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은 27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웨스턴 다이닝 & 바 ‘카페 8’을 새단장해 오픈했다고 밝혔다.'카페 8'은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출신 버튼 이 총괄셰프를 주축으로 메뉴 개편 및 고급화에 주력했다.이로써 캐주얼 다이닝부터 고급 요리까지 160여 개의 다양한 웨스턴 메뉴와 함께 와인, 위스키, 칵테일 등 9종의 주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거듭나게 됐다. 피자, 파스타, 생선요리 등 기존의 ‘카페 8’ 인기메뉴는 그대로 유지하되 스테이크를 비롯해 제주 흑돼지 토
춘천보호관찰소는 지난 26일 오후 6시 30분, 강당에서 소장, 보호관찰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춘천보호관찰소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정기총회에 앞서 봉사 수공기간 20년 이상인 보호관찰위원 4명에게 공로패와 부상을 수여하고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총회는 2024년 활동 내역 및 2025년 사업계획 계획 보고, 주요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또한, 보호관찰 민관협력위원회에서 사회봉사에 대한 열의가 남다르고 위원들에게 신망을 받는 허성수
북한이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를 돕기 위해 이달 첫 주에 추가 병력을 파견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확한 파병 규모는 아직 파악이 되지 않았지만, 1000명 이상의 병력이 투입된 것으로 추정된다.국정원은 27일 "북한군이 약 한달 간 소강 국면을 지나 2월 첫 주부터 쿠르스크 전선에 다시 투입됐다"며 "추가 파병 규모는 1000명 이상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인원은 계속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일각에서는 2차 파병 규모는 최대 3000여 명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북한은 지난해 10월 1만1000명의 병력을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7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경주시 취약계층 200세대에 65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했다.이번 나눔은 ‘2025 사랑의 온기나눔, the 따뜻한 경주’를 주제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및 적십자봉사회와 협력해 진행한다.공단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회공헌기금을 취약계층 지원과 재난지역 수해복구 등에 사용하고 있으며, 이날 재원 또한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마련했다.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기획재정부는 2024년 세법개정 및 시행령에서 위임한 사항과 주요 제도개선 사항 등을 규정하기 위해 17개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했다. 이번 세법시행규칙개정안은 입법예고와 부처협의, 법제처 심사 등을 거처 3월 중순 경에 공포·시행할 예정이다.기재부 세법시행규칙개정안에 포함된 세목은 국세기본법, 국세징수법, 조세특례제한법,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 소득세법, 법인세법, 상속세 및 증여세법, 종합부동산세법, 증권거래세법, 부가가치세법, 개별소비세법, 교통·에너지·환경세법, 주세법, 과세자료의 제출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관세법, 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 오후 2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주파수할당 제도개선방안' 공개 의견수렴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주파수할당 제도개선방안은 지난해 7월 주파수 할당대상법인 선정 취소를 계기로 연구반을 운영해 주파수 할당제도 전반에 대해 보완할 점이 없는지를 검토한 결과다. 과기정통부는 지난달 '알뜰폰 경쟁력 강화 방안'과 신규사업자 정책 관련 연구반 논의결과를 발표하며 향후 공개 의견수렴을 통해 주파수할당 제도개선방안 세부 내용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이번 공개 의견수렴에
지난해 게임업계는 메이저간 희비가 엇갈렸다. 이른바 '3N'과 '2K'로 대표되던 국내 게임업계가 최근 넥슨과 크래프톤의 'NK' 양강 구도로 재편됐다는 평이다.넥슨은 지난해 4조 91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국내 게임업체로는 최초로 연간 매출 4조원대의 벽을 넘어섰다. 중국에 선보인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과 글로벌 시장에서 실적을 드러낸 '퍼스트 디센던트'의 선방이 주효했다.크래프톤는 지난해 전년 대비 41.8% 증가한 2조 709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신혜성 PM “특화된 기술 탑재가 특별함” 팜스토리도드람B&F의 사료가 특별하다고 하는 이유는 뭘까. 