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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연구원 정책연구 공모사업 최종보고회 개최

경남연구원은 4일 오후 2시 경남연구원에서 정책수요와 환경변화에 대응한 실효성 높은 연구과제 수행을 위해 외부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정책연구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6개 정책연구과제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최종보고회는 ▲엄태완 경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경남형 Intergenerational Care : 전통적 마을돌봄의 현대적 돌봄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손성민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의과학처 연구전문요원의 ‘노인 복지사각지대 해결하기 위한 사회네트워크 모델 연구’ ▲임정미 경상국립대학교 사...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산청, 함양지역에서 국군에 의해 자행된 민간인 학살 피해자 유족들이 사건 발생 74년 만에 첫 국가배상 판결을 받았다.부산고법 민사5부는 산청·함양 민간인 학살 피해자 유족 15명이 대한민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18억2583만여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고 23일 밝혔다.한국전쟁 발발 후 국군이 낙동강 이남으로 밀렸다가 유엔군 참전으로 후퇴하던 인민군 가운데 일부가 빨치산 세력과 합세해 지리산 등지에 숨었다. 이 사건은 이들 소탕하는 과정에서 국군이 산청, 함
함양군 진병영 군수가 18일 오후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산림환경대상은 산림의 환경기능을 증진하고 기후변화 대응 및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한 공로자 또는 단체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회 주최, 산림환경포럼 주관으로 진행됐다.진병영 군수는 함양군의 전체 면적의 77%를 차지하는 산지를 활용해 다양한 산림사업을 추진한 공로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속적인 산불 예방 활동과 산림 관리, 그리고 다양한 산림사업의 추진을 인정받
남해마늘연구소가 9월 초 ‘키즈미 젤리스틱’을 선보인 데 이어 두 번째 제품인 ‘통째 갈아만든 보물섬 유자C 콜라겐 젤리스틱’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통째 갈아만든 보물섬 유자C 콜라겐 젤리스틱’은 남해군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유자 제품의 다변화와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개발됐다.씨만 제거하고 통째로 갈아 만든 유자청과 유자 과즙을 베이스로 해, 인공 감미료와 첨가물 없이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연 재료만을 사용해 만든 제품이다. 유자 자체의 특성을 살리면서 기능 성분을 더했다.유자청과 유자 특유의 상큼함을 위해 유자과
통영국제음악재단은 지난 11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자료 기증 약정을 체결했다. 이로써 통영국제음악제의 주요 기록물이 아르코예술기록원에 영구적으로 보존‧관리‧활용된다.아르코예술기록원은 1979년 개관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예술자료 전문 아카이브로, 한국 근현대 예술사의 주요 기록물을 수집‧보존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예술사 구술채록, 공연 영상화 등 기초 연구자료를 제작하며, 열람실과 디지털아카이브를 통해 대중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약정으로 아르코예술기록원에 기증되는 자료는 통영국제음악제의 포스터,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9일 창원 의창구 팔용동 인근에서 기업인, 금융기관, 소상공인연합회, 공무원 등 70여 명과 함께 민생안정 및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한 도민 동참 캠페인을 전개했다.경남도는 지난 9일 민생안정 특별기간에 돌입하며 내수경기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예비비 61억 원을 긴급 투입하는 등 가용 수단을 총동원하고 있다.이번에는 내수진작을 위해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직접 거리로 나섰다.박 도지사는 19일 오전 방산기업 현장방문 이후 기업인, 소상공인, 공무원 등 70여 명과 함께 올 연말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통영시는 도시미관을 훼손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목욕탕 노후굴뚝을 대상으로 철거비용을 지원하는 노후굴뚝 정비사업을 실시한다.목욕탕 굴뚝은 1980년대 환경보전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설치됐지만, 1990년대 후반부터 사용 연료가 목재․유류에서 가스․전기로 바뀌면서 대부분 사용되지 않고 방치되고 있다.시 관내 목욕탕 굴뚝은 대부분 30년 이상 된 시설물로 노후화가 가속되고 현재 대부분 사용하고 있지 않아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철거 시 소유자의 비용부담이 커 선뜻 나서지 못하는 실정이다.이에 시는 건축물관리법
홍준표 대구시장이 25일 정치권을 향해 증오와 비난에 집착한 진영논리로 국민만 불행해질 것이라고 비판했다.앞서서는 내란죄를 더불어민주당에 물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홍 시장은 이날 SNS를 통해 “한국 보수진영이나 진보진영이나 상대방의 논리를 이해하려는 자세보다 증
경주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에서 2등급을 받았다.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골프장 45곳을 대상으로 농약 잔류량을 검사한 결과 안전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지난 7∼9월 골프장 내 그린과 페어웨이 흙, 연못 등에서 시료 413건을 채취해 검사했다. 검사가 이뤄진 농약 성분은 총 25종이다. 이 가운데 시료 157건에서 클로로탈로닐, 다이아지논, 페니트로티온, 플루톨라닐, 티플루자마이드, 테부코나졸, 이프로디온, 아족시스트로빈 등 농약 8종이 미량 검출됐다. 이들 농약은 골프장에서 사용 가능한 것이며, 검출량 역시 농촌진흥청이 먹는 농산물에 적용하는 수질 중 농약의 잠정허용
