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오아희가 엠지텍의 스마트 반지 ‘바이오링’에 착용샷과 후기를 공개했다. 레이싱모델 겸 유튜버 오아희는 SNS에서 ‘바이오링’을 추천하며 “반지 하나로 생활지수를 모니터링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며, "심박수, 혈중산소농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고 운동량 체크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엠지텍이 출시한 ‘바이오링’은 손목 대신 손가락에 착용하는 스마트 반지로, 심박수, 혈중산소농도, 걸음수, 수면패턴 등 다양한 생체신호를 실시간 측정해 모바일 앱으로 제공한다. 4가지 크기로 제공되며 컬러도 골드, 블랙 2가지로 준비...
아로마테라피 화장품 전문 브랜드 ‘벤자롱몰’이 출산장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벤자롱몰 출산 장려 캠페인은 신혼부부, 임신 중인 산모, 출산을 경험한 엄마들을 응원하기 위한 것으로, 2월 26일부터 3월 12일까지 한정적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참여 선물을 제공한다.캠페인에 참여하면 벤자롱몰의 고급 아로마테라피 전용 크림 또는 바디 오일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임신 준비부터 출산 후 관리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 제품으로, 산모와 부모들의 건강한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신청서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이 개관 22주년을 맞아 시각장애인의 예술적 재능을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를 마련했다.복지관은 2월 25일 대회의실에서 ‘제2회 빛으로 예능제’를 개최했다. 이번 예능제에는 예선을 통과한 6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실력을 겨뤘으며, 시각장애인 색소폰 앙상블 ‘소울사운드’의 식전 공연과 가수 조나영의 축하 공연이 더해져 행사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경연은 복지관 회원들의 현장 투표로 진행됐다. 특히 박숙희 씨와 전세령 씨가 동점을 기록하며 재대결까지 이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순간이 연출됐다. 최종적으로 두
도입 3년째를 맞는 프로배구 아시아 쿼터 선수 드래프트에 예년보다 많은 선수가 신청해 구단의 선택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26일 한국배구연맹에 따르면 최근 아시아 쿼터 드래프트 신청을 마감한 결과, 남자부 101명, 여자부 45명이 지원했다는 것이다.아시아 쿼터 드래프트는 트라이아웃 없이 4월11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현재 2024-2025 V리그에 뛰는 현대캐피탈의 덩신펑과 정관장의 메가왓티 퍼티위 등 기존 선수들은 드래프트 하루 전날인 4월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작년보다 드래프
더불어민주당은 27일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보류’ 관련 헌법재판소의 권한쟁의심판 선고가 나오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향해 “즉시 마 후보자를 임명하라”고 촉구했다.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최 대행은 헌법과 상식에 따라 당연히 해야 할 의무를 저버린 책임을 져야 하지 않는가”라며 “최 대행은 국회 권한을 침해하고 헌법에 반하는 행위를 한 것에 대해 즉각 국민께 사죄하고 오늘 즉시 마 후보자를 임명하라”고 말했다.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너무나 당연한 결정이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새로운 ‘악의 제국’으로 불리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지급을 유예한 연봉이 무려 10억달러를 돌파했다는 지적이 나왔다.AP 통신은 26일 내부 자료를 인용해 다저스가 2028년부터 2046년까지 8명의 선수에게 지급 유예한 연봉이 10억5100만달러라고 보도했다.특히 2038년과 2039년 다저스가 지급 의무를 진 연봉은 1억9500만달러로 최고를 기록했다.다저스는 지난 2023년 12월 자유계약선수 오타니 쇼헤이와 메이저리그 역대 최고액
25일 오전 9시 49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교량 붕괴 사고가 발생해 작업 중이던 인부 3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사고는 교각을 떠받치던 50m 길이 철 구조물 5개가 연쇄적으로 무너지면서 발생했다고 보도했다.당시 크레인을 이용해 교량을 연결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였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 작업을 벌였으나, 3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된 후 사망 판정을 받았다. 부상자 5명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영천시체육회는 27일 대의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 세입·세출 결산과 함께 2025년 예산 및 사업계획·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 및 감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으며, 최성윤 야구협회장과 이희철 금호읍
한국e스포츠협회는 27일 강유정 의원과 함께 '학교 e스포츠 포럼'을 결성했다.협회는 이를 통해 정부 · 교육계 · 학계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 e스포츠 도입을 공론화 하기로 했다. 국회의원, 교육계 인사, 시도협회 관계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정책 제언을 목표로, 제도권 교육기관 내 e스포츠 활동 환경을 조성하는 방안을 적극 논의키로 했다.국회의원 회관에서 가진 이날 포럼에서 김철학 한국e스포츠협회 사무처장은 학교 e스포츠 사업 추진 계획과 세부 사업을 발표했다. 특히 한국형 'K-e스포츠 디비전' 구축 계획을 밝히며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은 27일, 부안군청에서 ‘부안군 특산식물을 활용한 지역 특화 정원소재 발굴 및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립수목원이 추진하는 '중앙-지방 식물 거버넌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부안군의 자생식물인 ‘위도상사화’, ‘변산향유’, ‘변산바람꽃’ 등을 활용한 지역 정원소재 개발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특히 ‘위도상사화’는 1996년 부안군 위도에서 최초로 발견된 희귀식물로, 현재 부안군의 대표 식물자원으로 자리 잡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가 올해 ▲회원권익보호 및 신성장 플랫폼 협회 육성 ▲디지털 공간정보산업 확장 및 글로벌 역량 강화 등에 집중키로 했다.공간정보산업협회는 오늘 서울 신길동 사옥 대강당에서 ‘제5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협회는 이날 ‘2024년도 감사 보고 및 결산 승인’과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안건을 의결했다.공간정보산업협회 2025년도 주요 사업계획에 따르면 ▲회원 권익보호 및 제도개선 ▲건설기술인 역량강화 ▲정부 위탁업무 안정적 추진 ▲사회적 가치
