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은 인류를 비롯한 생명들의 삶의 토대다. 생물다양성과 생태계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기본 중의 기본이다. 그 토대에서 인류는 삶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토양은 다양한 이유로 오염되었다. 인천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인천은 매립 쓰레기로, 유류 저장 시설로, 미군기지 사용으로, 공장 운영 등으로 곳곳이 오염되었다. 그만큼 많은 논란과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다.얼마 전, 오염 토양 정화가 일단락 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부지를 둘러싼 논란과 우여곡절도 적지 않았다.2018년, 인천녹색연합을 비롯한 가톨릭환경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