양돈사료 전문회사답게 구간별로 촘촘히 제품을 개발, 생산함으로써 더욱 더 신뢰를 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특별함 때문만이 아닌 특히 친환경 영양 솔루션 프로그램을 장착한 이큐-맥스에 눈길이 머무는 이유엔 또 다른 특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21일 주식회사 에스비피와 바이오·천연물 등을 활용한 항암 의료제품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측은 협약에 따라 △국내 항암 의료제품 분야의 대외 공동연구에 대한 네트워킹 △소규모 시제품 생산 GMP생산 시스템 활용 △항암 의료제품 분야 선진 기술 현황 및 규제 컨설팅 지원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원주시의회는 지난 20일 오후 2시부터,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공직자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방의회 행동강령 준수를 강화하고 조직 내 청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최경석 강사가 초빙되어 진행되었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지방의회 행동강령 이행실태 점검 결과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교육은 △청탁금지법, 부패방지법, 이해충돌방지법을 포함한 지방의회 행동강령의 이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21일 '용과 같이8 외전 파이러츠 인 하와이'를 발매했다.이 작품은 '용과 같이' 시리즈의 주요 인물 중 하나인 '마지마 고로'가 단독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레이스테이션4 · 5, X박스 시리즈 X|S, X박스원, 윈도, 스팀 등을 통해 즐길 수 있다.이번 신작은 '용과 같이 8' 이후의 세계를 그리고 있으며 ,하와이의 섬과 바다를 배경으로 마지마가 이끄는 '고로 해적단'과 해적선 '고로마루'의 모험이 전개된다. 마지마의 전투 액션뿐만 아니라 함선을 몰고 싸우는
인천시 남동구는 ‘청년 도전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전했다.‘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장기간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포기하지 않고 자신감과 의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 경제활동 참여와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모집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직업훈련 이력이 없고, 구직 문답표 점수가 21점 이상인 18~34세 이하 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다.이 외에도 △취업 취약계층 청년 △35~39세 장기 구직 청년
인제군이 ‘아이 키우기 좋은 인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지난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1회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2025년 인제군 보육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올해 부모급여, 가정양육수당, 아동수당, 강원도 육아기본수당, 영유아보육료, 누리과정보육료 등 보육료 지원에 71억 원, 어린이집 운영 지원에 47억 원 등 영유아 보육에 총 118억 원을 투입한다.먼저 0세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월 100만 원, 1세 아이가 있는 가정에 월 50만 원의 부모급여를 지원한다.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6일 구청장실에서 ㈜에치와이 경인지점과 사회적 고립 1인 가구를 위한 ‘건강음료 배달지원 및 안부 확인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실시한 1인 가구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기적인 안부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고독사 고위험군 315가구를 선정해 진행된다.오는 3월부터 7개월간 주 2회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대상자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협약에 따라 ㈜에치와이 경인지
인천 서구는 지난 26일 서구청 의원간담회장에서 ‘신현동 287-58번지 일원 등 6개 구역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강범석 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도시개발 전문가, 관계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신현동 287-58번지 일원 외 5개 구역의 현황, 여건 분석을 거친 정비계획 수립 방향, 단계별 추진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6개 구역의 정비계획 수립은「도시 및 주거환경기본법」제8조에 따른
“우리 국토의 50%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인구는 130만밖에 안 된다. 때문에 우리는 살기 위해서 목재와 목조주택을 수출해야 한다. 지난 10년 동안 우리가 유럽에서 목조주택 수출 실적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이유다.”지난 몇 년 동안 에스토니아의 목재와 목조주택이 한국 시장에서 빠르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전통적인 강자 캐나다와 지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가까운 일본보다도 에스토니아의 목재와 목조건축이 한국시장에서 더 도드라지고 있다는 시각이다.이유가 뭘까. 지난달 21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에스토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