충북지역 시민단체가 조직 내 성희롱 사건으로 해체됐던 충북·청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재창립과 관련해 사건 관계자 배제를 촉구하고 나섰다. 경실련의 성평등한 조직문화 실현을 촉구하는 충북시민사회공동행동은 27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경실련 성희롱사건과 그로 인한 피해자 해고는 시민사회에서는 결코 용인할 수 없는 심각한 문제”라며 “중앙경실련과 충북청주 경실련 재건 세력들은 책임 있는 조치가 선행돼야 한다는 의견에 이를 모르쇠로 일관했다”고 지적했다.이 단체는 “중앙경실련은 당시 성희롱
「풍경에서 피어난 말들」삶과 우주를 담는 가볍고 단단한 예술, 디카시디카시는 스마트폰의 카메라나 디지털카메라로 자연이나 사물에서 시적 형상을 포착하여 찍은 이미지와 함께 문자로 표현하는 시다. 사진과 문장이라는 각각의 독립적인 텍스트가 통합/융합하여 완전히 새로운 것을 탄생시킨 21세기 최첨단 예술이다. 한편 디카시는 기존의 시에 사진을 덧붙여 시를 효과적으로 감상하는 ‘포토포엠’이나, 사진을 설명·인용하는 ‘사진시’와는 구별되는 새로운 갈래의 시놀이 예술이기도 하다.디카시의 가장 큰 장점은 누구나 쓰고 향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이 선고 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헌재가 '탄핵을 인용해 대통령을 파면해야 한다'는 여론이 여전히 50%를 웃도는 걸로 나타났다. 또 헌재가 국회의 탄핵을 인용해 파면할 것이라는 전망이 60%를 웃돌았다.그러나 현직 대통령의 파면 여부를 결정하는 헌재의 탄핵 심판 과정에 대해서는 불공정하다고 여기는 여론이 여전히 40%를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만일 대통령선거가 올해 치러질 경우 여야의 박빙 승부가 예측되고 있다. 조기 대선을 가정했을 때 정당 기준 대선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이 다음 달부터 본격 시작된다.24일 제주특별자치도와 국토교통부 제주지방항공청에 따르면 제주 제2공항 기본설계와 환경영향평가를 오는 3월 말 착수한다.기본설계는 299억원을 투입해 18개월을, 환경영향평가는 57억원을 들여 24개월 동안 진행한다.기본설계는 총사업비 5조4532억원이 투입되는 제2공항의 기본 틀을 짜는 것으로 규모와 시설물 배치, 공사기간, 설계도면이 작성된다.제2공항은 1단계 사업으로 활주로 1본, 계류장, 여객터미널(11만 8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국민의힘 옥재은 의원은 서울시에 균형감 있는 임대주택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옥 의원은 지난 24일 서울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서울시 주택실 업무보고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미리내집 확대도 중요하지만 서울시민 전체의 주거 안정 측면에서 임대주택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현재 서울시는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 및 출산율 제고를 위해 미리내집 공급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임대 의무 기간 만기가 도래하는 장기전세주택 반환 물량을 미리내집으로 전환해서 공급하겠다고 발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신임 이사장에 김학성 웨이버스 대표가 선출됐다.공간정보 통합 솔루션 기업 ㈜웨이버스는 오늘 김학성 대표이사가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제11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이날 열린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정기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당선된 김학성 대표는 향후 4년간 조합을 이끌어 가게 된다. 그는 공간정보산업 분야 유일의 코스닥 상장기업인 웨이버스를 창업한 지 21년 만에 업계에서의 신뢰와 리더십을 다시 한번 증명하며 조합의 수장으로 발돋움했다.김학성 신임 이사장은 국내외 공
영양군은 지역 내 취약 계층에 지원할 ‘사랑의 장 나눔’ 행사를 26일 농업기술센터 전정에서 진행했다.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매년 회원들이 영양의 콩으로 만들어진 메주를 구입해 직접 장을 담그고, 1년 동안 항아리에서 잘 숙성시켜 취약 계층 240여 곳에 직접 나눔 배달을 하면서 따
영주시는 27일 시청 강당에서 인허가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한 ‘2025 인허가 대행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인허가 건축사 및 토목 업체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2024 인허가 업무 추진성과 안내, ‘원스톱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시책 교육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산자원공단 신임 이사장 인사에 대한 해양생태 관련 단체들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해양생태보전복원협회는 27일 "해양수산부는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 선임에 있어 비전문가의 낙하산 인사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협회는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그동안 전문성이 부족한 인사가 공단을 이끌면서 환경 변화 대응에 미흡했고,
인천대학교가 34년 만에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에 도전한다. 정형준 감독이 이끄는 인천대는 27일 통영 산양스포츠파크 5구장에서 열린 제61회 한산대첩기 춘계대학축구연맹전 4강에서 연세대학교를 1대 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후반 종료 10분 전 김성진이 상대 수비수를 따돌리
경북 영주시는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지역 농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다자녀가정 농수산물 구입 쿠폰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모 중 1인이 영주시에 주소를 두고, 2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으로, 자녀 중 1명 이상이 19세 미만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쿠폰은 선착순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