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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생활체육대축전 시작…축구 사전경기 400명 참가

울산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위한 ‘제27회 울산 시민생활체육대축전’이 1일 남구 문수양궁장에서 축구 사전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축구 종목에는 40대, 50대, 60대부 및 여자부로 실시된다. 약 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40대부는 북구가 남구를 접전 끝에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고, 50대부는 중구가 남구를 이기고 정상에 올랐다. 60대부는 울주군이 남구를 격파하며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으며, 여자부는 동구가 중구를 2대0으로 꺾고 1위를 차지했다.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은...
HL디앤아이한라의 ‘마포 에피트 어바닉’이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호갱노노’와 같은 부동산 정보 사이트에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9월 21일 기준 부동산 플랫폼 호갱노노 사이트에는 ‘마포 에피트 어바닉’에 21만 2,868명이 방문했으며, 알림 설정도 1만 7,376명에 달한다. 특히, 오전 12시 기준 해당 단지를 보고 있는 실시간 접속자 수가 1,306명을 넘어서면서 오픈 전부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호갱노노의 ‘마포 에피트 어바닉’ 단지 게시판에는 오픈 일정을 묻거나, 라운지 상담 후기 게시글도 이어지고 있
22대 첫 정기국회가 지난 1일 개원 후 한 달 가까이 파행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오는 26일 본회의를 열어 ‘방송 4법’에 대해 재표결한다. 여야는 또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 ‘노란봉투법’에 대해서도 재표결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들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주도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뒤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해 국회로 돌아온 법안으로, 쳇바퀴 정쟁 공식에 따라 폐기 수순을
어렵게 국회를 빠져나왔지만, 대한축구협회는 여전히 첩첩산중에 있다.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4일 국회에서 망신살이 제대로 뻗쳤다. 홍명보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을 둘러싼 공정성 논란을 계기로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질의에서 ‘동네 계모임보다도 못한 조직’이라는 평가를 들어야 했다.대표팀 감독 선임 작업 막바지, 정해성 전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으로부터 이임생 기술총괄이사로 ‘키’가 넘어가는 과정에서 절차적 요건을 온전히 갖췄는지, 홍 감독이 최종 선택되는 과정에서 이 기술이사가 다른 전강위원들로부터 제대로, 명확하게 동의를 얻었
울산시의회 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은 23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임원, 시 관계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공공형어린이집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부모 보육료 부담 경감, 취약계층 배려, 맞벌이 부부 편의 도모 등을 할 수 있는 공공형어린이집의 확충에 따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공공형어린이집 운영비가 2018년 5만원 인상된 이후 지금까지 동결된 상태지만, 보육교사 인건비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재직에 따른 상승분을 지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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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4강에 올랐던 정현이 10월 대만에서 열리는 남자프로테니스 챌린저 대회에 출전한다.정현은 25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10월21일부터 대만에서 개막하는 ATP OEC오픈 챌린저에 나간다고 밝혔다.정현은 이 영상을 통해 “대만에서 2015년과 2016년 우승 기억도 있고, 대만의 팬들이나 음식, 문화도 무척 좋아한다”며 “모두 대만에서 만나요”라고 인사했다.2018년 호주오픈 단식 16강에서 노바크 조코비치를 3대0(7대6
고교 무상교육 관련법 특례 일몰이 세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공교육 완성에 집중하고 있는 울산시교육청에 비상이 걸렸다.22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고교 무상교육은 기존에 학생들이 납부하던 교과서비, 수업료, 입학금, 학교 운영지원비를 정부가 지원하는 것이다.울산에서는 2019년 2학기 3학년을 시작으로 2020년 2학년, 2021년 1학년까지 확대되며 전면 시행된 바 있다.실제 지난해 기준으로 울산에서는 국비 242억원, 지자체 예산 17억원, 시교육청 예산 235억이 투입돼 고교 무상교육이 이뤄졌다.이를 통해 지난 한 해에만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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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에서 중학생이 편의점 업주를 폭행하고 금품을 훔쳐 도주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에 따르면 27일 오전 3시 54분께 영주시 휴천동 한 편의점에 중학교 3학년 A군이 흉기를 들고 들어와 업주와 종업원을 위협하고, 반항하는 업주를 폭행한 후 현금 43만 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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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은 26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한국사진작가협회 평택지부장과 미팅을 가졌다.