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는 사회문제를 디지털 전환으로 돌파하려는 일본 주요 지자체를 대상으로 ‘AI 휴먼 기반의 공공서비스 구축 방안’ 제안을 위한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KOTRA의 ‘일본 지자체 디지털전환 시장진출전략 설명회’를 통해 이루어졌다.이스트소프트 본사에서 진행한 설명회에는 도쿄도 시부야구, 요코하마시, 오키나와현, 나고야시, 고베시, 시즈오카현 등 일본 지자체 담당자 10여 명이 방문했다. 방문단은 KOTRA의 사전 매칭 상담을 통해 지자체의 시니어케어 및...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는 25일 양재동에서 ‘빅테크 인 인공지능 클라우드’를 주제로 ‘제1회 클라우드 빅테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최신 AI클라우드 기술 트렌드부터 IaaS, PaaS, SaaS, AI, 보안까지 확인할 수 있는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주최 기술 컨퍼런스다.최지웅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회장은 “클라우드 빅테크 2024 개최로 AI 기반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생태계 확대와 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클라우드 산업 확대를 위한
기업·기관 대부분이 ‘클라우드 퍼스트’ 전략을 취하고 있으며, ‘보안 내재화’ 원칙이 필수다. 그러나 이 원칙을 지키기가 쉽지 않다. 가트너 조사에 따르면 기업·기관 81%가 멀티 클라우드 전략을 채택하고 55%는 프라이빗 클라우드도 함께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의 응답자는 사이버 보안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답했다.퍼블릭 클라우드는 책임공유모델에 따라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와 사용자의 책임 범위가 달라지는데, 이로 인해 사용자
엠로가 슈피겐코리아의 구매관리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엠로가 슈피겐코리아와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엠로의 최신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스마트스위트 v10.0’을 기반으로 협력사 풀 구축부터 부품 원가 관리, 협력사 견적 분석, 전자 계약 체결 및 관리 등 구매 업무 전반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엠로는 새롭게 구축하는 슈피겐코리아의 구매시스템 상에서 업체가 직접 정보를 등록하도록 해 폭넓은 잠재 협력사 풀을 확보하고,
GS ITM은 인공지능 검색 솔루션 구축 전문기업 프로텐과 AI 검색 솔루션 총판 및 마케팅에 대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GS ITM은 프로텐의 AI 기반 검색 솔루션을 B2B 엔터프라이즈 사업에 통합해 고객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검색 시장의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양사의 기술 협력을 통해 AI 기반 서비스의 선도적인 발전이 목표다.특히 AI 모델을 활용한 다양한 검색 분야에서 영업 기회를 확보하고, 시
메가존클라우드는 SaaS 관리 플랫폼 ‘메가존팝스’를 출시했다.메가존팝스는 기업 내에서 구독 형태로 사용되는 다양한 SaaS를 한곳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솔루션으로, 부서단위 또는 개별적으로 구독하는 SaaS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각 계정의 활성화 시간도 모니터링할 수 있다.계정 가입 형태로 활용하는 SaaS의 특성상 기업내 부서나 담당자 개인의 필요에 따라 용도에 맞는 SaaS 가입이 소규모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문에 비용이나 보안 관점에서 SaaS
포티넷은 사이버보안 인재의 격차 문제를 해소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네트워크 보안 전문가 인증 프로그램의 역량을 인정받아 ‘2024 SC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SC 어워드는 정보 시스템 보안을 발전시키는데 탁월한 성과를 거둔 솔루션, 조직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포티넷은 진화하는 사이버 보안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사이버 보안 교육을 제공해온 혁신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포티넷의 최고마케팅책임자인 존 매디슨 부사장은 “포티넷
지난 22일 3위 강원을 누르고 K리그1 파이널라운드A 진출을 확정한 포항스틸러스가 인천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순위 상승을 노린다. 2위 김천상무는 광주FC를 상대로 3연승과 함께 선두 복귀를 향한 발길을 재촉한다. 포항은 27일 오후 7시 30분 인천을 포항스틸야드로 불러들여 하나은행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와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의 미묘한 분위기의 사진이 공개돼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머스크는 지난 24일 엑스에 올린 글에서 ‘멜로니 총리와 로맨틱한 관계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이슈가 된 사진은 두 사람이 지난 2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13회 세계시민상’ 시상식에 참석했을 때 찍힌 것이다.세계시민상은 미국 싱크탱크 애틀랜틱카운슬이 국제적으로 큰 영향력을 행사한 인사에게 주는 상으로 이 시상식에서 멜로니 총리가 수상했고 머스크는
