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도민체전 추진기획단으로 구성된 30개 부서의 부서장 및 국·소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추진상황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조규일 진주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뒷받침할 교통·주차 대책부터 안전·의료 지원, 자원봉사 운영까지 모든 분야의 추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조규일 진주시장은 “도민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역대 최고의 도민...
진주시는 24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과 충무공동 봉사단체 회원들과 함께 초전공원을 화사한 꽃밭으로 물들이며 5월 축제, 경남도민체전 및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대비 행사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이날 봉사활동은 진주시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이 탄소중립 및 환경보호를 목표로 체결한 그린협약 실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11개 공공기관 임직원 및 충무공동 지정 봉사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다가올 5월 축제 및 제64회 경남도민체전 그리고 2025 대한민
조근제 함안군수가 삼봉산에 위치한 산불감시초소를 직접 방문해 현장 근무 중인 산불감시원을 격려하고, 산불 예방 및 감시체계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함안군수는 이날 직접 산길을 따라 초소까지 올라가, 일선에서 산불 예방을 위해 애쓰고 있는 감시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초소감시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함안군은 현재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산불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역산불감시원 88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6명을 배치해 산불 감시와 초동
진주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5월 1일자로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 150억원을 발행한다.2025년 진주사랑상품권 총 발행규모는 600억원이며,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해 상반기 발행규모를 390억원으로 상향했다.앞서 1월에 160억원, 3월에 80억원을 발행했으며 하반기에는 홀수 달과 축제 기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월에도 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다.진주사랑상품권은 7%의 할인 혜택과 지역 내 소비촉진 효과로 시민들과 소상공인들 모두에게 높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관내 모바일 가맹점
경남항노화연구원은 지난 23일부터 5월 23일까지 31일간 가정의 달을 맞아 도내 항노화 산업의 성장 촉진과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항노화 페스타 쿠폰왔5’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e경남몰에서 열리며, 도내 항노화 기업들이 생산한 우수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특히, 매주 1회 발행되는 20% 할인쿠폰을 통해 소비자들은 흑마늘즙, 도라지배즙, 발사믹식초, 오디잼, 화장품 등 다양한 항노
함안군은 최근 농지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농지 내 임시숙소로 활용할 수 있는 농촌체류형 쉼터 제도를 도입해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농촌 체류형 쉼터는 농업인과 주말체험영농 희망자의 편의를 돕고자 설치하는 연면적 33㎡이하 컨테이너 형태의 임시숙소로 기존에 취침이 불가능했던 농막의 기준을 완화해 농지전용허가를 받지 않고 쉼터, 데크 등을 설치할 수 있다.다만, 임시거주를 전제로 하기에 전입신고 및 상시 거주는 불가하고, 소방활동이 가능한 도로에 연접해야 하며, 일정 면적 이상은 영농활동을 의무로 해야 한다.농촌체류형 쉼터는 신규 신청
합천벚꽃마라톤 대회본부는 지난 21일 공설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제24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평가보고회는 김윤철 군수, 정봉훈 군의장, 장진영 도의원, 유달형 군체육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마라톤대회 본부임원,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감사패 수여 ▲인사말씀 ▲평가보고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다.대회본부는 이번 대회에 역대 최다 인원인 1만3207명이 신청하고, 관외 참가자가 1만343명으로 전체 참가자의 78%를 차지하는 등 대회 양상의 변화에 맞춰 ‘안
충남 서산시의 우수한 쌀과 농산물로 빚어진 탁주 ‘간월도 달빛따라’가 충남술 톱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충청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2025 올해의 충남술 톱텐’에는 도내 36개 양조장의 52개 제품이 출품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리기능장을 획득한 김병식 대표의 농업회사법인 큰마을㈜에서 생산하는 ‘간월도 달빛따라’는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목 넘김이 일품인 탁주다. 시에 따르면, 평가는 지난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전문가와 국민 심사위원이 참여한 현장 블라인드
이스트게임즈는 28일 ‘카발 레드’의 비공개 테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CBT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이뤄졌다. 1000여명의 유저가 참여했으며, 몰입감 있는 액션 플레이에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이 외에도 게임의 전반적인 유저 편의성, 향상된 그래픽 등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이번 피드백을 반영해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5월 중 부산 에코델타시티에서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를 선보일 예정이다.28일 중흥토건에 따르면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공동 4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2개동, 전용 84·112㎡ 총 72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세대수는 △전용 84㎡A 138세대 △전용 84㎡B 154세대 △전용 84㎡C 228세대 △전용 112㎡A 177세대 △전용 112㎡B 31세대다.'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는 분양가상한제
제주에서 수령 300년의 국내 최고령 목련의 꽃이 만개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24일, 제주에서 국내 최고령 목련의 만개를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최고령 목련은 제주의 낙엽활엽수림대 계곡부에 자생한다. 크기는 가슴높이 둘레 약 3.1m, 높이 15m이며, 수령은 약 300년으로 추정된다. 올해도 은은한 향기를 내는 흰 꽃이 풍성하게 피었다.목련은 목련과의 대표 종으로, 널리 식재되는 백목련과는 꽃이 벌어져
