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유비스병원은 지난 8일 심장혈관센터 이은규 센터장의 초청으로 고대 구로병원 순환기내과 나승운 교수와 합동 라이브 관상동맥 만성 폐쇄병변 스텐트 삽입술을 시행했다. 이은규 센터장팀과 나승운 교수는 이날 라이브 시술을 통해 난이도가 높은 시술에서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며 시술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를 나눴다.관상동맥 만성 폐쇄병변은 심장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이 오래된 혈전이나 플라크로 인해 만성적으로 막히는 상태가 지속되는 질환으로 협심증이
시흥산업진흥원은 오는 12일 오후 4시 00분 시흥비즈니스센터 10층 계단식 강의실에서 ‘제3회 시흥시 바이오산업 육성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지난 1회차, 2회차에 이은 3회차로, “시흥시 바이오산업 육성전략 세미나 소고”를 통해 그간의 세미나에서 제시되었던 시흥시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전략에 대해 다루고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하게 된다.세미나는 주제 발표. 주제 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주제 발표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신영기
대구 달서구 대구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가 6일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에코워싱 달서행복점’을 개소했다.‘다회용기 세척사업’은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의 2024년 신규 자활사업으로 친환경 다회용기를 렌탈 및 수거·세척·배송하는 사업이다.다회용기 세척사업단 달서행복점은 달서구 상화로 19길 33에 전용면적 265.2㎡로 마련됐다. 세척 시설 2개 라인 및 포장실, 소독실, 에어 부스 등을 갖추고 ATP 오염도 측정기를 통해 세척 상태를 점검하는 등 식품위생 안전 기준을 철저하게 준수
이천시는 11월 6일 전역을 앞둔 장병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주둔부대인 7군단 전역 예정 군 장병을 대상으로 ‘군 장병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이번 교육은 이천시 일자리센터에서 군부대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군 장병들이 전역 후 신속하게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내용은 진로 설계, 최신 채용 동향, 경쟁력 있는 이력서 작성과 최적의 경력 스펙 찾기 등 취업 전략 수립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다루었다.교육에 참여한 군 장병들은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광명시가 적극적인 여성 고용과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 조성을 위해 19개 기업과 일촌을 맺고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식회사 제이티하네스 등 15개 기업체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또 인지놀이하다협동조합 등 4개 기업과는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여성친화 일촌기업이란 새일센터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하거나 채용 약정한 기업체로, 새일센터와 여성친화적 일터 조성과 고용 유지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기업을 말한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20
전라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제2회 지역혁신대전 기념식에서 ‘지역중소기업 육성’ 부문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중소기업 육성 유공’ 포상은 17개 시·도의 중소기업 육성 실적과 계획을 종합해 ‘지역중소기업 정책협의회’가 심의 평가해 시상한다. 중소기업 활성화와 혁신 촉진 등에 기여한 자치단체에 수여하는 것으로, 전남도는 사업추진 실적, 적정성 및 우수사례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전남도는 지역 경제, 산업 전반의 현황분석에 근거한 중소기업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높은 지원 성과를 달
완연한 가을이다. 사람들은 자연스레 가을의 산을 찾는다. 단풍을 보며 걷고, 신불산 억새평원에서 가을을 만끽하며 사진을 찍기도 한다. 조금 더 깊이 숲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숲해설가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울산생명의숲은 숲해설가 양성기관으로서 2001년도부터 현재까지 25기, 약 500여명의 숲해설가를 양성했다. 숲해설가들은 시민과 숲을 연결하는 안내자 이자 숲의 생태계를 깊이 들여다보는 관찰자이고, 주요 서식지를 지키는 보호자이다. 숲해설가가 만들어지는 과정은 길고 고되다. 평일과 주말을 포함해 연 197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오는 2025년 1월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재취임을 앞두고 비트코인 가격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비트코인은 얼마로 2024년을 마무리하게 될까. 13일 블록체인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OKX의 글로벌 최고상업책임자인 레닉스 라이는 비트코인이 2024년 마지막 거래일에 10만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다만 라이는 대선 결과가 이미 시장에 반영됐으며, 비트코인의 최근 급등은 대부분 단기적인 열광에서 기인한다고 경고했다.
