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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제105회 전국체전 선수단 결단식

“파리의 열기를 다시 한번 경남에서…330만 도민들이 함께 응원합니다.”경남도는 24일 오후 도청 대강당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열고 경남 선수단과 지도자들을 격려했다.결단식은 댄스스포츠 선수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체전 경과보고, 단기 수여, 참가 선수대표 선서, 선수 결의 다짐, 도민응원 영상 시청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정곤 도 문화체육국장은 선수단 단장인 김오영 경남체육회장에게 선수단 기를 전달하며 경남 선수들의 선전을 당부했다. 역도 한명목...
경남 도내 지자체별 상·하수도, 쓰레기봉투, 도시가스 등 공공요금의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나 원가상정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24일 한병도 국회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내 18시군이 징수하는 공공요금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쓰레기봉투의 경우 도내에서 가격이 가장 비싼 지자체는 양산시로 장당 950원이다. 창녕군 320원과 비교했을 때 3배 가량 비쌌다.전국 지자체에서 가장 저렴한 전북 진안군 200원과 비교하면 4.75배 차이를 보이고 있다.이어 김해시 800원, 창원시·밀양시 700원, 거제시
㈜플랜디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며 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가 협력단체로 참여하는 ‘2024 예술로 어울림’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산업단지·농산어촌 등 문화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를 높이고, 문화예술 향유 격차를 줄여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시범으로 운영한다.특히 우포늪과 함께-살기, 공생을 키워드로 우포늪 인근 마을과 학교를 대상으로 창녕의 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사업을 진행한다.창녕은 세계 최대의 우포늪을 비롯한 따오기 복원센터, 교동과 송
함안군은 특색있는 메뉴와 맛으로 지역을 대표하고 군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2024년 함안 맛집·멋집으로 50개소 업소를 지정했다.23일 군에 따르면 함안 맛집·멋집 지정은 공고 및 읍·면장 추천을 통해 신청·추천된 7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평가 및 지역인지도 등을 평가한 후 위원회심의를 거쳐 선정됐다.군은 선정 기준을 충족한 식사 위주의 음식점 아라정을을 비롯해 36개소는 맛집으로, 차 위주의 커피와 소나무 등 카페 14개소는 멋집으로 최종 선정했다.이들 업체는 9월부터 내년 12월말까지 지정한다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22일 한국의 다채로운 전통을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인 2024년 창원발효학교와 함께하는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한국전통주 빚기 체험프로그램’이 시작됐다고 밝혔다.이날 ‘한국전통주 체험프로그램’은 2024년 창원발효학교와 함께하는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교육프로그램 등록 교육생을 대상, 희망자에 한해 20명 내외로 총 120명 6개 반이 참여해 11월 24일까지 계속된다고 말했다.마산합포구 문신 생가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전통주 체험학교인 신추산
홍남표 창원시장은 22일 극한호우 피해를 입어 마산합포구 산호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 대피 중인 이재민들을 방문해 빠른 일상 회복을 약속하고, 피해 현장을 찾아 현장 복구를 직접 지휘했다.지난 20일~21일 이틀간 창원시에 내린 기록적인 호우로 인해 마산합포구 산호동에 위치한 빌라 옹벽이 일부 전도됐다.창원시는 21일 22시경 옹벽이 전도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하여 빌라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54명을 전원 대피시키고, 인근에 있는 산호동 행정복지센터에 임시 거처를 마련한 후
거제경찰서는 23일 3층 강당에서 2024년 3차 치안종합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2024년 치안성과지표 분석, 치안고객만족도·체감안전도 현황 분석 등을 통해 현재까지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부서별 미흡한 분야에 대한 향후 추진계획과 구체적인 조치사항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김상호 서장은 “치안성과 향상이 거제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남은 기간 최대한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기능별 적극적인 협력으로 안전한 거제를 만드는 데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배창일기자 [email protected]
코레일유통이 대전역 2층 종합제과점 공개 경쟁 입찰 결과 기존 성심당 운영 업체인 로쏘㈜가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사업자 모집 공고는 9월 13일부터 23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한 제33차 전문점 운영 제휴업체 모집 건으로 평가위원회 결과가 27일 코레일유통 홈페이지에 공개됐다.코레일유통은 지속적인 유찰 방지를 위해 감사원 사전 컨설팅을 의뢰했고 그 결과를 토대로 국가계약법을 기반으로 입찰 기준 가격을 조정한 뒤 공개경쟁입찰을 시행하고 사업자 선정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기존 성심당이 운영하던 대
청주 무심천을 가로지르는 서문교에 미디어파사드가 설치되면서 청주의 야간경관 명소가 될 전망이다. 청주시는 무심천 서문교에 13억원을 들여 미디어파사드 및 조명시설 설치공사를 마치고 운영을 시작했다. 미디어파사드는 매일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자연과 사람, 도시의 조화로움을 사계의 변화로 표현한 콘텐츠, 청주의 역사적 자원을 웅장한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콘텐츠, 음악 관련 콘텐츠 등을 보여준다. 재난방지 안내 알림 및 유익한 정보 전달 기능도 탑재됐다. 시민들은 인근 전망대 내 ‘빛의 캔버스’ 체험존에서 QR코드를 활용해 직접 서문
