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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못난이 김치’ 2천만원 기탁

충북개발공사는 어제 당산 생각의 벙커에서 연말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못난이 김치’ 2,000만원 상당을 적십자사충북지부에 기탁했다.‘못난이 김치’는 농산물 판로 확보가 어려운 농가와 도내 인증받은 김치 제조업체를 직접 연결해 만들고, 유통과정을 최소화해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김치를 제공하는 지역내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는 사업이다.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장현봉 대한적십자사충북지사회장,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못난이 김치...
'공유와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 ㈜리얼투데이는 지난 18일 사회복지법인 위드-캔복지재단에 기부금 총 1203만원과 리얼투데이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희망상자를 위드-캔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금 모금에는 리얼투데이 전 직원 40명이 단 한 명도 빠짐없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또, 리얼투데이 전 직원은 학대 피해를 겪고 있는 아동 가온이를 응원하기 위한 응원 카드를 작성해 전달했다.리얼투데이가 기부금을 전달한 위드-캔복지재단은 사랑과 나눔, 협력의 가치 구현으로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에퀴노르가 울산에서 추진하는 반딧불이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가 전력구매계약 대상으로 선정됐다.19일 에퀴노르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통해 한국 기업들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수익성 있는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제시한 일정에 따라 전력구매계약의 세부사항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또 "이를 통해 반딧불이 프로젝트의 리스크 요인은 최소화하는 한편 수익성을 재고해 최종투자결정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대한민국 건설문화 창달에 앞장선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20일 제20회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이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서 성료됐다.이번 ‘제20회 2024 건설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건설대상의 영예는 삼일기업공사에게 돌아갔다. 선진 건설기술을 축적함은 물론 축적된 기술을 국내 건설공사에 적용,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선도해 건설대상을 수상했다.엔지니어링 대상은 영화키스톤건축사사무소이 수상했다. 그동안 건설사업관리 분야에서 전문성과 지속성을 가지고 건강한 건설문화
국토안전관리원은 어제 서울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에서 ‘2024년 국토안전기술연구원 연구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발표회는 관리원의 부속기관인 국토안전기술연구원이 올 한 해 진행한 연구개발 성과를 민·관·학계 관계자들과 공유하고, 국토안전 분야의 기술 발전에 필요한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발표회는 국토안전 분야 주요 이슈, 정책 및 기술 개발 등과 관련한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건설·시설·지하안전 분야의 현황과 첨단기술 개발의 방향을 놓고 참석자 간 활발한 의견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어제 철도운영기관과 함께 철도안전관리체계 협업체계 강화를 위한 ‘철도안전관리 협의체’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에는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TS 철도안전관리체계 검사반, 철도운영기관 담당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해 철도안전 현안을 논의했다.아울러 철도안전관리체계 승인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철도 위험도 평가 방법 개선 및 현장 적용 연구’의 최종 보고가 이어졌다. 철도 위험도 평가는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해당 위험요인에 의한 철도사고 및 장애 등의 발생가능성과 심각도를 평가한 후 예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오늘 K-City 미래혁신센터에서 자율주행 실험도시 시설 및 현황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혁신간담회를 개최했다.K-City는 지난 2018년 12월 문을 연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전용 실험도시로 2027년까지 무상 개방을 통해 민간의 자율주행 기술개발 지원과 안전성 검증을 지원하고 있다.TS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이번 혁신간담회에서 K-City 내의 기존 시설 고도화 사업을 통해 구축중인 시설과 ‘미래혁신센터’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은 12월 24일, 서울시의 성공적인 도시 브랜드 전략과 비교하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경기도의 고유 브랜드 전략과 이에 따른 홍보 및 관광 경쟁력 강화를 촉구했다.서울시는 도시를 대표하는 캐릭터 ‘해치’를 비롯해 청계천 등불축제와 광화문 크리스마스 마켓 등 상징적인 콘텐츠를 통해 도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며, 서울의 이미지를 국내외에 알리는 데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반면, 경기도는 경기바다,
국토교통부가 여행객이 많은 연말연시를 고려해 오늘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난기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좌석벨트 착용 집중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항공기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난기류 사고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비행 중 난기류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부상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국토부는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이 어려운 난기류 발생이 잦아짐에 따라 난기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항공기가 난기류 구간을 회피할 수 있도록 항공기 간 난기류 정보공유체계를 확대하고, 조종사의 역량을 강