서귀포시는 축산단체장 간담회를 25일 오전 10시 서귀포시 본관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전국한우협회 서귀포지부, 대한한돈협회 서귀포지부, 대한한돈협회 최남단지부, 대한양봉협회 서귀포지부, 마을공동목장연합회 서귀포지회, 서귀포시 퇴액비유통협의체, 한우 후계축산인연구회 등 관련 단체장 10여 명이 참석했다.최근 급변하는 1차산업 여건 속에서 축산업은 주요 국가간 FTA체결 이후 수입산 소고기․돼지고기 증가, 국제시장 곡물가 불안정으로 가축사육 생산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사료값 부담
검찰이 '홈플러스 사태' 관련 대주주 MBK파트너스에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신용 등급 하락을 예상하고도 대규모 단기 채권을 발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이른바 '홈플러스 사태' 관련 대주주 MBK파트너스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28일 오전부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24일 영천 도남공업지구 공동활용센터에서 ‘트럼프 2.0시대 통상정책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2025년 입주기업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DGFEZ지구내 수출기업들의 관세이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미국의 통상규제 정책 대응방안 등을 위하여 마련하였다.美 관세 정책변화와 현재 자국 산업 보호 중심으로 전개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기업 대표 및 실무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이날 강의를 맡은 김태주 KPMG 삼정회계법인 전무는 “트럼프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데뷔 첫 우승에 도전했던 윤이나가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공동 16위에 올랐다.윤이나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카바예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2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윤이나는 전날 단독 4위에서 순위가 공동 16위로 내려갔다.3라운드까지 선두와 불과 2타 차이여서 이날 우승 도전도 가능했던 윤이나는 첫 홀 버디로
김천시 자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자산동 13개 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부된 성금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각 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으며, 자산동 단체장과 박종기 자산동장 등 5명이 직접 방문하여 김천복지재단에 성금을 전달했다.자산동 주민자치위원회 박봉길 위원장은 “큰 액수는 아니지만 기부한 성금이 김천시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
제29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남원읍 한남리 일원에서 개최된다.'자연이 살아숨쉬는 남원읍에서 혼디 고사리 꺾으멍, 지꺼지게!'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제주의 청정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고사리 체험과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축제장은 메인무대, 고사리 꺾기 체험장, 가족·어린이 체험존 등으로 구성된다. 단순한 먹거리·놀거리를 넘어 지역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 및 향토 음식점 등도
동서식품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한 '제26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이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우승자인 이지현 9단은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7000만원을 수상했다. 이지현 9단은 지난 2020년에 이어 2번째 맥심커피배 입신최강
거창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돌봄 품앗이에 참여 중인 19가정과 함께 거창읍 대평리의 한 딸기 하우스에서 상반기 전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딸기를 따고 맛보며 농촌 체험의 재미를 느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의 돌봄의 가치를 되새겼다.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
동원F&B는 신제품 '덴마크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만든 라떼'가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덴마크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만든 라떼'는 동원F&B가 2021년 출시한 유당 분해 우유 브랜드 '덴마크 소화가 잘되는 우유' 시리즈의 커피 라인업이
충남도는 미국의 관세 부과로 인한 수출 감소 등 통상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태국, 중국, 호주 등 신흥시장 진출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우리나라 전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2% 감소했으며, 미국 수출은 14.3%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는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한 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도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신흥시장 시장개척단 및 해외 전시회 참가 등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먼저 다음달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쉐
서산시 음암면은 지난 25일 주민이 중심이 되는 지역복지 실현을 위해 노인회, 이장단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을과 함께 행복한 우리 동네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본격적인 공동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독거노인과 은둔형 외톨이, 지적장애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주민의 건강과 안전한 생활, 고독사 방지를 위한 민·관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취약계층을 돌보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사업으
지난 25일 서산시 수석동 12개 사회단체가 한마음으로 모은 산불 피해 복구 성금 46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수석동 관내 주요 사회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했다. 성금 기탁에 참여한 단체는 △수석동통장단협의회 △수석동노인회 △수석동주민자치회 △수석동발전협의회 △수석동새마을남녀지도자회 △수석동체육회 △수석동바르게살기위원회 △수석동적십자봉사회 △수석동농촌지도자회 △수석동명예동장회 △수석농공단지협의회 △수석사랑회 1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