현대자동차∙기아는 미국의 세계적인 예술대학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과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현대자동차∙기아는 지난 25일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기후 주간에서 RISD와의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지속 가능한 디자인 방향성을 발표했다. 뉴욕 기후 주간은 매년 기업 리더, 정책가, 시민단체 등이 모여 앞으로의 변화와 대응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유엔 총회(United 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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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도시공사와 평택직할세관이 마약·총기류 등 안보위해물품 밀반입을 차단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7일 화성도시공사에 따르면 26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마리나클럽 다목적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과 양승혁 평택직할세관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HU공사는 요트 계류장에 접안하는 외국적 선박에 대한 선원 상륙 금지, 세관 통보 등 협력 방안을 마련한다.평택직할세관은 선원 상륙 전 선내 점검, 승선 신고 여부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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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가전 브랜드 디디오랩은 풀페이스 더블히팅 올 스텐 에어프라이어 아이보리 컬러 제품의 전 물량이 출시 5개월 만에 완판됐다고 밝혔다.디디오랩의 풀페이스 더블히팅 올 스텐 에어프라이어는 네이버 쇼핑 에어프라이어 부문에서 많이 구매한 상품 1위를 기록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으로, 기본 구성품 외에 별도 구성품까지 100% 스테인리스로 제작되어 고온 노출 시에도 중금속이나 환경호르몬 용출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아울러 디디오랩의 에어프라이기는 맛의 차원을 높여주는 ‘더블히팅 시스템’이 탑재되어 음식을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과 개천절이 포함된 징검다리 황금연휴를 맞아 하루평균 3만9000여 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27일 '국군의 날, 개천절 연휴 입도 동향'자료를 통해 이날부터 10월 6일까지 열흘간 39만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측했다.이번 연휴는 10월1일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연차를 사용하면 주말을 포함해 총 10일간 휴가를 즐길 수 있다.관광협회는 항공기.선박 예약상황을 토대로 이 기간 국내선으로 33만5700여 명, 국제선으로는 5만4300여 명이 제주를 찾을 것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27일 박선영 강사를 모시고 또래상담 지도교사 심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및 전문상담교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실무자를 대상으로 또래상담 운영에 대한 전문성 강화를 통해 청소년 폭력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양명희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도교사들이 또래상담자들을 효과적으로 지도하여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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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랜드마크 대단지 호반써밋 센트럴파크가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진행으로 빠른 소진이 이뤄지고 있다. 천안시 동남구 용곡동 일원에 위치하는 호반써밋 센트럴파크는 2개 블록에 지하3층 지상 최고 35층 총 1,737가구로 동은 무려 스물다섯개나 된다. 1블럭은 10개동 453세대, 2블럭은 15개동 1284세대이다. 입주예정시기는 1블럭은 26년 2월, 2블럭은 27년 5월이다. 두 단지를 합한 면적이 3만평이나 된다. 동과 동사이가 넓고 멋진 정원이 펼쳐지는 공원형 아파트면서 우수한 입지에 브랜드대단지여서 관심이 높은 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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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재결합한 영국 브릿팝의 전설로 불리는 밴드 '오아시스'가 내년 한국을 찾는다. 16년 만이다.26일 영국 음악 매거진 NME에 따르면 오아시스는 내년 7~8월 영국과 아일랜드 공연을 마친 뒤 전 세계 13개 도시를 순회하는 월드투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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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랑상품권 할인보전금 10%씩 챙긴 40대, ‘징역 2년 6월→2년’
대구지법 제3-3형사항소부는 24일 지역사랑상품권을 권면액의 90% 금액으로 구매해 할인보전금 10% 수익을 챙기는 방법으로 재산상 이득과 보조금을 챙긴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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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전동화 기술 집약” 현대차, ‘2025 아이오닉 5 N’ 출시
현대자동차가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의 연식변경 모델 ‘2025 아이오닉 5 N’을 24일 출시했다.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전기차 전용 사양에 고객 의견을 반영한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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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 33%가 직무대행·임기만료