현대백화점이 연말연시를 맞아 자체 캐릭터 '흰디'를 활용해 행복을 주제로 한 만화 콘텐츠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6일 콘텐츠 제작사 스토리피크와 손잡고 자체 캐릭터 흰디가 주인공인 힐링툰 ‘흰디와 함께라면, 언제나 행복해!’를 출간한다고 25일 밝혔다. 힐링툰은 힐
그룹 EXID의 멤버 하니의 예비신랑인 양재웅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100억대 빌딩을 소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4일 파이낸셜뉴스 보도에 따르면 양재웅은 지난 2022년 7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대의 지하 1층~지상 5층 건물을 자신이 대표로 있는 주식회사 브라더월드 명의로 매입했다. 해당 건물의 매입 당시 호가는 105억 원이었으나 실제 거래는 100억 원에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해당 건물은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에 포함돼 내년 상반기 철거될 전망. 이에 임대업이 아닌 재건축 재테크를 위해 건물을 매입했을 것
2025년을 ‘태안 방문의 해’로 정한 충남 태안군이 서해안 치유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사업 발굴에 나선다.군은 지난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이주영 부군수와 실국장,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태안 방문의 해 신규·연계사업 발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서해안 치유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공직자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부서별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관광브랜드 구축 △관광콘텐츠개발 및 운영 △홍보 마케팅 △관광인프라 및 수용태
가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선정됐다.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은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인근 관광자원을 연계해 지역 특색에 맞는 창의적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농촌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가평군은 올해 3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광명시 관내 30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807명에게 성탄절 선물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광명시 어울마루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이번 성탄 전달식에는 경륜경정총괄본부 정철락 경륜경정사업본부장, 한상구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누기운동본부장, 이해순 어울마루지역아동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경륜경정총괄본부는 매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의 정서적 고립감 해소 등을 위해 성탄
1시간전
지난해 제주지역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와 종사자 수가 전년보다 일제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가맹점의 매출 총액도 1조6620억원 수준에 달했다. 통계청이 지난 24일 발표한 ‘2023년 프랜차이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는 4723곳으로 1년 전 대비 1.9% 늘었다. 이에 따라 가맹점 종사자 수도 1만4915명에서 1만4963명으로 0.3% 늘었다. 프랜차이즈 덩치가 커지자 매출 규모도 1조6430억원에서 1조6620억원으로 1.2% 증가했다. 2023년 기준 제주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맑아지겠으나, 충청권과 전라권은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25일 늦은 밤부터 26일 아침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 제주도 산지에는 1~5cm의 눈이 쌓이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9도, 낮 최고기온은 11~1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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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정 국정협의체' 곧 가동 전망…與, 우의장 제안 수용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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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4년 최종 예산 총 7807억원 확정
보성군은 12월 20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제307회 보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총 7,807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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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의성군
