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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강정 선반질로 도시계획도로 공사 착공

서귀포시는 민군복합항 진입도로와 월평마을을 연결하는 강정 선반질로 도시계획도로에 대해 5월부터 공사를 착공한다고 23일 밝혔다.강정 선반질로는 총 연장 1.58km로 폭이 좁은 기존 농로를 15m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예산 150억원이 투자할 예정이다.시는 2023년부터 보상을 시작, 총 73필지 중 40필지를 매입하여 면적대비 61%의 토지를 확보, 2024년 12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5년 3월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4월에...
강충룡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은 24일 제주공천포전지훈련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3회 서귀포시 장애인 한마음축제 기념식'에 참석 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옥외광고협회는 지난 18일 제주시에 소재한 한 음식점에서 이사 연수회와 함께 민관 협력 간담회를 열고, 협회의 과제와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참석자들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이번 연수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내수 소비 진작을 도모하고자 지역 음식점을 회의 장소로 선택했으며, 협회 이사진의 전문성 제고, 회원 권익 보호, 공공행정과의 협력 기반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연수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린 민관 협력 간담회는 ‘아름답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위한 협회의 역할과 민관 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소소뱅크 준비위원회와 협력해 혁신 금융서비스를 제주에서 시범적으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현재 제4인터넷전문은행 인가를 추진 중인 소소뱅크는 고금리 대출과 낮은 신용등급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신용평가 기반 대출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인가 완료 후 제주를 첫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금융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이번 협력은 소상공인 지원 카드 등 민생경제 예산의 선제적 재정투입을 위한 소상공인연합회와의 간담회 중 제안된 사항으로, 제주지역 소상공인들의 금융 접근성
서귀포시는 지난 18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제주도회와 ‘전문건설업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 및 전문건설업체의 보호·육성’에 대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건설수주액은 2022년 2조 2,766억원, 2023년 1조 6,800억원, 2024년 1조 2,199억원으로 4,601억원이 감소, 원도급 공사보다 하도급 공사 위주인 전문건설업체인 경우 수주난이 더욱 가중되어 업체의 심각한 경영난에 직면하고 있다.이에, 전문건설협회측은 ▲도내 대형공사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참여 확대방안 ▲계속공사관련 예산 확보 및 공사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청년기업 ㈜일로와의 ‘제주 제철 식재료 제주의 맛, 주도적 주방’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됐다고22일 밝혔다.제주도는 사업 시행 이후 7년 만에 처음으로 청년마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2018년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전국적으로 2024년까지 총 39개의 청년마을이 조성됐으며, 제주도는 매년 공모에 도전한 끝에 올해 처음 선정됐다.이번 공모에는 전국 147개 청년단체가 응모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제주에서도 11개 단체가 신청한 가운데 최종 1개소
지구시민연합은 오는 20일 서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2025 지구시민 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환경보호와 사회적 기여를 결합한 '친환경 기부 런'으로, 기부금은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 지원, 기후 위기 가구 선풍기 기증, 결식 우려 가정에 건강한 반찬 후원 등에 사용된다.참가자들은 4.22km, 8.44km 러닝과 4.22km 걷기 코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현장에 참석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온라인 버추얼 런도 함께 진행된다.또한, 행사 전 과정에서 다회용 컵, 재활용 배번표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뉴 라이프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주식회사 앱코가 'K611 V2 텐키리스 카일 광축 게이밍 키보드'와 'K480 교체축 게이밍 기계식 키보드' 게이밍 키보드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실속형 기계식 키보드 K480과 고급 사양을 갖춘 K611 V2를 통해 앱코는 가격대와 성능, 기능성을 아우르는 텐키리스 제품군을 완성했다.K480은 K580의 텐키리스 버전으로 Content사의 청축, 갈축, 적축 3종 스위치틀 탑재
가평군이 청평면 청평리 일대 폐철길 구간을 활용해 ‘청평 폐철길 테마형 둘레길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오랜 시간 방치됐던 철길과 터널이 걷기 좋은 힐링길로 조성돼 청평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사업은 총연장 2.089km 구간에 걸쳐 추진되며, 4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약 2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조성된다. 군은 대상 구간을 폐터널 A와 폐터널 B를 포함해 기존 철도 인프라의 역사성과 자연경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둘레길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총사업비는 25억
