도는 2020년 합천군을 시작으로 창원시, 함안군에서 시행하였으며, 올해부터 본사업으로 전환되면서 밀양시, 하동군, 거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