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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지킴이, 이몽룡 전 해병대전우회 울산연합회 회장의 끝없는 봉사와 헌신

이몽룡 전 해병대전우회 울산연합회 회장은 울산 동구 전하동 태생인 동구 토박이로, 학교 정규과정부터 결혼생활 그리고 근무까지 동구를 한 번도 떠난 적이 없는 동구의 산증인이다. 현대중공업에서 38년간 근무하면서, 문화예술 콘텐츠와 전반적인 사업을 담당하는 부장으로 활약한 이 전 회장은 퇴사 후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해병대전우회 울산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고 회원으로 각종 재난구조 현장 투입과 교통 및 안전지도, 해안 쓰레기와 해파리 수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울산 자원봉사...
지난해 3분기 임금근로 일자리에서 신규채용이 차지하는 비중이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제조업 분야 신규채용 비중은 사상 처음으로 20% 아래로 떨어졌으며, 건설업과 도소매, 숙박음식점업 등에서도 신규채용 비중도 줄줄이 하락했다. 신규 채용 비중은 모든 연령대에서 감소했다. 고용 시장에 불황의 그림자가 짙어지고 있다.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중 신규채용 일자리 비중은 처음으로 20% 아래로 떨어졌다. 전체 일자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은 제조업 분야 신규채용 일자리가
14시간전
도입 3년째를 맞는 프로배구 아시아 쿼터 선수 드래프트에 예년보다 많은 선수가 신청해 구단의 선택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26일 한국배구연맹에 따르면 최근 아시아 쿼터 드래프트 신청을 마감한 결과, 남자부 101명, 여자부 45명이 지원했다는 것이다.아시아 쿼터 드래프트는 트라이아웃 없이 4월11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현재 2024-2025 V리그에 뛰는 현대캐피탈의 덩신펑과 정관장의 메가왓티 퍼티위 등 기존 선수들은 드래프트 하루 전날인 4월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작년보다 드래프
14시간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새로운 ‘악의 제국’으로 불리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지급을 유예한 연봉이 무려 10억달러를 돌파했다는 지적이 나왔다.AP 통신은 26일 내부 자료를 인용해 다저스가 2028년부터 2046년까지 8명의 선수에게 지급 유예한 연봉이 10억5100만달러라고 보도했다.특히 2038년과 2039년 다저스가 지급 의무를 진 연봉은 1억9500만달러로 최고를 기록했다.다저스는 지난 2023년 12월 자유계약선수 오타니 쇼헤이와 메이저리그 역대 최고액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언제부터인가 새해가 되면 많이 듣는 덕담이 바로 “부자 되세요”라는 말이다. 그만큼 부를 갈망하는 것은 인간의 기본적 욕구다. 서점가에는 이처럼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세계적 부자들의 성공 요인을 분석하거나 부를 얻기 위한 방법을 소개하는 책들이 잇따라 출간되고 있다.◇은 세계적인 ‘슈퍼리치’들의 성공 요인을 분석한 책이다. 저자는 슈퍼리치들의 개인적 특성과 심리적 요인을 연구하며, 성공을 가능하게 한 핵심 요소를 구체적으로
14시간전
화신환경은 26일 울산 중구청장실에서 김영길 중구청장과 정연태 화신환경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이 개관 22주년을 맞아 시각장애인의 예술적 재능을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를 마련했다.복지관은 2월 25일 대회의실에서 ‘제2회 빛으로 예능제’를 개최했다. 이번 예능제에는 예선을 통과한 6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실력을 겨뤘으며, 시각장애인 색소폰 앙상블 ‘소울사운드’의 식전 공연과 가수 조나영의 축하 공연이 더해져 행사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경연은 복지관 회원들의 현장 투표로 진행됐다. 특히 박숙희 씨와 전세령 씨가 동점을 기록하며 재대결까지 이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순간이 연출됐다. 최종적으로 두
김태영 전 국방부 장관이 26일 별세했다. 향년 76세.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난 김 전 장관은 경기고등학교 졸업 후 육군사관학교 29기로 임관했다. 이후 ▲6포병 여단장 ▲23사단장 ▲국방부 정책기획국장 ▲수도방위사령관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육군 제1야전군사령관 ▲합동참모의장 등을 거친 뒤, 2009년 제42대 국방부 장관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도청 본관 한라홀에서 ‘범도민 걷기 추진 협의회’ 올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생활·사회체육, 종교, 관광, 학교 교육, 생활·사회안전, 기후환경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난해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의 추진 경과와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행사 계획과 도민 걷기 실천률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참석자들은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 이후 도내 걷기 문화의 체계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의 도민과 관광객 참여 확대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협
순창군이 농업·농촌 치유체험 관광을 활성화하고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치유체험농가 참가보상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농촌체험 관광객을 대상으로 참가비 일부를 지원하여, 지역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고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순창군 외 지역 거주자로, 개별 여행객뿐만 아니라 여행사, 학교, 코레일 여행센터 등을 포함한다. 체험에 참가하는 관광객에게는 체험비와 농가맛집 이용비 일부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이 사업은 전액 군비 사업으로 지원 내용은 체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산업단지의 디지털 전환 및 인공지능 기반 혁신 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조준희 KOSA 회장과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은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 환경 속에서 국내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단지의 DX·AX를 가속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산단공은 전국 82개 국가·일반 산업단지 관리 및 6만여 기업의 산업활동을 지원하
