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의 한 신축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21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54분께 달서구 본리동의 한 신축 공사장에서 검읜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당국은 인원 80명, 장비 26대를 현장에 투입해 같은 날 오후 10시59분께..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은 26일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방문해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물류시설 운영 실태를 확인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도의회 관계자, 농협 담당자, 물류센터 운영진 등 총 9명이 참석해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건강과일의 생산·유통·검품 과정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며, 품질 유지와 신선도 관리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방 위원장은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
강원랜드가 지역 상생 모델로 'KL 딜링 아카데미'를 개소했다.아카데미는 테이블 게임을 진행하는 전문 딜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한다.직무 교육도 병행한다. 12주 교육 과정을 수료하면 딜링 경력을 인정받고 파트타임 지원이 가능하다.최철규 대표 직무대행은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여 폐광지역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가 청년들의 사회적 참여촉진과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해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1분기 신청을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받는다.신청대상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합산 거주 10년 이상이며, 신청기간 내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이다.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이며,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시행 중이므로 신청 시 청년 본인이 동의하면 자동 제출된
제22대 국회 연구단체 「서민금융활성화 및 소상공인지원포럼」이 새마을금고중앙회의 후원으로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창립총회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서민금융활성화 및 소상공인지원포럼」은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환경 개선과 금융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결성된 국회 연구단체이다.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이 공동대표를,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이 연구책임을 맡고 있으며, 총 31명의 여야 국회의원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1부 창립총회, 2부
카카오는 카카오톡 기반의 각종 사업 영역을 통합한 최고제품책임자 조직을 신설하고, 기술 및 서비스 영역으로 나눠져 있던 AI 조직을 단일화하는 등 핵심 사업별 역량 결집을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카카오는 카카오톡과 연계된 기술, 광고, 커머스, 디자인 등 핵심 사업 역량을 CPO 조직으로 통합해 카카오톡과 다양한 서비스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사용자 중심의 혁신에 속도를 더한다. 카카오는 이 같은 조직 개편을 기반으로 카카오톡의 비즈니스 성장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신설된 CPO 조직은 토스뱅
27일 IT매체 더 버지가 애플의 최신 보급형 모델인 '아이폰16e'를 리뷰했다. 더 버지는 아이폰16e의 장점으로 신뢰할 수 있는 성능과 제한적이지만 향상된 카메라 시스템, 최신 아이폰 중 가장 저렴한 가격을 꼽았다. 단점으로는 맥세이프 및 초광각 카메라가 없다는 점과, 가격이 꽤 비싸게 느껴진다는 점을 꼽았다. 아이폰16e는 799달러의 아이폰16보다 200달러 더 저렴하다. 국내 공식 출시가격은 128GB 기준 99만원이다. 아이폰16과 달리 다이내믹 아일랜드는 없고 노치만 있으며, 2개의 후면 렌
국회 정무위원회 강준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는 21대 국회에 이어 22대 국회에서도 강 의원이 연속 발의한 법안으로, 공익사업 추진 시 토지소유자의 보상을 더욱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현행법에 따르면,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양도소득세 감면 조치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적용되도록 되어 있고 이번 개정안을 통해 감면율을 기존보다 각 5%포인트씩 상향, 현금 보상 시 15%에서 20%, 채권 보상 시 20%에서 25%, 장기 보
오디오 전문 브랜드 브리츠가 오픈형 무선 이어폰 'BZ-D100X'를 출시한다.BZ-D100X는 귀를 덮지 않는 오픈 이어형 디자인으로 외부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안전성을 높인다. 이어후크 구조로 격렬한 운동 중에도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하며, 장시간 사용에도 편안함을 유지한다. 11mm 다이나믹 드라이버가 장착되어 선명한 고음과 깊은 저음을 구현하며, 블루투스 5.4 기술을 통해 안정적이고 빠른 연결을 지원한다. 이어폰 단독으로 최대 8시간, 충전 케이스 포함 최대 24시간 사용
