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경북 소방본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힘쏟는다

경북도 소방본부는지난달 30일부터 오는 6일까지 경북도를 4개 권역으로 나눠 소방본부장과 소방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반부패‧청렴 순회간담회를 개최한다. 권역별 청렴 순회간담회는 소방본부장을 중심으로 소방 기관장들과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 전략을 공유하고 소방서별 청렴 시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등 ‘기관장부터 청렴!’이란 슬로건으로 관행적 부패 문화를 척결하고 청렴 의지를 높이기 위해 진행한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그동안의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한...
영주시는 오는 10월 말까지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홍삼간식을 제공하는 '2024년 홍삼간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홍삼간식 지원사업은 학생들의 체력과 면역력 증진 등 건강한 성장을 지원함은 물론 잠재적 소비층을 확보해 지역 대표특산품인 홍삼의 소비 증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사업비 2억800만원을 투입해 20개 중․고등학교 재학생 5341명을 대상으로 1인당 홍삼간식을 30회 제공한다. 제공되는 홍삼간식은 학생들의 선호도조사 결과에 따라 홍삼젤리스틱 제품으로 선정했다. 해당 제품은
경북도는 지난 20일 상주 함창 명주정원에서 지역의 자원으로 로컬 브랜드를 만들고 소상공인의 생존 전략을 찾는 ‘2024 로컬브랜딩 기반 소상공인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가 열리는 명주정원은 대표적인 로컬 브랜딩 성공 사례로, 과거 찜질방으로 운영되다 폐업 후 방치된 곳을 지역 자산인 ‘명주'와 카페를 접목해 연간 15만명이 찾는 지역 명소로 재탄생시킨 사례다. 명주정원을 운영하는 이민주 ㈜아워시선 대표는지난 2018년 경북도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사업을 계기로 고향으로 돌아와 지역 특산품 곳감을 활용한 카페 상주공
대구 서구청은 2025년 세입세출 예산편성 전 동 현장 방문을 해 주민 불편과 건의 사항 등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 예산에 반영하고자 지역 내 17개 동을 방문해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 행정’을 추진한다. 23일 평리1동을 시작으로 다음달 8일까지 서구 지역 내 17개 동을 방문해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 행정을 추진한다. 구청장 동 방문은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해 구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현안 사항을 심도 있게 토론하고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 생활 불편 사항 등 생동감 있는 의견을 수렴한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가정의학과 서영성 교수가 지난 5~7일까지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비만학회 국제학술대회 2024’에서 2025년도 차기 대한비만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월 1일~12월 31일까지, 1년이다. 대한비만학회는 1991년 12월 17일 창립해 지난 33년간 대한민국 비만 현황을 파악하고, 비만을 질병으로 규정하며, 비만에 관한 임상 및 연구를 중심으로 비만 관련 정책을 주도해온 학회다. 서영성 교수는 비만관련 학회에서 꾸준히 활동해온 비만 분야의 권위자다. 지난 2022년에 대한비만학회 부회
지난 9월 21일~22일 ‘제1회 해양사랑 교육 페스티벌’ 행사가 울진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교육청 환경교과연구회가 주최하고 국립해양과학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울진 해양환경에너지 교사연구회 공동주관, 울진교육지원청과 한울원자력본부 후원으로 개최됐다.