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관 정부출연연구기관 9곳이 현재 공석으로 인한 직무대행 체제이거나, 올해 안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연구기관 중 33%에 해당하는 수치로, 연구기관 기능의 연속성을 위해서도 시급하게 선임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22일 김현정 의원이 경제·인문사회연구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정부출연연구기관 27곳 중 9곳의 기관장이 임기가 끝났지만, 후임을 임명하지 못하고 직무대행 체제로 있거나,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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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주도 ‘방송4법’ 등 6개 법안 26일 재표결
22대 첫 정기국회가 지난 1일 개원 후 한 달 가까이 파행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오는 26일 본회의를 열어 ‘방송 4법’에 대해 재표결한다. 여야는 또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 ‘노란봉투법’에 대해서도 재표결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들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주도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뒤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해 국회로 돌아온 법안으로, 쳇바퀴 정쟁 공식에 따라 폐기 수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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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축산, 국민속으로 ESG 실천 캠페인(35)_온실가스만 중요한 환경정책
최윤재 명예교수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축산업 생산•유통 모든 단계 환경 관련 폭 넓은 접근 온실가스에서 벗어나 다양한 아이디어 논의 필요 기후위기가 점차 고조되는 현실에서 국제사회는 이에 대한 대응으로 각종 탄소중립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2016년 체결된 파리협정을 기준 삼아 각국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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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찾아간 김성 장흥군수, 지역 현안사업 국비 확보 활동 바쁜 걸음
김성 전남 장흥군수가 국회를 방문, 2025년도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사업 반영을 요청했다. 27일 장흥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지난 25일 박정 국회 예결위원장, 안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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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강원대학교, 제14회 백령의학 심포지엄 개최
강원대학교병원과 강원대학교 의과학연구소가 제14회 백령의학 심포지엄을 지난 26일, 강원대학교 실사구시관에서 개최했다.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과 엔사이언스 및 써모피셔 사이언티픽의 후원을 받은 이번 심포지엄은 ‘오가노이드 : 전임상 및 신약개발 연구의 개척’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오가노이드란, 줄기세포를 3차원적으로 배양하거나 재조합해 만든 장기유사체로, ‘미니 장기’라고도 한다.심포지엄은 강원대, 가천대, 한림대 소속 연구자뿐만 아니라,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애티스랩, ㈜코아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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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규 의원 대표 발의 법안, 연이어 본회의 통과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딥페이크 성범죄 방지법이 연이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국가가 한부모가족에게 양육비를 우선 지급하고 채무자로부터 회수하는 양육비 선지급 제도다. 여가위 법안심사소위는 지난 23일 양육비 선지급 대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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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장병원·면대약국 등 불법의료기관에 누수된 건강보험료 1조5000억
사무장병원·면대약국 등 불법의료기관에 누수된 건강보험료가 지난 5년동안 1조5000억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남희 의원은 지난 5년간 불범행위로 인한 국민건강보험의 재정 누수가 1조 4,403억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 중에서 건강보험공단이 환수한 금액은 모두 1,089억으로 환수율은 7.56%에 불과했다. 90%가 넘는 1조 3,314억은 환수되지 않았다.사무장 병원과 면대 약국이 1조 3,177억가장 많은 불범행위 누수는‘불법 개설 의료기관(사무장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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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수익광고는 골든타임, 공익광고는 데드타임에 편성"
한 지상파 3사가 공익광고를 시청률이 낮은 시간대에 집중 편성해 공익성 확보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2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상휘 의원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KBS-1, KBS-2, MBC, SBS가 송출한 공익광고 2,782건 중 약 67%인 1,878건이 C급 시간대에 방송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시청률이 가장 높은 'SA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