◇ 1급 승진 ▲ 마케팅실 박원근 ▲ 갑문관리실 성낙호 ◇ 2급 승진 ▲ 기획관리처 이수아 ▲ 물류전략처 박보인 ▲ 갑문관리실 장기열 ◇ 3급 승진▲ 사장실 이종빈 ▲ 여객사업실 황정아 ▲ 항만시설실 박재홍 ◇ 4급 승진 ▲ 감사실 강기철 ▲ 기획관리처 고경화 ▲ 항만시설실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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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은 2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를 강력히 촉구했다. 김 권한대행은 “내란수괴로 지목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공수처의 출석 시한을 넘기며 법과 국민을 무시하고 있다”며, 즉각적인 체포영장 청구를 요구했다.김 권한대행은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헌법과 법치주의를 무시하며 자신의 범죄 혐의를 모면하려고만 한다”며, “내란과 관련된 증거 인멸과 공범 회유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체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한남동
프랑스 여류화가 세라핀 루이1864-1942)의 일생을 그린 연극 작품 '천국의 나무–그림 위를 걷는 여자, 세라핀'이 대구 무대에 오른다.'극단 골목'과 서울 극단 '창작집단 일각'이 선보이는 '천국의 나무–그림 위를 걷는 여자, 세라핀'은 그녀의 열망과 척박했던 인생을 1인 모놀로그 형식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절망의 시간 속에서 스스로 존재하고자 노력했던 세라핀 루이의 거칠었던 삶과 그림에 대한 그녀의 열망을 다루고 있다.여성이 예술가로 산다는 것 자체가 녹록지 않던 시절, 1864년 태어난 세라핀은 일찍 부모를 여의고 수녀
"2024년 12월 하반기 자동차세 납부하세요" 철원군은 2024년 하반기 자동차세 고지서 6,261건을 발송하고 납부홍보에 나서고 있다. 12월 1일 기준 자동차 소유자에게 고지된 자동차세는 총 951백만원이고, 과세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납기는 12월 31일까지이다.1월에 연납으로 자동차세를 납부하거나 6월에 10만원이하 세액으로 자동차세를 모두 납부한 소유자는 12월에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과세기간 중 폐차나 소유권이전등으로 변동이 있는 경우 일할계산하여 과세하고 있다.납부방법은 발송된
삼성전자가 내년 1월 7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가정용 히트펌프 EHS' 제품을 공개하고 미국 공조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고 25일 밝혔다.EHS는 주거·상업시설의 바닥 난방과 급탕에 사용되는 제품이다. 공기열과 전기를 이용해 온수를 만들 수 있어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보일러보다 효율이 높고 탄소 발생도 적은 것이 특징이다.삼성전자는 현재 가정용 히트펌프 EHS 제품을 유럽 40개 이상 국가에서 판매하고 있다. 내년
지난해 제주지역 근로자들의 '워라밸' 수준이 전국에서 가장 낮았던 것으로 조사됐다.고용노동부는 전국 17개 광역 시.도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3년 기준 지역별 일.생활 균형지수'를 25일 발표했다. 2017년 도입된 이 지수는 근로시간, 여가시간, 일.가정 양립 등 제도 활용, 지자체 관심도 등을 평가해 산출된 결과다. 이번 조사부터는 정부인증 가사서비스 활성화 실적도 가점 항목으로 새로 포함됐다.조사 결과, 제주는 전년보다 7.1점 떨어진 49.1점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하위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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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선 것이다.2017년 8월 고령사회에 진입한 후 7년 4개월 만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다.유엔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사회, 14% 이상은 고령사회, 20% 이상은 초고령사회로 분류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3일 기준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가 1024만4550명으로 전체 인구 5122만1286명의 20.00%를 돌파했다고 밝혔다.권역별 65세 이상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서울시와 경계선지능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토스는 지난 5월 출간한 ‘더 머니북: 잘 살아갈 우리를 위한 금융생활 안내서’의 수익금 중 1억원을 기부하며 경계선지능인 지원에 나섰다.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에 놓여 사회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만큼,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기부금 1억원 중 7000만원은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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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환호지구 특급호텔' 유치 가시화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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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문화재단, 필리핀 관광객 ‘정선아리랑 배우기’ 호응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19일 정선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필리핀 관광객 180여 명을 대상으로 ‘정선아리랑 배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정선에서만 즐길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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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억원대 투자 사기 벌인 부산 전 구청장 딸 항소심도 '징역 10년'