“그동안 본 교황 중 가장 청렴하고, 소탈하며, 약자의 편에 섰던 분이시죠. 아기와 가난한 이들을 보시면 지체없이 차에서 내려 축복을 주시던 분이었습니다.”23일 오전 11시쯤 인천 중구 답동성당.이곳은 인천교구 주교과 성당으로, 지난 21일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추모하기 위한 분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자회사 MG캐피탈에 2,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MG캐피탈은 산업금융과 기업금융을 주로
오직 국산 기술력만으로 준공한 전남 최초의 공공 주도 4.3MW규모 영광 약수 해상 풍력 발전기 1기가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전남개발공사는 2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영광 약수 해상풍력 발전 개시에 따른 발전 사업 경과와 향후 운영 계획을 밝혔다. 영광 약수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2019년 10월 지방 공기업 최초로 전남개발공사가 자체 예산
미국 대학들이 트럼프 행정부의 교육 정책에 맞서기 위해 마침내 목소리를 냈다. 230명 이상의 대학 총장들이 참여한 미국대학협회는 정부의 과도한 개입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22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는 트럼프 행정부가 대학의 채용과 교육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면서 수십억 달러의 연구비 지원을 삭감했고, 이에 대학들이 공동 대응에 나섰다고 전했다.AAU 성명서는 '건설적 협력'을 강조하며 정부와 대립보다는 협력을 추구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하지만 백악관이 대학을 '적'으로 규정하고,
우리은행은 외국인 고객 전담창구 ‘글로벌 데스크’를 전국 12개 지점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글로벌 데스크는 외국인 고객에게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용 창구다. 이번에 천안금융센터, 인천항금융센터, 연수동지점, 동평택지점 등 4개 지점이 추가됐다. 기존 구로본동지점, 서울대학교지점, 신제주금융센터, 서귀포지점, 김해금융센터, 광희동금융센터, 의정부금융센터, 본점영업부 등 8개 지점에 더해 전국 12개 지점으로 확대 운영된다.새롭게 추가된 지점은 각국 언어와 문화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천안금융센터(우즈벡·러시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오는 6월 3일로 확정됨에 따라 축산업계도 각 정당 후보자에게 건의할 대선공약 마련에 나섰다. 양봉 업계는 전국 3만여 양봉농가의 염원과 뜻을 담아 업계의 최대 숙원사업 중 하나인 ‘양봉직불금’ 도입을 전면에 내세운다는 방침이다. 한국양봉협회는 양봉직불금 제도 마련을 위해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의
경상남도교육청은 23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정보원에서 도내 초·중등 교사 50여 명 대상으로 ‘2025년 아이톡톡*과 함께하는 온라인 독서 동아리 연수회’를 개최했다.*아이톡톡: 경남교육청에서 개발한 빅데이터․인공지능 플랫폼으로 교사, 학생, 학부모의 소통과 학습 지원을
달빛철도 예비타당성조사면제 사업이 7개월째 기획재정부에서 낮잠 자고 있다.달빛철도는 대구~광주 간 198.8㎞를 1시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동서 횡단 철도 건설사업이다. 단순한 교통망 확충을 넘어, 영·호남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수도권 일극 체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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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잘 어울리는 아프리카 원두
봄은 변화를 상징하는 계절이다. 차가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을 맞이하듯, 커피의 맛도 봄에 맞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다. 가벼운 커피, 부드러운 커피, 상큼한 커피를 즐기며 봄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봄날의 햇살을 맞으며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그 순간만큼 세상에서 특별한 시간이 또 있을까. “봄, 커피 한 잔, 그리고 나만의 순간.” 이 세 가지가 만나면 얼마나 완벽할까? 겨울의 차가운 바람을 지나 따스한 봄의 햇살 아래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면, 그 순간만큼은 모든 것이 평화롭고 여유롭게 느껴질 것이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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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품앗이 전체 활동
거창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돌봄 품앗이에 참여 중인 19가정과 함께 거창읍 대평리의 한 딸기 하우스에서 상반기 전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딸기를 따고 맛보며 농촌 체험의 재미를 느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의 돌봄의 가치를 되새겼다.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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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열 강원자치도 경제부지사, 착한가격업소 응원 동참
강원특별자치도가 실국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운영하는 가운데, 경제부지사는 경제국 직원들과 함께 춘천 지하상가의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오찬을 진행했다.도에서는 직원들의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매월 1팀씩 응원 간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찬 및 시군 출장 시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된다.한편, 이날 오찬에 함께 참석한 한국은행 강원본부에서도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어 착한가격업소를 포함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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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생각]행정수도 이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최근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통령실의 행정수도 이전을 다시 거론하면서, 한동안 정치권에서 묻혀 있던 수도 이전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 발언은 단지 하나의 청사 이전 문제가 아니라,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오래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실마리가 될 것이다.