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어제 덕진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이날 LX전북지역본부 직원들은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밥과 국, 반찬을 배식하고 식사 안내를 도왔다. 또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식사를 챙기고 잔반 처리, 식기 정리 등 부족한 일손에 힘을 보탰다.한편 LX전북지역본부는 지난 2011년부터 덕진노인복지관에서 매월 배식봉사를 실시하며 지역사회와 교류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박춘수 LX전북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부산항 신항에서 국내 최초로 LNG 추진 컨테이너선에 대한 선박 대 선박 방식의 액화천연가스 공급과 하역 동시작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본격적인 상업운영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작업은 신항 7부두에서 진행됐으며, 한국엘엔지벙커링의 블루웨일호가 하역 중인 HMM SKY 선박에 약 2400톤의 LNG를 성공적으로 공급했다.지난해 실증에 이어 이번 상업운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함
국토교통부가 서울세종고속도로 세종~안성 구간 교량 붕괴사고와 관련해 이번 사고 현장과 같은 공법을 적용 중인 도로 공사를 전면 중지하기로 했다.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 안성시 서운면사무소에서 관계기관들과 함께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현장 사고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박상우 장관은 “연말부터 잇따른 안전사고로 인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부상자와 유가족께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이날 회의에는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안성시장
국가철도공단 GTX본부는 지난해 12월 GTX-A 노선 운정중앙역∼서울역 구간 개통을 기념하고자 오늘 직원 및 가족 40여 명을 초청해 GTX-A 시승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GTX-A의 개통을 위해 헌신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가족들에게 개통된 철도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가족과의 유대감을 강화해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공단 직원과 가족들은 서울역에서 킨텍스역까지 GTX 열차를 시승하며
한국남부발전이 지난 25일 부산 본사에서 인공지능 기반 업무혁신을 촉진하고 창의적인 성과를 발굴하기 위해 ‘제1회 KOSPO AI Innovator Award’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경영, 발전 등 업무 전반에 AI 활용 유공자에 대한 공로를 치하하고, AI를 활용한 프로세스 개선, 업무 자동화, 데이터 분석 활용 등 회사의 혁신적 성과를 창출한 직원을 선정·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남부발전은 2023년 공공기관 최초로 AI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자체 LLM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목포시는 봄철 대중교통 수요 증가에 대비해 오는 3월 1일부터 공영버스 운행 증회 및 배차 간격을 조정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정으로 새학기 대중교통 수요 증가에 맞춰 노선을 증회 운행하고, 교통 수요가 집중되는 통학 및 출퇴근 시간 집중 배차 등이 실시된다. 주요 변화 사항을 살펴보면, 3사업권 위탁사업자인 목포비티에스의 운수종사자 충원 안정화와 목포대 개학 등에 맞추어 200번 10회, 108번 7회, 800번 4회씩 추가 운행된다. 이용자가 많은 1번, 2번, 66번은 평균 13~16분 간격에서 통학 및 출퇴근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2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오늘 밝혔다.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행정법’에 근거해 2021년 도입된 평가 제도로 데이터기반행정 추진현황을 평가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평가항목은 ▲데이터 분석·활용 ▲데이터 공유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지표로 구성되며,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보통·미흡 3개 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징역 2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26일 서울고등법원 형사 6-2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피고인의 거짓말이 유권자의 선택을 왜곡시키고, 국감장을 거짓말의 장으로 만들었다”며 “대통령 당선이라는 정치적 목표를 이루기 위해 자신의 지시를 수행한 김문기를 끝내 모른 척 했고, 자신의 비리를 감추기 위해 아무런 관련이 없는 국토부 공무원들에게 책임을 전가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검찰은 “피고
통영시는 지역주민들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및 정보이용 능력 향상을 위해 2025년 시민정보화 교육을 통영시청 2청사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 실시하고 있다.정보화 교육은 스마트폰 기초, 문서작성, 유튜브 쇼츠 만들기 등 기본적인 정보화 교육부터 심화과정까지 단계별 맞춤 교육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통영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오는 3월부터는 낮 시간대 참여가 어려운 대학생과 직장인을 위해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야간반도 개설한다. 올해 처음 개설하는 야간 정보화 교육은 수강생들이 실제 업무나 일상생활에서
12·3 계엄 게임도 국회 측과 윤석열 대통령 측의 최후 진술로 서서히 막을 내린다.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은 헌법재판소의 속전속결로 다음 달 중순쯤 판결이 날 것으로 보인다. 헌재는 그동안 공정성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막판 청구인과 피청구인이 최후 진술을 지켜본..
“국민의 생명과 국가를 수호하는 대한민국 직업군인으로서, 저희 부부는 누군가에게 선물을 드린다는 마음으로 헌혈 기부를 계속 이어갈 생각입니다”
대한민국 해군 의무부사관 1호 부부인 손종목 헌혈자와 그의 배우자 엄문영 헌혈자의 다짐이다.
손 상사와 배우자 엄 상사는 26일 대한적십자사 헌혈의집 포항센터를 찾아 각각 50회, 부부 합산 100회 헌혈을 마쳤다. 오늘 헌혈로써 대한적십자사 헌혈유공장 금장을 수여하게 된다.