공연제작사 바이엘은 10월 대학로에서 개막 예정인 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의 포스터와 함께 4인의 캐스팅 및 공연 일정을 공개했다.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는 2018년 초연 당시 관객 평점 9.4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김성준 작가가 집필한 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는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이라는 소재를 솔직하면서도 꾸밈없는 현실적인 대사를 통해 사랑과 이별을 경험한 모든 이들에게 큰 공감을 이끌어 낸다.6년 만에 돌아온 2024 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는 디테일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제주연구원 산하 사회복지연구센터 소속 여직원이 5억원이 넘는 돈을 횡령한 혐의로 입건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제주연구원 산하 사회복지연구센터 회계담당 여직원 A씨를 횡령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제주연구원은 지난 19일 사회복지연구센터 직원 A씨가 제주도의 보조금을 횡령한 정황을 포착했다.이어 연구원은 다음 날인 20일 A씨에 대해 직위해제 조치 후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후 지난 24일 추가 범행 정황을 확인해 2차 고발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현재까지 파악된 횡령액은 5억3000만원으로 알려졌다.연구원 등에서 거액의 횡
창원시는 25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4년도 3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수여식은 자원봉사자, 이‧통장 등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8명을 선정해 진행되었다.특히, 1996년부터 지금까지 창원공장 인근 귀산 해변의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사회 공헌의 본보기가 된 볼보그룹코리아 봉사단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봉사해 온 시민 등으로 구성되었다.홍남표 시장은 “시민 여러분과 한자리에 모여 ‘유공시민 표창’이라는 기쁨을 함께 나누고 축하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창원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28일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오가는 10여 대의 시내버스 노선이 돌아서 운행한다. 대구시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대구퀴어축제가 열리는 28일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14개 노선에 대해 우회 조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왕복 2차선 600m 도로다. 주최 측이 사용하는 차선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우회 조치하고, 반대편 1개 차선의 버스 노선은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14개 노선 시내버스는 각각 토요일 238대, 평일 25
제주친환경농업협회는 오는 28일 한국친환경농업협회,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제4회 전국생물다양성대회를 주관한다고 밝혔다. 제주친환경농업협회는 이번 전국생물다양성대회를 통해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과 제주보고인 삼다수 지하수 보전, 그리고 생존위협을 받고있는 다양한 생물종들의 보전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이날 행사는 제주 귤의정원 바령에 방문객들이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는 행
사천 우주미술관은 오는 30일까지 이성석 작가의 개인전 ‘Avant Garde of the Color’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성석 작가가 최근 몇 년간 선보인 전시 시리즈 중 4번째로, 그의 예술적 여정을 계속 이어가는 전시다.이번 전시에서는 ‘Avant Garde of the Color: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색감의 표현’을 주제로, 지난 40년 동안 발전시켜 온 이 작가의 색감과 형태를 탐구할 수 있다. 색상이 단순한 시각적 요소를 넘어서 감정, 철학, 그리고 실험적인 시도를 담아낸 작품들이다.이 작가는 색감을
세계적으로 장수 노인들의 공통점 중의 하나가 씹는 능력을 잘 유지해 영양을 골고루 섭취한다는 특성이 있다.‘씹기’는 의학 전문 용어로 저작이라고도 하는데, 저작 기능 강화는 인간이 생존하기 위해 가장 기초가 되는 음식물 섭취와 직접 관련이 있다. 씹기는 음식물을 잘게 잘라 소화와 영양섭취에 영향을 주고, 신경자극을 통한 감각기관의 조절 및 장기 활동의 촉진에 도움을 준다.‘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이듯이, 어떤 음식이든 씹어야 맛이 나고 소화도 잘되어 건강해진다. 그래서 현대에 들어서는 복에 대한 개념이 확장되어
SK에코플랜트의 전주기 환경 서비스 전문 자회사 SK테스가 서유럽에 전략적 거점을 추가하며 폐배터리 재활용 분야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SK에코플랜트는 26일 자회사 SK테스가 유럽 최대 무역항이자 유럽 배터리 산업의 핵심 요충지인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폐배터리 재활용 전처리 공장을 준공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조재연 SK에코플랜트 Environment BU 대표, 테렌스 응 SK테스 CEO, 토마스 홀버그 SK테스 COO, 안혜정 주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박홍배 의원이 대표 발의한 6건의 법안이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박홍배 의원이 대표발의, 통과된 법안은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 개선에 관한 특별법’, ‘환경영향평가법’을 비롯해 ‘근로기준법’,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산업안전보건법’ 등 총 6건이다.2건의 환경영향평가법 개정안을 살펴보면. 기존에는 환경영향평가 대행비용 산정기준을 환경부 장관이 고시하게 돼 있으나, 발주청이 대행비용 산정기준을 준수할 의무가 없었다.이에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파주운정3지구 운정중앙공원에서 오는 28일까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파주가든 시민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파주가든’은 LH가 올해부터 일상과 정원이 함께하는 공원 조성을 위해 추진중인 ‘LH 도시정원프로젝트’의 첫 번째 사업이다.26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3일간 파주가든 내 정원 곳곳을 구경하며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축제 기간 공원 곳곳에서 △파주가든 식물찾기 체험 △전문가와 함께하는 도슨트 가든투어 △가든마켓 △정원 산책 스탬프 투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