산림청은 임업인의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숲경영체험림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기준이 완화된다고 전했다.최근 산림을 활용한 임업 경영 자원을 기반으로 산림휴양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숲경영체험림이 주목받고 있다. 체험과 교육, 경제활동이 결합된 숲경영체험림은 산림을 통해 임업소득을 높이면서도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어 산주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숲경영체험림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사업계획 면적이 최소 1ha 이상이어야 한다. 그러나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에 따르면 사업계획 면적이 △보전관리지역은 0.5ha, △생산관리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는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2대 국회 주요 추진 과제를 점검하고 추진 사항을 보고하는 ‘2025년 수산단체 대표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특위 출범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수산단체 경영 애로사항 청취하고 22대 국회의 수산분야 과제 이행 상황을 보고하며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간담회에는 문대림 의원을 비롯해 어기구 위원장, 송옥주 의원, 이원택 의원, 임호선 의원, 임미애 의원, 문금주 의원 등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수산단체 대표자들이 참
원주시의회는 지난 20일 오후 2시부터,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공직자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방의회 행동강령 준수를 강화하고 조직 내 청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최경석 강사가 초빙되어 진행되었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지방의회 행동강령 이행실태 점검 결과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교육은 △청탁금지법, 부패방지법, 이해충돌방지법을 포함한 지방의회 행동강령의 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21일 주식회사 에스비피와 바이오·천연물 등을 활용한 항암 의료제품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측은 협약에 따라 △국내 항암 의료제품 분야의 대외 공동연구에 대한 네트워킹 △소규모 시제품 생산 GMP생산 시스템 활용 △항암 의료제품 분야 선진 기술 현황 및 규제 컨설팅 지원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대한민국 대표 치킨 브랜드 bhc가 2025년 첫 신메뉴로 ‘콰삭킹’을 출시한다.‘콰삭킹’은 △맛초킹 △골드킹 △레드킹 등 bhc ‘킹’ 시리즈 중 첫 후라이드 메뉴로, 이름만으로도 바삭한 식감이 연상되며 맛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는 제품이다.차별화된 바삭함을 살리기 위해 감자, 옥수수, 쌀로 만든 크리스피 크럼블과 bhc만의 독보적인 튀김 기술로 바삭하게 구현하여 입안 가득 크리스피한 식감을 선사하며 ‘콰삭킹’의 매력을 한층 더 강조한다. 또한, ‘콰삭킹’과 함께 제공되는 스윗 하바네로 소스는 매콤하고 달콤한 맛으로 담백한 치킨과
달성군의회는 26일 제317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14일부터 13일간 이어진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제·개정 조례안 11건, 동의안 3건, 기타 안건 3건 등 총 17건의 안건을 각 상임위원회에서 철저히 심사해 본회의에 상정했다.‘대구광역시 달성군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제·개정 조례안 10건과 동의안 3건, 기타 안건 3건은 원안대로 가결 및 채택되었으며, 조례안 1건은 수정 가결되었다.김은영 의장은 “2025년 첫 회기인 제317회 임시회를 통해 군
경상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디지털문해연구회’는 2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에서 현지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현지활동은 현장 중심의 정책 연구용역 과제 추진과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연구를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연구회는 서울의 주요 기관을 방문하며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 방안을 살펴보았다.첫째날, 연구회는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를 방문해 초고령 사회의 시니어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경상남도에 적용 가능한 정책 방향을
광명시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세금 추징을 강화해 공정한 납세 환경을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시는 최근 가상화폐, 해외 계좌, 금융재테크 자산 등을 이용한 체납액 납부를 회피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부터 단속을 강화한다.또한 체납자가 허위 이혼, 허위 위탁경영, 허위 양도 등의 방식으로 재산을 숨기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이러한 재산 은닉 행위를 철저히 조사해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특히 사회지도층, 종교단체, 외국인 체납자는 특별 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조세 형평 원칙에
화성특례시 서신면 송교항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5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시는 오는 2027년까지 3년 간 국비 3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송교항 일원에 어업활동을 위한 물양장과 공동작업장을 신규 조성하고 어장진입로와 선착장을 보수하는 등 지역 주민이 장기간 염원해 온 어항 노후환경 및 안전시설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3년부터 5년간 총 300개 어촌에 3조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