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가 시민과 협력하여 지하주차장 환경개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 공간 조성에 기여했다고 밝혔다.HU공사는 화성시 학원연합, 화성시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한빛·다은 지하주차장의 환경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에는 관내 학생과 자원봉사단원 등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지하주차장의 우범지역 개선을 위한 페인트 작업과 벽화 그리기를 함께했다.HU공사 관계자는 “시민들과 함께 지하주차장을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의미 있는 작업을 진행...
경기도가 24일 제2차 도-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열고 민생경제 회복과 해빙기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경기도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올해 재정 신속집행 목표를 1분기 35%, 상반기 65%로 설정했다. 도와 시군은 공공부문의 재정집행이 민간 소비와 투자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집행 목표 달성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또한 도민의 물가 상승 체감을 낮추기 위해 상수도료, 하수도료, 쓰레기봉투료 등 공공요금 인상 시기 조정과 인상률 최소화 방안을 마련하도록 시군에 요청했다. 앞서
인천광역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인천시는 민생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 1월 ‘민생기획관’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민생정책을 기획, 발굴, 총괄하는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민생기획관 산하 ‘민생담당관’은 시민 체감도가 높은 ‘아이 시리즈’ 정책 등 인천형 민생체감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민생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민생현장 레
양산시가 2025년 지역경제의 안정과 활력을 목표로 지역 내 혁신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산업 기술 지원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양산시에는 경남테크노파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부산대학교 지진방재연구센터,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광기술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총 8개의 혁신기관이 지역 중소기업의 기반 구축과 지역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활동 중이다.시는 이러한 기관들과 기업체간 연계활동을 강화하고자
평택시는 지난 21일 안중전통시장 일대에서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을 권장하는 금연 캠페인과 쓰담 달리기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금연도시 평택’을 알리고, 흡연의 폐해 및 공공장소 금연 구역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안중전통시장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공공장소 금연 문화 확산이 중요하다.이번 캠페인에서는 ‘모두가 함께 만드는 금연 문화, 평택이 앞장섭니다.’라는 표어와 홍보 물품을 통해 흡연의 위험성에 대하여 다시 한번 알리고 금연을 실천하는 방법과
내남지역 주민 공동체 화합 공간이 될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 막바지에 다다랐다.시는 지난 2021년부터 오는 5월까지 내남면 이조리에 48억 4000만원을 들여 소통화합공간과 문화복지 거점시설을 조성한다. 현재 소통화합공간은 70%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문화복지 거점공간은 지난해 12월 완공됐다. 소통화합 공간은 연면적 749㎡ 규모로 다목적강당, 체력단련장, 주차장 25면이 들어선다.문화복지 거점시설은 연면적 1495㎡ 규모로 2층 교육실 및 커뮤니티실의 기능의 복지회관, 3층 옥외 북커뮤니티실로 재탄생된
김병수 김포시장이 24일 연두 언론 시정기자회견을 개최하고 2025년이 70만 김포시대를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한편, 김포시민의 정주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해가 될 것이라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2024년이 ▲서울5호선연장 확정 ▲서울2·9호선 김포연장 신규사업 신청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지구지정 완료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예비타당성 통과 ▲골드라인 증차 ▲애기봉 세계명소화 ▲대명항 국가어항 선정 ▲교육특구 지정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지자체 선정 ▲전국 최초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개소 ▲전국
현대카드는 26일 금융감독원이 개최한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금융회사 부문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2020년과 2023년에 이어 세 번째 우수 기업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가 인근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현대카드는 금융교육에 게이미피케이션을 적용한 '리그 오브 파이낸스' 프로그램으로 차별화한 금융교육을 실시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리그 오브 파이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2025년 중소기업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은 전통적인 재무적 관점뿐 아니라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실천,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을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경영이다.최근 글로벌 공급망에서 필수 요소로 자리 잡으며 국외 수출이나 대기업 협력 과정에서 관련 요구가 점차 강화되고 있다. 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들이 이러한 변화에 선제 대응할 수 있도
“우리 국토의 50%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인구는 130만밖에 안 된다. 때문에 우리는 살기 위해서 목재와 목조주택을 수출해야 한다. 지난 10년 동안 우리가 유럽에서 목조주택 수출 실적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이유다.”지난 몇 년 동안 에스토니아의 목재와 목조주택이 한국 시장에서 빠르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전통적인 강자 캐나다와 지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가까운 일본보다도 에스토니아의 목재와 목조건축이 한국시장에서 더 도드라지고 있다는 시각이다.이유가 뭘까. 지난달 21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에스토니아
옹진군은 지난 26일, 2023~2025년 기금 사업의 추진 현황을 집중점검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집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2023~2025년 기금사업의 추진 현황 및 계획, 문제점을 점검하여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옹진군은 ‘너도나도 살기좋은 Rainbow island옹진’이라는 비전 아래 섬특화 관광산업 육성으로 생활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활력을 도모하고, 정주인구에게는 섬교통혁명 기반으로 살기좋은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하여 총 9개의 기금 사업을