이날 강정구 의장과 장일미 평택지부장은 한국사진작가협회 평택지부의 현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강정구 의장은 “한국사진작가협회의 활동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였으며, 제기된 다양한 의견에 대해 평택시의회에서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월 25일 오후 서울 광화문 포시즌호텔에서 한국-브라질 수교 65주년 기념 리셉션이 도네르 아브레우 주한브라질대사를 비롯한 정부기관장 및 각국가 대사,외교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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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오씨엘 2단계 첫 사업인 ‘시티오씨엘 6단지’가 베일을 벗는다. 지난 2021년 9월, 시티오씨엘 4단지 분양 이후 3년만에 선보이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는 27일 인천 미추홀구 시티오씨엘 공동 5블록에 공급하는 시티오씨엘 6단지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시티오씨엘 6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9개동 전용 59~134㎡ 총 1,73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115가구 △75㎡ 238가구 △84㎡A 495가구 △84㎡B 380가구 △84
13시간전
충남도를 비롯한 충청권 15개 기관·단체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저출생 극복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도는 25일 KBS 대전방송총국에서 대전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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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26일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안보 환경과 각종 재난 상황으로부터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민방위대의 역할을 강조하며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안승대 행정부시장, 지역·직장민방위대장, 민방위 업무 유공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방위 업무 발전 유공자 포상, 축하공연, 비상시 행동요령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비상시 행동요령의 일환인 생존배낭 품목 전시, 생활안전 길라잡이 홍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시는 직장민방위대장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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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교육청이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와 공동으로 기획한 ‘함께 나누는 움프극장’ 예술 체험 프로그램에 울산 지역 초‧중‧고 학생 2,037명이 참여한다.이 프로그램은 오는 27일과 30일, 울주군 상북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남구 울산대공원에서 각각 진행된다.‘움프’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줄임말이다.‘함께 나누는 움프극장’은 청소년 심사위원들이 선정한 우수 영화를 학년별 수준과 주제별로 엮어 영화 수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1년부터
학교 특색을 살린 학교급별 독서인문교육 실천 사례 공유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특색을 살린 학교 독서인문교육 실천과 독서문화 확산을...
15시간전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이 진주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의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열린 국회 정기회 제9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한 통과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강민국 의원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으로 개원 직후인 6월 4일에 발의한 국회 1호 법안이다.이날 개정법률안은 발의 114일 만에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재적의원 231명이 출선한 가운데 228명이 찬성하며 법률로 확정됐다.강 의원은 “우주항공청 개청의 완성을 위해서는 국내·외 우수 인력 유입과 경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평화의 소녀상 ‘아리’를 지키기 위해 독일을 방문 중인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방문단이 24일 한독 시민단체 ‘코리아협의회’ 관계자들과 함께 소녀상 ‘아리’의 설치 과정과 전 세계 곳곳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영구 보존 및 추가 설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김용성 의원과 김태형 의원, 임창휘 의원, 코리아협의회 한정화 대표이사, 1세대 파독 간호사 김진향 선생 등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참석했다.정담회에서 한정화 대표이사는 “1970년대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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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예술 서비스와 지역관광 활성화 등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사회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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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웰스토리, 김태우·이원일의 프리미엄버거 '멜팅소울' 단독 제공
삼성웰스토리가 2023 코리아버거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가수 김태우, 스타셰프 이원일의 수제버거 브랜드 '멜팅소울'을 구내식당에서 단독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멜팅소울은 캐리비안베이, 백화점 등에 입점해 줄 서 먹는 맛집으로 유명한 브랜드로 김태우와 이원일이 공동 론칭해 육즙 가득한 소고기 패티와 치즈 본연의 깊은 맛의 버거를 선보이고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이번 콜라보 메뉴로 멜팅소울의 시그니처 메뉴로 구성된 멜팅 화이트라구·옐로우치즈 버거와 고구마프라이 세트를 제공한다.실제로 지난 12일 콜라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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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축산, 국민속으로 ESG 실천 캠페인(35)_온실가스만 중요한 환경정책