전직 구청장인 아버지의 이름을 내세워 157억원대 투자 사기를 벌인 4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부산고법 형사1부는 19일 특정 경제범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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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가 19일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울릉군이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한 4등급을 받았다.19일 울릉군에 따르면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 82개 곳 중 지난해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최하위인 5등급에서 올해는 1등급 상승했다. 이는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는 안동시와 울진군, 의성군, 청송군과 함께 4등급으로 평가됐다종합청렴도는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한 ‘청렴체감도’, 반부패 추진 실적과 성과인 ‘청렴노력도’ 점수를 더해 등급을 매긴 후 ‘부패 실태’에 대한 감점을 부여해 점수를 산출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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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드림스카이, 차세대 애니메이션 사격 ‘스트리노바’ 첫 시즌 개막… 시즌 PV 선보여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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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중앙동 단체협의회, 한병국 회장 100만원 기탁
용인 중앙동 단체협의회 한병국 회장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선뜻 나섰다.한 회장은 24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한병국 회장은 중앙동 단체협의회를 이끌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복지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인물로, 그동안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왔다.한 병국 회장은 기탁식에서 “작은 정성이지만 유난히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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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농가당 최대 118만원 확대 공익직불금 지원
순창군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 기본형 공익직불금 군비 보조금 확대분 72억 원을 24일 지급했다고 밝혔다.이는 민선 8기 군정 5대 목표 중 하나인‘돈 버는 농업’ 실현을 위해 최영일 군수가 강력히 추진해 온 농민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지역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경제적 기반을 조성하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실제로, 군은 농업인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작년 관 조례를 제정하여 군비 확대 공익직불금 지급을 본격화했다. 기존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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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의암호 출렁다리 ‘춘천사이로248’ 개통식
춘천시는 24일 의암공원에서 의암호 출렁다리 ‘춘천사이로248’ 개통식을 개최했다.사업비 52억 원이 투입된 ‘춘천사이로248’은 길이 248m, 폭 1.5m의 현수교로 건립됐다.춘천사이로는 의암호 사이에서 추억을 만난다는 의미며 248은 다리의 길이를 표현했다.육동한 춘천시장은 “의암호 출렁다리인 춘천사이로248은 춘천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개통식을 기점으로 의암호 일대 관광자원을 연계해 고품격 문화관광도시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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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난기류 사고 예방 ‘좌석벨트 착용 캠페인’ 전개
국토교통부가 여행객이 많은 연말연시를 고려해 오늘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난기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좌석벨트 착용 집중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항공기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난기류 사고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비행 중 난기류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부상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국토부는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이 어려운 난기류 발생이 잦아짐에 따라 난기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항공기가 난기류 구간을 회피할 수 있도록 항공기 간 난기류 정보공유체계를 확대하고, 조종사의 역량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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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자연과 쉼’ 보행특화거리 조성 완료
가평군이 최근 ‘자연과 쉼이 있는 보행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환경을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고령자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배려한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해 주목을 받고 있다.사업 대상지는 자라섬, 남이섬, 가평역을 연결하는 주요 구간으로, 기존에는 자전거도로와 보행로의 혼용, 부족한 안전시설로 인해 사고 위험이 높았다. 특히 노후화된 보행로는 침하와 융기로 인해 이동이 불편했고, 어두운 가로환경은 야간 보행자의 불안을 가중시켰다. 이로 인해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