◇ 경무관 승진▲ 경기남부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 이정철▲ 경기남부 하남서장 장한주◇ 총경 승진▲ 경기남부 반부패경제범죄수사 반부패경제범죄수사2계 신동현▲ 경기남부 안보수사 산업기술안보수사계 박유훈▲ 경기남부 교통 교통안전계 최영신▲ 경기남부 홍보 홍보협력계 허성수▲ 경기남부 형사 강력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씨가 2022년 6월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윤상현 당시 공천관리위원장을 통해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공천에 개입한 정황이 담긴 통화 녹음 전체가 ...
내달 금융권의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요 금융지주들이 임기 종료를 앞둔 사외이사들을 교체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00억원 이상의 금융사고가 연달아 터지며 이사회의 견제와 감시 역할에 대한 책임이 강조되면서다. 여기에 금융당국이 사외이사의 내부통제 역할 강화를 주문하면서 연임보다는 교체 쪽으로 가닥이 잡히는 모양새다. 사외이사 개편 폭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국책은행인 기업은행은 1년 넘게 사외이사 임명에 나서지 않으면서 의문을 자아내 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금융지주(신한·
유진재 심판행정과장▲1977년 ▲경기 안성 ▲오산고, 고려대 행정학과, 숭실대 법학대학원 수료 ▲행시 47회 ▲제51회 사법시험 ▲사법연수원 41회 ▲캘리포니아주립대학 국외훈련 ▲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실 ▲조세심판원 행정실 조정·기획팀장 ▲대한무역진흥공사 외국인투자지원센터 재경관 ▲조세심판원 행정실 기획팀장 ▲조세심판원 5심판부 10조사관 ▲강동세무서장 ▲조세심판원 3심판부 6조사관곽상민 심판조정과장▲1979년 ▲경남 사천 ▲마산 창신고, 서울대 법학과, 서울대 법학대학원 ▲제45회 사법시험 ▲사법연수원 ▲재정경제부 국세심
43분전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K리그2 역사상 가장 많은 유료 관중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빅매치를 앞두고 있다.인천 구단은 오는 3월 1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2라운드' 수원 삼성과의 홈경기에 역대 최다 유료 관중이 예상된다고 27일 밝혔다. 수원과 홈경기 사전 예매자 수는 경기 이틀 전인 27일 오전 10시 기준 약 1만 5천명을 기록하고 있다. 2018년 유료 관중 집계가 시작된 이후 K리그2에서 가장 많은 유료 관중인 1만5,308명을 기록한 경기인 2024년 11월 3일 수원 삼
횡성군이 지역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돕기 위한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 준비, 창업, 자기 계발, 자신감 회복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청년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참여자는 진로 상담 및 멘토링, 역량 강화, 취·창업, 청년 커뮤니티 활동 등 하루 4시간, 주 3회 교육을 통해 자신만의 길을 개척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게 된다. 또한, 일정 요건을 충족한 참가자들에게는 참여 수당이 지급되며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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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욱 개인전 '다시 사랑하는 사람'
6일전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카페델라비타'에서 한승욱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3월 8일까지 진행된다. 한승욱 작가는 회화를 기반으로 그림책, 글쓰기, 사진, 영상, 도자 소품 등 영역을 넓히고 있다.예술 강사 활동을 해온 한 작가는 동료들과 창작 생활과 함께 2022년부터 서울시민위원회 실무간사로 일하고 있다. 한승욱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나는 다시 사랑하는 사람인가? 그렇다, 나는 끊임없이 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다’, 답할 수 있을 때까지 그림을 그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허달림 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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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국토부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 선정
천안시는 국토교통부의 ‘2025년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율주행 대중교통 수단 보급으로 이동 편의와 자율주행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내에서의 신기술과 서비스 실증, 자율주행 시스템 구축 등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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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교육감 면담 요구 서울시교육청 봉쇄 .. 직원들, 출근 못해 '재택근무'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면담을 요구하는 시위로 서울시교육청이 완전 봉쇄 돼 출근했던 직원들이 다시 집으로 돌아가 재택근무로 전환하는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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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여중협 행정부지사, 삼척시청 방문... 협력사항 논의
