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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에서 만나는 구미라면축제 포토존 ‘눈길’

구미시가 금오산케이블카 승강장 매점 내 구미라면축제 포토존을 조성해 활기를 불어넣는다. 올해 11월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 ‘2024 구미라면축제’ 홍보와 함께 금오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포토존은 팝업스토어 등에서만 볼 수 있는 인기 컵라면 모양의 테이블과 구미라면축제 캐릭터, 엠블럼 포토존으로 구성돼 있으며 자연에서 만나는 이색 포토존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금오산에 한층 더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많은 방문객이 찾을 수 있도록 6월 한 달간 금프...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28일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오가는 10여 대의 시내버스 노선이 돌아서 운행한다. 대구시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대구퀴어축제가 열리는 28일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14개 노선에 대해 우회 조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왕복 2차선 600m 도로다. 주최 측이 사용하는 차선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우회 조치하고, 반대편 1개 차선의 버스 노선은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14개 노선 시내버스는 각각 토요일 238대, 평일 25
내진설계율이 전국 꼴찌 수준인 전남과 경북에서 지진이 압도적으로 자주 발생하고 있어 지진 피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더불어민주당 이춘석 국회의원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내진설계 대상 대비 내진확보 건축물의 비율이 전국 17.3%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지역이 11.3%로 가장 낮았으며, 경북 12.5%, 부산 12.6%, 경남 13.0%, 강원 13.9%, 전북 14.3% 순이었다. 이어 충북 15.7%, 대구 15.8%, 충남 15.9%, 광주 19.2%, 제주 19
영남이공대학교가 해외 출신 유학생들의 원활한 학습 제공을 위해 인공지능 활용에 나섰다. 22일 영남이공대에 따르면 최근 대구·경북지역 전문대학 중 처음으로 학습관리시스템에 ‘인공지능 자막 서비스’를 도입, 운영에 들어갔다. LMS의 AI 자막 서비스는 한국어로 이뤄지는 강의를 수강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모국어 자막을 자동으로 생성, 외국인 유학생들의 학습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60여 개의 다국어 자막 제공이 가능한 이 서비스에선 단순한 자막 제공이 아닌 외국인 유학생이 자막을 선택적으로 표시할 수 있
간직해왔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청소년의 열정이 가득한 꿈의 무대, 제21회 LG 드림 페스티벌 본선 경연이 지난 21일 구미 금오공과대학에서 열렸으며, 결선 무대진출 6개 팀이 결정됐다. LG드림페스티벌은 지난 2000년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발굴하기 위해 시작 돼 김태우, 황치열, 권정열 등 많은 스타를 배출하며 청소년들에게 꿈의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 본선무대는 전국에서 참여한 472개팀, 1,534명의 참가자가 지난 5일 온라인 예선심사를 거쳐 노래, 댄스 부문 각 10개팀이 본선 진출자로 선발 돼 열띤
경주엑스포가 자체 제작한 창작 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 공연이 1년만에 더 변화된 모습으로 찾아온다.26일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가 1년 만에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10월4일부터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더 쇼! 신라하다’는 지역에서 자체 제작한 창작 뮤지컬로, 경주를 소재로 한 공연의 재미와 완성도를 증명한 작품이다. 탄탄한 스토리, 영상을 활용한 공간 연출, 배우들의 파워풀한 군무를 선보여 작년 하루 평균 400여명의 관람객이 전국은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관람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독대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지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 대표를 비판했다. 홍 시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 장악력이 있어야 믿고 독대하지 당 장악력도 없으면서 독대해서 주가나 올리려고 하는 시도는 측은하고 안타깝다”고 적었다. 앞서 한 대표가 윤 대통령에게 독대를 요청한 것을 비판한 발언이다. 홍 시장은 “독대도 그렇게 미리 떠벌리고 독대하는 건 아니다”며 “그건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한 독대가 아니라 그냥 보여주기식 쇼에 불과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권력자에 기대어
북부지방산림청은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3월부터 매월 소속 국유림관리소 직원들과 공직 적응 도움, 문제해결 능력 배양, 직장문화 개선 등의 주제로 소통의...