△안전환경국장 김상협 △기획조정실장 김광철 △관광복지국장 박형진 △관광복지국 관광문화과장 홍옥자 △관광복지국 통합돌봄과장 손창원 △관광복지국 사회보장과장 권혜영 △안전환경국 안전건설과장 오정재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김진연 △의성조문국박물관장 김상하 △단촌면장 신승호 △옥산면장 정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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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교수 김경수 "남해안 일대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을"
1억 년 전 진주와 사천·남해·하동 등 남해안 일대는 어떤 환경이었을까. 현재까지 나온 다양한 화석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남해안 일대는 거대한 호수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물고기·잠자리·딱정벌레 등 여러 곤충과 수생식물, 양서류, 악어 같은 파충류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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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억원대 투자 사기 벌인 부산 전 구청장 딸 항소심도 '징역 10년'
전직 구청장인 아버지의 이름을 내세워 157억원대 투자 사기를 벌인 4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부산고법 형사1부는 19일 특정 경제범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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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화성, 연말맞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2억원 기탁
HS화성이 연말을 맞아 지난 23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HS화성은 2013년부터 매년 이웃사랑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로 12년째 꾸준히 지역사랑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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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치 않은 흥국생명의 14연승 뒤 3연패, 외인 교체 임박
여자 프로배구 선두 흥국생명이 14연승 뒤 3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외국인 선수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흥국생명은 외인 교체를 추진하고 있다. 흥국생명은 24일 경북 김천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의 V리그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3으로 완패했다. 2명의 외국인 선수인 투트쿠 부르주와 아닐리스 피치가 모두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해 국내 선수들로만 게임을 치렀으나 역부족이었다. 투트쿠는 무릎, 피치는 허벅지 통증이 있었다. 개막 후 14연승을 질주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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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남친' 양재웅, 한남3구역 100억대 건물주였다…재개발 수혜
그룹 EXID의 멤버 하니의 예비신랑인 양재웅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100억대 빌딩을 소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4일 파이낸셜뉴스 보도에 따르면 양재웅은 지난 2022년 7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대의 지하 1층~지상 5층 건물을 자신이 대표로 있는 주식회사 브라더월드 명의로 매입했다. 해당 건물의 매입 당시 호가는 105억 원이었으나 실제 거래는 100억 원에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해당 건물은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에 포함돼 내년 상반기 철거될 전망. 이에 임대업이 아닌 재건축 재테크를 위해 건물을 매입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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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소액주주 위한 조건부 집중투표 청구는 합법…선례도 충분"
MBK파트너스·영풍 측이 내달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의 안건으로 제안한 ‘집중투표제 방식의 이사 선임 청구’에 대해 상법과 자본시장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지적하자 고려아연 측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결의됐으며, 이는 법률에 의거한 합법적이며 적법한 행위"라고 반박했다.고려아연은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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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골프장 45곳 잔류농약 검사 결과 안전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골프장 45곳을 대상으로 농약 잔류량을 검사한 결과 안전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지난 7∼9월 골프장 내 그린과 페어웨이 흙, 연못 등에서 시료 413건을 채취해 검사했다. 검사가 이뤄진 농약 성분은 총 25종이다. 이 가운데 시료 157건에서 클로로탈로닐, 다이아지논, 페니트로티온, 플루톨라닐, 티플루자마이드, 테부코나졸, 이프로디온, 아족시스트로빈 등 농약 8종이 미량 검출됐다. 이들 농약은 골프장에서 사용 가능한 것이며, 검출량 역시 농촌진흥청이 먹는 농산물에 적용하는 수질 중 농약의 잠정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