행정수도 이전 논의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1970년대에 이미 국가 안보와 행정 효율성을 이유로 수도 이전을 검토했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2년 대선 당시 이를 공약으로 내세우며 세종시를 추진했다. 그러나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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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서브, 100G IDC 업그레이드 기념 ··· ‘백.백.백’ 이벤트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 스마일서브는 인터넷데이터센터의 네트워크 환경을 100Gbps로 업그레이드하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IDC 스마일의 주요 구간의 100G 네트워크 구성을 기념해 진행되는 ‘백.백.백’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100G 스위치 무상 임대 혜택을 제공한다.IDC 스마일는 스마일서브 자사 IDC로 통신사의 IX까지 모든 구간에 데이터 병목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접 업그레이드했다. 메인 네트워크 장치인 백본과 각 서버실 메인 장치 간의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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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각 정당에 19개 과제 대선 공약 반영 요청
22대 대통령선거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당별로 후보 경선이 진행중인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현안과 관련한 19개 과제를 발굴해 각 정당에 대선 공약 반영을 요청했다.제주도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주요 정당 중앙당과 제주도당에 19개 전략과제를 대선 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23일 밝혔다.제주도가 건의한 19개 전략과제는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행정체제 개편 △그린수소 생태계 확충 △분산에너지 활성화 체제 구축 △8세 이후 아동 건강체험활동비 △위성정보 활용 산업 육성 △생태계서비스지불제 확산 △자원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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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청렴하고, 소탈했던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 분향소 마련된 답동 성당, 조문객 줄이어
“그동안 본 교황 중 가장 청렴하고, 소탈하며, 약자의 편에 섰던 분이시죠. 아기와 가난한 이들을 보시면 지체없이 차에서 내려 축복을 주시던 분이었습니다.”23일 오전 11시쯤 인천 중구 답동성당.이곳은 인천교구 주교과 성당으로, 지난 21일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추모하기 위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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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청평 폐철길 테마형 둘레길 조성 추진
가평군이 청평면 청평리 일대 폐철길 구간을 활용해 ‘청평 폐철길 테마형 둘레길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오랜 시간 방치됐던 철길과 터널이 걷기 좋은 힐링길로 조성돼 청평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사업은 총연장 2.089km 구간에 걸쳐 추진되며, 4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약 2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조성된다. 군은 대상 구간을 폐터널 A와 폐터널 B를 포함해 기존 철도 인프라의 역사성과 자연경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둘레길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총사업비는 2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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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홍순철 의원 “국고보조금, 시·도 보조금 집행율 저조에 따른 반환 지적”
청주시의회 홍순철 의원은 23일 열린 보건환경위원회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요실금 치료지원 사업과 관련해 "예산은 매년 내려오는데, 실제 지원자는 5명뿐"이라며 낮은 집행률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해당 사업은 충청북도의 확정내시에 따라 시비를 매칭해 편성되는 기금보조금 사업이지만, 실질적인 수혜자는 극히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 60세 이상 인구가 약 21만 명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사업 대상자로 확정된 인원은 단 5명에 불과한 실정이다.또한 홍순철 의원은 시민 접근성이 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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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1분기 지방세 체납액 54억원 징수
의정부시는 2025년 1분기 동안 지방세 체납액 54억 원을 징수, 최근 5개년 동기 대비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이는 올해 징수 목표액 76억 원의 71%에 해당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억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이번 성과는 카카오톡 체납 안내 서비스 도입, 압류 및 공매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 전년도 세무조사 추징 건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등 다각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분석된다.시는 지난해 시범 운영한 카카오톡 체납 안내 서비스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실시, 디지털 기반의 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