강원특별자치도 여중협 행정부지사는 지난 19일 삼척시청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여중협 부지사는 박상수 삼척시장, 김경구 삼척부시장과 삼척의료원 현안 등 도-삼척시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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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숲경영체험림 환경영향평가 기준 완화
산림청은 임업인의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숲경영체험림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기준이 완화된다고 전했다.최근 산림을 활용한 임업 경영 자원을 기반으로 산림휴양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숲경영체험림이 주목받고 있다. 체험과 교육, 경제활동이 결합된 숲경영체험림은 산림을 통해 임업소득을 높이면서도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어 산주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숲경영체험림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사업계획 면적이 최소 1ha 이상이어야 한다. 그러나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에 따르면 사업계획 면적이 △보전관리지역은 0.5ha, △생산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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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A·한국산업단지공단, 산업단지 디지털 생태계 구축 맞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산업단지의 디지털 전환 및 인공지능 기반 혁신 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조준희 KOSA 회장과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은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 환경 속에서 국내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단지의 DX·AX를 가속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산단공은 전국 82개 국가·일반 산업단지 관리 및 6만여 기업의 산업활동을 지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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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대업(TCC스틸 부사장)씨 부친상
▲김태영씨 별세, 이범숙씨 남편상, 김대업·김희수씨 부친상, 이하림씨 시부상, 김도현씨 장인상=27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1일 오전 8시, 장지 대전현충원. ☎ 02-3410-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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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발로 뛰며 2026년 국도비 확보 총력
밀양시가 2026년도 국도비 및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곽근석 부시장을 필두로‘발로 뛰는’예산확보 활동에 나섰다.곽 부시장은 26일 경상남도 예산담당관 및 관련 국장을 잇달아 방문해 주요 신규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국도비 지원을 건의했다.이날 선샤인테마파크 내 스포츠파크 건립 이후 급증한 전지훈련 수요 충족을 위한 전지훈련 특화시설 설치 지원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했으며, 하남읍 우리동네살리기, 급경사지 붕괴 위험 지역 정비, 밀양역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등 현안 사업을 설명했다.곽 부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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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4·3특별위, 제주 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촉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는 25일 4·3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를 열고, '제주 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4·3특별위원회는 2023년 11월 제주 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신청서를 제출한 이래, 올해 4월 등재 결정을 앞두고 있다면서, 정부를 비롯, 국회, 시민사회가 연대와 협력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다해줄 것을 촉구했다.또 제주 4·3기록물은 제주도민들의 자발적인 화해와 상생의 노력으로 국가폭력의 극복과 해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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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2026년 국·도비 지원예산 확보 전략회의 개최
영덕군은 지난 26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김광열 군수 주재로 부서장과 담당 직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국‧도비 지원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엔 신규사업 64건, 계속사업 69건 등 총 133개 사업 2,185억 원 규모의 국·도비 확보를 목표로 주요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내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이날 논의된 주요 신규사업으론 △삼사해상공원 공유 컨퍼런스 조성 160억 △풍력유지보수 현장인력 양성센터 구축 60억 △생물활성성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