상주시 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난방이 취약한 4가구에 연탄 1,200장을 지원하고 직접 배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탄 난방으로 생활하는 가구 중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에너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을 준비했다.김재철 민간위원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난방이 어려운 취약 가구를 위해 연탄을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지원해 드린 연탄을 통해 따뜻한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신종원 북문동장은 “이번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 류중일호가 '야구 강국' 쿠바를 이기며 한국 야구의 저력을 다시금 세계에 알렸다.14일 대만 타이베이 톈무 구장에서 열린 WBSC 프리미어12 2024 B조 2차전에서 대한민국은 쿠바를 상대로 8대 4 승리를 거뒀다.이날 한국은 3루수 3번타자 김도영이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이날 김도영은 2회에 만루홈런을 쏘아올린데 이어 7회에는 솔로홈런으로 총 4타수 3안타 5타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또한 수비에서도 뛰어난 경기력을 보이며 여러 차례 위기를 막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에서 초등학생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려던 5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광명경찰서는 A씨를 미성년자 약취미수 혐의로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오후 2시 20분경 길거리에서 B양에게 갑자기 신분증을 보여준 뒤 “우리 집에 같이 가자”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B양은 A씨를 잠시 따라가다가 자신이 다니는 지역아동센터로 도망쳐 사실을 알렸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코드0'를 발령하고 일대를 수색해 같은 날 오후 5시께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경찰 조
이광현 강원동부보훈지청장은 14일 신왕초등학교에서 1~2학년 대상으로 일일교사가 되어 ‘오늘부터 나는 나라지킴이’ 주제로 보훈교육을 진행했다.강원동부보훈지청은 ‘모두의 보훈’을 통한 보훈문화 확산 위해 남산초등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신왕초등학교를 찾아가서 보훈교육을 진행했다.수업내용은 우리나라 국기 태극기 배우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독립유공자 입체퍼즐 만들기 등 교구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여 재미있고 흥미롭게 나라사랑의 의미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이광현 강원동부보훈지청장은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은 지난 12일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379회 정례회 경기도 보건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보건의료정책과가 노동자 건강과 환자 권익 보호에 대한 중요한 역할을 소홀히 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지미연 의원은 “노동자 건강 증진과 안전을 위해 필요한 위원회가 조례에 명시돼 있는데도, 이를 운영하지 않고 방치하는 것은 도민의 건강권을 외면하는 심각한 직무 태만”이라고 지적했다.지 의원은 이어 환자 권익 보호에 대한 문제도 지적하고 “보건의료정책과가 환자 권리와 안전을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탄소 카본매트" 관련 퀴즈를 제시했다.목요일인 11월 14일 오후 10시경 제시된 '탄소 카본매트'관련 문제는 "믿을수 있는 00생산, 안전함은 기본 무자계 탄소 열선으로 5분만에 따뜻해지는 월 1천원대 절전형 탄소매트"다.정답은 '국내'다.다음 새로운 퀴즈는 15일 오전 10시경 제시될 예정이다.캐시워크 돈버는퀴즈란 누구나 퀴즈를 풀고 상금의 일부를 랜덤하게 캐시로 받을 수 있다. 다만 한 퀴즈의 정답을 반복적으로 수차례 입력한 경우, 부정한 방법을 사용해 당첨금을 중복으로
※ 11월 11일부터 11월 1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 오늘은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모레는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당분간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포근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 안개 &