손 상사와 엄 상사의 헌혈인연은 200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손 씨는 대구보건대 치과기공
지난해 양파가격이 낮아 주춤했던 수입 물량이 올해 가격이 오른다고 정부가 TRQ물량을 확대하려고 한다. 여기에 새롭게 개정한 양파 위기단계 관리 가이드라인이 오히려 양파 수입을 부추긴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양파생산자단체에 따르면 올해 개정하는 양파 위기단계 관리 가이드라인을 보면서 기준가격을 인상한 것처럼 보이게 하고, 상승단계에서 ‘심각‧경계‧주의’ 가격대는 오히려 인하하고 있다. 특히 시기별 등락률을 조정해 더 쉽게 수입할 수 있도록 기준을 낮춰 놓았다.반대로 하락단계는 2024년과 같이 만들
2년여 전 수원 전세 사기 주범인 정씨의 동업자로 임차인 수십명의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있는 임대업자 A씨가 부인과 함께 수원·화성·용인시에서 최소 270세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피해를 본 일부 임차인들은 지난해부터 A씨를 잇따라 고발하고 있다. A씨 부부가 소유한 세대 규모가 제법 커 ‘제2의 수원 전세 사기 사태’가 발생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2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화성동탄경찰서, 수원남부경찰서는 지난해 12월 임대업자 A씨에 대한 고소장을 각각 접수했다. A씨는 무자본
산림청은 임업인의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숲경영체험림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기준이 완화된다고 전했다.최근 산림을 활용한 임업 경영 자원을 기반으로 산림휴양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숲경영체험림이 주목받고 있다. 체험과 교육, 경제활동이 결합된 숲경영체험림은 산림을 통해 임업소득을 높이면서도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어 산주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숲경영체험림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사업계획 면적이 최소 1ha 이상이어야 한다. 그러나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에 따르면 사업계획 면적이 △보전관리지역은 0.5ha, △생산관리
신혜성 PM “특화된 기술 탑재가 특별함” 팜스토리도드람B&F의 사료가 특별하다고 하는 이유는 뭘까. 양돈사료 전문회사답게 구간별로 촘촘히 제품을 개발, 생산함으로써 더욱 더 신뢰를 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특별함 때문만이 아닌 특히 친환경 영양 솔루션 프로그램을 장착한 이큐-맥스에 눈길이 머무는 이유엔 또 다른 특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2024-2025 한국-이탈리아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맞이하여 2월 25일부터 오는 5월 20일까지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되는 우나영 작가의 전에서 ‘화협옹주 도자 에디션’ 등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국가유산 홍보대사로서 국가유산청과 활발하게 협력 중인 우나영 작가와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조선의 화장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통해 조선 왕실 여성들
합천군 대병면은 18일 올해 첫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에 축하 인사와 함께 기저귀, 미역 등 출산 축하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사의 주인공은 대병면 회양2구 주암마을에 거주하는 권광현 씨 가정의 첫째 아이로 지난 2월 3일에 태어났다.이동렬 면장을 비롯해 송정호 합천호농협조합장, 하상도 주민자치회장, 박창수 이장회장등 지역기관ㆍ사회단체에서 함께 방문하여 대병면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했다.권광현 씨 부부는 “많은 축하와 큰 사랑을 주신 이웃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도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나라사랑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주도 내 주요 전적지와 현충시설 탐방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훈문화를 확산하고자 운영 기간과 대상 시설을 대폭 확대했다.제주 보훈청은 투어 진행을 위해 「제주 현충시설 탐방」 모바일 앱을 자체 개발했다.이 앱을 통해 ‘글라 6.25길’ 탐방로 전적지 10개소와 국가수호시설 24개소 등 도내 주요 현충시설 40개소의 상세
아워홈은 지난 25일 서울특별시립 강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 및 간식 후원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에서 아워홈 임직원들은 점심시간 배식에 나서 500여 명의 어르신께 따뜻한 점심을 대접하고, 설거지 및 주변 정리를 도왔다. 식사 후에는 도넛 등 간식류 500인분을 후원했다.임무영 복지관장은 “아워홈 임직원들이 애써준 덕분에 어르신들 반응이 무척 좋았다”며 “어르신들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을 전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아워홈 관계자는 “나눔 실천은 기업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경주화백컨센벤센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에너지실무그룹 에너지정책대화’ 워크숍에서 2035년 탄소중립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APEC 지역 내 청정전력 확대를 위한 무탄소에너지 기술 활용’을 주제로 산업통상자원부와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주최․주관했다.이날 행사는 APEC 제1차 고위관료회의와 연계해 진행됐다. 조익노 산자부 에너지정책관, 심성희 에너지경제연구원 부원장, 카즈토모 아이리 아시아태평양에너지연구센터 원장을 비롯한 에너지 분야 전문가들과 AP
넵튠 주가가 호실적 발표 이후 강세를 거듭하며 52주 최고가를 새롭게 썼다.27일 넵튠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10% 오른 732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 회사 주가는 4거래일 연속 강세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오전 11시 42분께 758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고쳐썼고, 이후 상승폭이 다소 완화되며 거래를 마쳤다.외국인은 전거래일 매수에서 매도로 돌아섰다. 기관은 5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다. 개인은 전거래일 매도에서 매수로 손바뀜이 나타났다.넵튠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22% 증가한 1217억원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