최윤재 명예교수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축산업 생산•유통 모든 단계 환경 관련 폭 넓은 접근 온실가스에서 벗어나 다양한 아이디어 논의 필요 기후위기가 점차 고조되는 현실에서 국제사회는 이에 대한 대응으로 각종 탄소중립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2016년 체결된 파리협정을 기준 삼아 각국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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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게임 문화콘텐츠 박람회 '창원콘콘' 모여라
창원시는 콘텐츠 산업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목표로 내달 12일 창원컨벤션센터 3전시장에서 ‘2024 창원콘콘’ 행사를 개최한다.창원콘콘은 시에서 처음으로 주최하는 문화콘텐츠 박람회로 게임·웹툰을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보고 즐길 수 있다.주요 행사로는 엔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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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석포 무너지자 글로벌 1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 눈독"
글로벌 비철금속 제련업 1위 기업인 고려아연은 “적대적 M&A를 선언한 영풍이 고려아연의 경영 정상화를 언급한 것에 대해 업계에서는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풍 석포제련소의 경우 ▲대표이사 구속 ▲제련소 조업정지 소송 ▲공장 가동률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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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 바닷속 정화 활동
포스코는 자사 '클린오션 봉사단'이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오는 28일 포항·광양 지역에서 수중 봉사 활동을 한다고 27일 밝혔다.포스코 클린오션 봉사단은 임직원 스킨스쿠버 동호회를 기반으로 2009년 창단한 포스코의 재능 봉사단으로, 포항·광양·서울 지역에서 379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봉사단은 창단 이후 총 2279t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봉사단은 이번 봉사 활동에서 폐플라스틱과 폐어구, 타이어 등 쓰레기를 수거하고, 수산 자원 황폐화 주범으로 꼽히는 불가사리 등 해양 생물 퇴치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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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지역사랑 상품권 연간 270억 규모 발행…지역경제 '버팀목'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발행하고 있는 지역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안군은 지역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의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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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전주공장, 주거환경 개선사업 지원
KCC 전주공장은 지난 26일 전북 완주군과 ‘숲으로 따뜻한 집 만들기’ 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KCC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초에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5천만 원의 성금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숲으로 따뜻한 집 만들기’는 KCC의 친환경 수성 페인트 ‘숲으로’를 생산하는 전주공장의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의지를 담은 ESG 활동이다. KCC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업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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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철도공사, 물류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현대제철과 한국철도공사가 지난 9월 26일 현대제철 판교오피스에서 철강재의 국내외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올해 10월 31일 개통 예정인 서해선 안중역을 철강재 운송기지로 활용해 철도 수송량을 확대하고, 현재까지 주로 육송과 해송으로 운반하던 수출 컨테이너의 국내외 운송 수단에 철송을 결합해 한층 다변화된 운송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되었다.현대제철은 신규 개통될 안중역을 활용해 철강재의 철송 물량을 확대함으로써 기존 운송방식 대비 탄소발생량을 줄이는 한편, 철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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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과천 ‘프레스티어자이’ 10월 2일 분양 시작
GS건설은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과천주공4단지를 재건축하는 ‘프레스티어자이’의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프레스티어자이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35층 11개 동 총 1,445가구의 대단지 아파트이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49㎡ 44가구 59㎡ 70가구 74㎡ 98가구 84㎡ 73가구 99㎡2가구 등 28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프레스티어자이의 청약일정은 10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