SK온이 사내 교육 플랫폼 ‘SK온 아카데미’ 내 ‘직무 전문 칼리지’를 신설한다. 체계적인 심화 교육으로 사내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SK온은 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빌딩에서 직무 전문 칼리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사내 강사로 선발된 구성원 124명 중 1차로 40명이 참석해 전문 강사 효과적 강의 방법 등을 배웠다.SK온 아카데미는 배터리 기본 지식 등 표준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할 목적으로 지난해 1월 출범했다. 배터리 공정, 제품 설명, 미래 산업 트렌
대구 달서구 대구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가 6일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에코워싱 달서행복점’을 개소했다.‘다회용기 세척사업’은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의 2024년 신규 자활사업으로 친환경 다회용기를 렌탈 및 수거·세척·배송하는 사업이다.다회용기 세척사업단 달서행복점은 달서구 상화로 19길 33에 전용면적 265.2㎡로 마련됐다. 세척 시설 2개 라인 및 포장실, 소독실, 에어 부스 등을 갖추고 ATP 오염도 측정기를 통해 세척 상태를 점검하는 등 식품위생 안전 기준을 철저하게 준수
극단이어도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연극 ‘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을 무대에 올린다.‘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은 지난 10월 열린 제주어 연극제 참가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표준어 대사로 진행된다.연극은 초절정의 인기를 누렸던 캐릭터 연기자인 동현이 인기가 떨어지면서 은퇴를 권유받게 되고, 은퇴식에 입을 정장을 맞추기 위해 준홍의 테일러숍을 찾으며 벌어지는 일련의 소동을 다룬다.돈으로 환산해버리면 더할 나위 없이 편하고 좋을 부끄러움에 대한 고찰을 담았다.강명숙 연출가는 “자신의 부끄
완연한 가을이다. 사람들은 자연스레 가을의 산을 찾는다. 단풍을 보며 걷고, 신불산 억새평원에서 가을을 만끽하며 사진을 찍기도 한다. 조금 더 깊이 숲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숲해설가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울산생명의숲은 숲해설가 양성기관으로서 2001년도부터 현재까지 25기, 약 500여명의 숲해설가를 양성했다. 숲해설가들은 시민과 숲을 연결하는 안내자 이자 숲의 생태계를 깊이 들여다보는 관찰자이고, 주요 서식지를 지키는 보호자이다. 숲해설가가 만들어지는 과정은 길고 고되다. 평일과 주말을 포함해 연 197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4일 끝난 가운데 대학별 수시모집 전형 논술·면접 고사와 정시모집 전형이 본격 시작된다. 14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번 대입은 이른바 ‘N수생’이 21년만에 가장 많고 의대 모집 정원도 대폭 늘어나는 등 변수가 적지 않아 가채점 분석 결과에 수험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수험생들은 우선 수능 가채점 결과를 가지고 정시모집 지원 가능 대학의 수준을 파악하고 수시모집 남은 전형에 응시할지 결정해야 한다. 가채점 결과 예상 점수가 낮아 정시에서 원하는 대학을 지원하기가 어렵다고 판단되면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2~23일 오후 7시 소공연장에서 ‘치유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첫날 행사는 국악그룹 ‘아리안’의 퓨전국악 공연으로 막을 올리고, 이어서 청년 음악 단체 ‘쏭밴드’가 신나는 음악을 선보인다. 이후 개그맨 이용식이 ‘웃어야 행복하고, 웃어야 산다’라는 주제로 자신의 개그맨 인생과 긍정적 삶의 태도에 대해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둘째 날에는 울산 청년 예술가들이 모인 루체 예술단의 앙상블과 갓브라스유의 관악 5중주 공연이 열리며, 임진모 평론가가 ‘대중음악에서 배우는 소통과 열정
가진 것 없어도 누릴 수 있는 자연강산 좋은 경을 힘 쎈 이 다툴 양이면내 힘과 내 분으로 어이하여 얻을 손가진실로 금할 이 없을 손, 나도 두고 노니노라 - 인류가 직립보행을 한 지 600만년 중에 문명의 도구를 쓰기 시작한 청동기시대를 거슬러 올라가도 고작 기원전 3000년이라면 5000년을 제외한 599만5000년을 우리 인류는 석기를 다듬어 써 오던 무수한 세월을 자연인 그대로 살아 오늘에 이르렀다.그들은 밤하늘 별자리를 보면서 먼 길을 걸어왔을 것이며 인류가 아프리카에서 우리가 사는 동아시아로 미대륙으로 넘
울산시립미술관은 16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미술관 1층 다목적홀에서 미술관 특별전과 연계한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이달 14일부터 내년 2월16일까지 개최하는 2024년 미술관 특별전 ‘예술과 인공지능’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전시 참여 작가들의 출품작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작품세계 전반에 대한 발표, 시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먼저 16일 오후 2시에는 노진아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노진아 작가는 현재 경희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전통 조각과 신매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