앞으로 약 50년 뒤 우리나라 인구 순위가 30계단 추락할 전망이다. 저출산·고령화 속도가 국제 추세보다 빠르게 진행되면서 노인 비율은 3위를 기록하고 출산율은 현재의 꼴찌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통계청은 23일 이런 내용의 '2022년 기준 장래인구추계를 반영한 세계와 한국의 인구현황 및 전망'을 발표했다. 세계 인구는 올해 81억6천만명에서 계속 증가해 2072년에는 102억2천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20억6천만명 늘어난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평화의 소녀상 ‘아리’를 지키기 위해 독일을 방문 중인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방문단이 24일 한독 시민단체 ‘코리아협의회’ 관계자들과 함께 소녀상 ‘아리’의 설치 과정과 전 세계 곳곳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영구 보존 및 추가 설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김용성 의원과 김태형 의원, 임창휘 의원, 코리아협의회 한정화 대표이사, 1세대 파독 간호사 김진향 선생 등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참석했다.정담회에서 한정화 대표이사는 “1970년대부터
공연제작사 바이엘은 10월 대학로에서 개막 예정인 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의 포스터와 함께 4인의 캐스팅 및 공연 일정을 공개했다.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는 2018년 초연 당시 관객 평점 9.4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김성준 작가가 집필한 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는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이라는 소재를 솔직하면서도 꾸밈없는 현실적인 대사를 통해 사랑과 이별을 경험한 모든 이들에게 큰 공감을 이끌어 낸다.6년 만에 돌아온 2024 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는 디테일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20시간전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와 청주지사는 26일 지역주민, 지역환경단체 충북녹색환경지원센터 등과 함께 오창저수지에서 ‘행복한 농어촌, 함께 가꾸는 호숫길 쓰담쓰담’ 캠페인을 진행했다./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제공
20시간전
경남도는 26일 밀양시 부북면 나노융합 국가산단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 ‘계통안정화용 에너지저장장치’ 건설사업...
창원시는 25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4년도 3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수여식은 자원봉사자, 이‧통장 등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8명을 선정해 진행되었다.특히, 1996년부터 지금까지 창원공장 인근 귀산 해변의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사회 공헌의 본보기가 된 볼보그룹코리아 봉사단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봉사해 온 시민 등으로 구성되었다.홍남표 시장은 “시민 여러분과 한자리에 모여 ‘유공시민 표창’이라는 기쁨을 함께 나누고 축하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창원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28일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오가는 10여 대의 시내버스 노선이 돌아서 운행한다. 대구시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대구퀴어축제가 열리는 28일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14개 노선에 대해 우회 조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왕복 2차선 600m 도로다. 주최 측이 사용하는 차선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우회 조치하고, 반대편 1개 차선의 버스 노선은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14개 노선 시내버스는 각각 토요일 238대, 평일 25
한국공학대학교는 지역사회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지능형로봇 특성화고 부트캠프 방문교육’을 6회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지능형로봇 특성화고 부트캠프 방문교육’은 지능형로봇 분야 취업·진학을 희망하는 특성화 고교생을 대상으로 관련학과 진학, 교육과정 설명 및 특강 프로그램을 제공해 미래 우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서울로봇고, 군자디지털과학고, 수원하이텍고, 인천전자마이스터고, 경기스마트고, 경기자동차과학고 등 6개교 학생 3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정부가 내년 저출산 대책 이행을 위해 20조원 가까운 재정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는 올해 대비 약 22% 늘어난 것으로 2025년 저출산 대책 예산은 19조7천억원으로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언론정보미디어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기자, 인플루언서 등 미디어 전문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 과정으로 주목된다.AI 시대, 기자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최신 트렌드 교육, 맞춤형 교육 제공AI시대 예비 언론인들의 필수 코스로 주목받는 이 교육과정은 단순히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참언론인’으로서의 사명감과 윤리의식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또한 급변하는 미디어 트렌드에 발맞춰 팩트체크, AI 활용 기사 작성, 탐사 저널리즘 등 최신 기술
김만식 기자=2024년 제2회 음성읍 주민총회 및 작품발표회가 지난 21일 오후 음성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野 주도 ‘방송4법’ 등 6개 법안 26일 재표결