영덕군 병곡면 건강위원회 위원과 영덕군 보건소 사업담당 20명은 27일, 강릉시 주문진읍 건강마을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주문진읍 건강위원회의 건강마을 조성사업 우수 사례 및 건강위원회의 활동을 벤치마킹하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이루어졌다.주문진읍 건강위원회는 방문단을 맞이하여 건강위원회의 역량 강화 및 활동 사례 등을 공유하고 건강한 마을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건강위원들이 조성한 ‘솔바람 걷기길’을 함께 걸으며 건강한 마을 만들기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박영숙 위원장은 “앞으로도 건강한 마을 만들기 위해 방문해
한국수력원자력은 27일 수력 댐 운영에 활용하기 위해 AI 기술을 적용한 강우 예측 모델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이 어려운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짐에 따라 수력 댐 운영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정밀한 실시간 강우 예측이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 3년간 강
안산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연구용역 현황 진단 및 논의를 위해 정치권과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더불어민주당 양문석∙김현∙박해철 의원은 27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출자타당성 연구용역의 문제점과 과제’를
57분전
인천교통공사와 월미도 번영회가 27일 ‘월미상권과 월미바다열차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역’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은 월미바다열차 이용객이 월미도 번영회 소속 업소를 찾을 경우 할인 혜택을 주고 평일에 월미관광특구 내 상가를 이용하면 월미바다열차 추가 탑승이 가능토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할인율은 양측이 추가 협의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협약에는 ▲협력업체 홍보물 제작 ▲협력업체 홍보물의 월미바다열차 및 홈페이지 게시 ▲협력업소 인증 스티커 부착 ▲월미바다열차 주변 인프라 확충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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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는 클로봇이 ‘실내 자율주행 로봇 솔루션 프로바이더’의 도약을 위한 비전을 밝혔다.클로봇은 세계 최고 수준의 실내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로봇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로봇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처음 상장된다. 클로봇은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했고, 나이스평가정보에서 진행한 기술 성장성 인증에서도 TI-1 등급을 획득해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소프트웨어 관련 특허는 88건의 출원 및 등록이 보유하고 있다.클로
몰입형 미디어아트 콘텐츠 전문 기업 커즈가 미국 법인을 설립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미국 법인 설립은 커즈의 국제적 입지를
코인베이스가 개발한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인 베이스 기반 레이어3 프로젝트인 X프로토콜이 게임을 겨냥한 스마트폰 X포지를 올해말 선보인다. X프로토콜은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인 X포지에 대해 세계 최초 DePIN 스마트폰임을 강조해 눈길을 끈다.X포지 가격은 299달러로 256GB 스토리지와 12GB 램을 제공한다. X프로토콜을 사용해 보상을 받고 에어드랍 캠페인들에 참여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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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가 올바른 철도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10월부터 연말까지 기동검표 전담반을 운영한다고 오늘 밝혔다.철도사업법 제10조에 따르면 부정승차할 경우 기준운임의 최대 30배까지 부가운임을 징수할 수 있다. 부가운임 납부를 거부할 경우 철도특별사법경찰대에 인계돼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처리되며 상습적인 부정사용자는 경찰 수사의뢰하고 있다.코레일은 수요가 많은 단거리 구간을 중심으로 기동검표를 시행하고 무임승차와 할인승차권 부정사용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열차 내 부정승차 적발 건수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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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은 9월 27일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의사당 건립 예정부지를 방문했다. 우의장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회세종의사당건립위원회 제2차회의' 및 '세종의사당 건립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주최하고,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예정부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면서 진행상황을 점검했다.우 의장은 먼저 '국회세종의사당건립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세종의사당 건립은 국가 균형발전과 국정운영의 효율성은 물론 수도권 초집중·지역소멸이라는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으뜸 사업"이라며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사업 전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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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랑상품권 할인보전금 10%씩 챙긴 40대, ‘징역 2년 6월→2년’