어느 누구에게나 도움과 돌봄은 필요하다. 자신의 의사나 건강여부와 상관없이 생애주기별로 많은 도움과 돌봄을 필요로 하게된다. 신체적으로 노쇄한 노인에게는 도움과 돌봄은 더욱 필요한 것인데, 절실히 요구될 때, 도움과 돌봄을 받지못하면 고통으로 다가오기도 한다.주변에 여러 돌봄서비스가 있어 수혜받는 대상자도 있지만, 돌봄이 필요하지만 기준 때문에 수혜받지 못하는 대상자도 있다. 이런 틈새 해결을 위해 2023부터 가칭‘틈새돌봄’으로 시범사업 시작한‘제주가치통합돌봄’이 2025년부터 전면시행 되고 있다.대상은 돌봄이 필요한데 혼자 일상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이 27일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공동 기획으로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을 시작으로 다양한 정부 부처, 공공기관 등에서 참여하고 있다.이 사장은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성민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가자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송병억 사장을 지목했다.이경규 사장은 “저출생·고령화 문제는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
국세청이 보도자료, 세금정보 안내책자 등을 통해 '절세' '세금을 가장 적게 내는 방법은 지금 내는 것' 등으로 표현하는 전략이 국민의 자발적 납세 의지를 훼손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환급·절세' 강조하는 국세청의 전략이 자발적 납세 의지를 훼손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인간을 경제적 관점에서만 접근하는 이런 전략은 납세를 도덕적 의무나 사회적 책임으로 여기기보다는 단순히 경제적 손익 계산의 문제로 인식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더욱이 납세자를 복잡한 계산의 주체로 몰아넣어 자발적 납세 의식을 약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21일 주식회사 에스비피와 바이오·천연물 등을 활용한 항암 의료제품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측은 협약에 따라 △국내 항암 의료제품 분야의 대외 공동연구에 대한 네트워킹 △소규모 시제품 생산 GMP생산 시스템 활용 △항암 의료제품 분야 선진 기술 현황 및 규제 컨설팅 지원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21일 '용과 같이8 외전 파이러츠 인 하와이'를 발매했다.이 작품은 '용과 같이' 시리즈의 주요 인물 중 하나인 '마지마 고로'가 단독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레이스테이션4 · 5, X박스 시리즈 X|S, X박스원, 윈도, 스팀 등을 통해 즐길 수 있다.이번 신작은 '용과 같이 8' 이후의 세계를 그리고 있으며 ,하와이의 섬과 바다를 배경으로 마지마가 이끄는 '고로 해적단'과 해적선 '고로마루'의 모험이 전개된다. 마지마의 전투 액션뿐만 아니라 함선을 몰고 싸우는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삼천리가 25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도시가스 부문에 22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혁신능력, 주주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등 기업 전체 가치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조사 모델로 기업경영의 바람직한 방향 제시와 한국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2004년부터 시행되고 있다.이 평가는 산업계 종사자, 애널리스트,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올스타 조사와 산업계 종사자, 애널리스트를 대상으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2024-2025 한국-이탈리아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맞이하여 2월 25일부터 오는 5월 20일까지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되는 우나영 작가의 전에서 ‘화협옹주 도자 에디션’ 등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국가유산 홍보대사로서 국가유산청과 활발하게 협력 중인 우나영 작가와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조선의 화장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통해 조선 왕실 여성들
합천군 대병면은 18일 올해 첫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에 축하 인사와 함께 기저귀, 미역 등 출산 축하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사의 주인공은 대병면 회양2구 주암마을에 거주하는 권광현 씨 가정의 첫째 아이로 지난 2월 3일에 태어났다.이동렬 면장을 비롯해 송정호 합천호농협조합장, 하상도 주민자치회장, 박창수 이장회장등 지역기관ㆍ사회단체에서 함께 방문하여 대병면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했다.권광현 씨 부부는 “많은 축하와 큰 사랑을 주신 이웃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
횡성군이 지역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돕기 위한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 준비, 창업, 자기 계발, 자신감 회복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청년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참여자는 진로 상담 및 멘토링, 역량 강화, 취·창업, 청년 커뮤니티 활동 등 하루 4시간, 주 3회 교육을 통해 자신만의 길을 개척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게 된다. 또한, 일정 요건을 충족한 참가자들에게는 참여 수당이 지급되며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에
옹진군은 지난 26일, 2023~2025년 기금 사업의 추진 현황을 집중점검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집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2023~2025년 기금사업의 추진 현황 및 계획, 문제점을 점검하여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옹진군은 ‘너도나도 살기좋은 Rainbow island옹진’이라는 비전 아래 섬특화 관광산업 육성으로 생활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활력을 도모하고, 정주인구에게는 섬교통혁명 기반으로 살기좋은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하여 총 9개의 기금 사업을
인제군이 ‘아이 키우기 좋은 인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지난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1회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2025년 인제군 보육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올해 부모급여, 가정양육수당, 아동수당, 강원도 육아기본수당, 영유아보육료, 누리과정보육료 등 보육료 지원에 71억 원, 어린이집 운영 지원에 47억 원 등 영유아 보육에 총 118억 원을 투입한다.먼저 0세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월 100만 원, 1세 아이가 있는 가정에 월 50만 원의 부모급여를 지원한다.
인천시 남동구는 ‘청년 도전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전했다.‘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장기간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포기하지 않고 자신감과 의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 경제활동 참여와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모집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직업훈련 이력이 없고, 구직 문답표 점수가 21점 이상인 18~34세 이하 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다.이 외에도 △취업 취약계층 청년 △35~39세 장기 구직 청년
“우리 국토의 50%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인구는 130만밖에 안 된다. 때문에 우리는 살기 위해서 목재와 목조주택을 수출해야 한다. 지난 10년 동안 우리가 유럽에서 목조주택 수출 실적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이유다.”지난 몇 년 동안 에스토니아의 목재와 목조주택이 한국 시장에서 빠르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전통적인 강자 캐나다와 지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가까운 일본보다도 에스토니아의 목재와 목조건축이 한국시장에서 더 도드라지고 있다는 시각이다.이유가 뭘까. 지난달 21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에스토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