22대 첫 정기국회가 지난 1일 개원 후 한 달 가까이 파행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오는 26일 본회의를 열어 ‘방송 4법’에 대해 재표결한다. 여야는 또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 ‘노란봉투법’에 대해서도 재표결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들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주도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뒤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해 국회로 돌아온 법안으로, 쳇바퀴 정쟁 공식에 따라 폐기 수순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본때 보여주라"는 히틀러와 괴벨스, 결국 아이들도 '약탈'에 나섰다
[한 영국 신문의 베를린 특파원은 '그 방탕한 파티는 새벽 일찍부터 시작되었고, 열한 곳의 시나고그 중 아홉 곳이 거의 동시다발로 불에 타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무조정실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 33%가 직무대행·임기만료
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관 정부출연연구기관 9곳이 현재 공석으로 인한 직무대행 체제이거나, 올해 안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연구기관 중 33%에 해당하는 수치로, 연구기관 기능의 연속성을 위해서도 시급하게 선임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22일 김현정 의원이 경제·인문사회연구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정부출연연구기관 27곳 중 9곳의 기관장이 임기가 끝났지만, 후임을 임명하지 못하고 직무대행 체제로 있거나, 올
Generic placeholder image
외짝 양말
6일전
시민의 신문 이 인천노인종합문화화관과 함께 회원들의 글쓰기 작품을 연재하는 을 신설합니다. 풍부한 삶의 경험에서 우러나오고, 글쓰기 훈련을 통해 갈고 닦은 시니어들의 작품들을 통해 세대간 소통하며 삶의 지혜를 나눕니다. 엄니는 반짇고리를 머리맡에 두고속절없이 한 생애를 풀고 뜨며 조침문을 지었다 희미한 등잔불로 어둠을 물려놓고손짐작으로 외풍 진 겨울밤을 꿰매고 또 꿰맸다 깁다깁다 시루떡처럼 층이라도 지면통째로 바닥을 갈기도 했다 평생을 새것 하나 챙기지 못하면서내 것 아닌 걸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웹툰·게임 문화콘텐츠 박람회 '창원콘콘' 모여라
창원시는 콘텐츠 산업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목표로 내달 12일 창원컨벤션센터 3전시장에서 ‘2024 창원콘콘’ 행사를 개최한다.창원콘콘은 시에서 처음으로 주최하는 문화콘텐츠 박람회로 게임·웹툰을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보고 즐길 수 있다.주요 행사로는 엔씨소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옥외광고협회, 제23회 제주도 옥외광고대전 작품 심사 진행
제주특별자치도옥외광고협회는 지난 27일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 창의융합교육센터 1층에서 제23회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옥외광고대전 심사를 진행했다.이날 심사는 올해 옥외광고대전에 출품한 창작광고물 모형 부문에 8개 작품, 창작광고물 디자인·설계 부문에 40개 작품, 어린이 그림 공모전 부문에 5개 작품 등 총 53개의 출품작에 대한 심사가 진행됐다.심사는 부우기 심사위원장 조배영 심사위원, 김경모 심사위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갤러리 찔레 신진작가 개인전 'Drop and Drop', 28일 개막
갤러리 찔레의 신진작가 개인전 'Drop and Drop'이 오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린다.이번 신진작가 개인전에 참여하는 이예진 작가와 최재희 작가는 중아대학교 미술학부를 졸업했다.이 작가는 작업 초반 과정을 설명하는 글을 통해 "핸드폰 갤러리와 티비에서 본 이미지 몇개를 골라 캔버스 위에 그렸다"며 "최종적인 이미지는 주로 실내풍경이다. 상상력에 의해 변형이 불가피한데, 이런 다양한 시도와 관찰 방식의 결과를 공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최 작가는 "방 안의 물건들과 같은 주변의 사물들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2024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치매극복의 날 주간을 맞아 27일 오후 2시 서귀포시청 1청사 문화강좌실에서 광역·6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2024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21일이다.이날 기념식에는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치매안심마을, 치매파트너, 관계 공무원 등 240여명이 참석했다.제주도는 올해 치매예방관리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이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앰배서더 호텔 그룹, 10월 15~17일 '경원재 앰배서더 페스티벌' 개최
39분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을 위탁받아 경영하는 앰배서더 호텔 그룹이 인천경제청 개청 21주년과 제60회 인천시민의 날을 맞아 15~17일 ‘경원재 앰배서더 페스티벌’을 연다.인천경제청은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이 15일 ‘IFEZ 2040 비전 포럼’을 시작으로 사흘 간 송도 경원재의 문을 활짝 열고 시민들을 맞는다고 27일 밝혔다.경원재는 페스티벌 기간 영빈마당 등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5개 테마존을 꾸며 개방한다.5개 테마존은 ▲전시 ▲메인 무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 ‘노작 문학축전 2024’ 성황…28일 시상식 갖고 대미 장식
노작 홍사용 시인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계승하는 ‘노작 문학축전 2024’가 28일 시상식과 축하공연을 피날레로 막을 내린다.이달 21~28일 여드레간 노작홍사용문학관을 비롯 화성시내 안팍에서 펼쳐지고 있는 이번 문학축전은 화성시, 화성문화원, 노작홍사용문학관이 공동 주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