대구지법 제3-3형사항소부는 24일 지역사랑상품권을 권면액의 90% 금액으로 구매해 할인보전금 10% 수익을 챙기는 방법으로 재산상 이득과 보조금을 챙긴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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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게임 문화콘텐츠 박람회 '창원콘콘' 모여라
창원시는 콘텐츠 산업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목표로 내달 12일 창원컨벤션센터 3전시장에서 ‘2024 창원콘콘’ 행사를 개최한다.창원콘콘은 시에서 처음으로 주최하는 문화콘텐츠 박람회로 게임·웹툰을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보고 즐길 수 있다.주요 행사로는 엔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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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웰스토리, 김태우·이원일의 프리미엄버거 '멜팅소울' 단독 제공
삼성웰스토리가 2023 코리아버거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가수 김태우, 스타셰프 이원일의 수제버거 브랜드 '멜팅소울'을 구내식당에서 단독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멜팅소울은 캐리비안베이, 백화점 등에 입점해 줄 서 먹는 맛집으로 유명한 브랜드로 김태우와 이원일이 공동 론칭해 육즙 가득한 소고기 패티와 치즈 본연의 깊은 맛의 버거를 선보이고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이번 콜라보 메뉴로 멜팅소울의 시그니처 메뉴로 구성된 멜팅 화이트라구·옐로우치즈 버거와 고구마프라이 세트를 제공한다.실제로 지난 12일 콜라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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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논하다
인천시는 23일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역대 시의원, 군수·구청장, 군·구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내년 민선 자치 30주년 기념해 인천 발전에 헌신해 온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역대 군수·구청장, 시의원, 군·구의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송도 G타워 홍보관, 내항 1.8부두, 상상플랫폼 등 인천의 주요 현장을 둘러보는 '생생시정 현장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천의 개발 현황과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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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언디바이스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3일 오전 9시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혼성신호 SoC 반도체 기획·설계 사업을 영위하는 시스템반도체 팹리스 회사인 아이언디바이스의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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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AI 기술 강우 예측 모델 개발 성공…수력 댐 운영에 활용
한국수력원자력은 27일 수력 댐 운영에 활용하기 위해 AI 기술을 적용한 강우 예측 모델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이 어려운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짐에 따라 수력 댐 운영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정밀한 실시간 강우 예측이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 3년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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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출자타당성 연구용역 학술 토론회 개최
안산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연구용역 현황 진단 및 논의를 위해 정치권과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더불어민주당 양문석∙김현∙박해철 의원은 27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출자타당성 연구용역의 문제점과 과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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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내분으로 번진 '김건희 리스크'…친윤 "金 사과 안돼" vs 친한 "빨리 헤결"
국민의힘 내 친윤계 인사들이 한동훈 대표 측 인사들이 언급한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콘텐츠 대표의 대국민 사과를 문제에 대해 "사과할 단계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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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 도시 춘천, 국내 최대 ‘빵’ 축제 10월 13일 개최
강원 춘천시 남산면 엘리시안강촌 일대에서 10월 13일 국내 최대 ‘빵’ 축제가 열린다. 축제 행사명은 ‘숲 속 빵 시장’ 이다. 춘천 및 강원도 내 제과·제빵 70~80개 업체 소상공인들인 한 데 모여 빵 축제를 연다. 행사에는 제과·제빵 소상공인 업체 외 다양한 플리마켓도 열린다. 플리마켓 참여 업체 또한 춘천 및 강원권 소상공인 업체들이 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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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감포 오류3리, 59년 만에 도비탄 위험에서 해방
군 사격장에서 예고도 없이 날아오는 도비탄으로 인한 경주시 감포읍 오류3리 마을 주민들의 불안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으로 해결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7일 경주시 감포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박종민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 주재로 현장 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