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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자연재난 예방에 642억 원 투입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 안전을 위해 올해 자연재난분야에 642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제주도는 국고보조금 308억원을 확보해 4개 사업 20개소에 총 616억 원을 투입해 자연재해 위험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재해예방 사업을 추진한다.사업 내용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12개소 371억 원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2개소 110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3개소 14억 원 ▲우수저류시설 3개소 120억 원이다.올해 신규사업으로는 상습 침수지역 2개 지구*와 붕괴위험지역 1개 지구에 대한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할 예정이...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은 지난 24일 ‘2024 노숙인 인식 및 실태조사 연구보고서’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출판기념회에는 보듬다 사회적협동조합 강영아 이사장, 사단법인 제주아이 특별한아이 김주리 대표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연구보고서는 노숙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그들의 삶과 현실을 보다 깊이 이해하기 위해 기획된 중요한 자료다.특히, 노숙인의 현황과 지원 실태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효과적인 복지정책과 지역사회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데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의 선거인수를 선거인명부 열람, 이의신청 등 구제 절차를 거쳐 11,719명으로 확정했다.선거인 11,719명에게 선거공보와 투표 안내문을 발송하고, 직선으로 이사장을 선출하는 금고의 본점 및 지점 등 7곳에 선거벽보를 첩부했다.한투표소는 제주시 2곳, 서귀포시 7곳으로 총 9곳을 확정했다.무투표선거 대상 금고를 제외한 총 10개소의 금고 중 직선제로 이사장을 선출하는 금고의 경우에는 남원읍에 1곳, 성산읍에 1곳 등 총 2곳에 투표소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교육청 접견실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급식실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을 포함한 우선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교육공무직원 노조는 지난해 10월 417개 항목에 걸친‘단체교섭 갱신요구안’을 제출하며 단체교섭을 진행 중이다.노사는 우선 급식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에 대해 신속하게 합의하고 이를 시행할 필요성에 대해 한목소리로 의견을 모은 결과 이번 우선협약이 이뤄졌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급식실 종사자 급식비 50% 지원, 급식실 대체 전담 인력 확충이며 이 내용은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이번 협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은 제주 고유 가축자원인 제주재래닭 사육시설의 동물복지 농장 인증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전국적으로 동물복지 농장은 2025년 2월 기준 470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제주지역에서는 14개 농장이 동물복지 인증을 받았다.축산생명연구원은 1986년 제주재래닭 26마리를 수집해 순수계통을 보존·번식해왔다. 동물복지 농장 인증을 위해 2024년에는 폐쇄형 케이지를 제거하고 내부 전기시설 공사와 급이·급수기 시설을 보완하
코소보의 독립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은 코소보 프레카즈 연대기 '프레카즈,용감한 자들의 유산-그는 살아있다-' 번역서가 글나무에서 출간됐다.이 책은 그동안 알바니아어,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크로아티아어, 슬로베니아어, 터키어, 스페인어, 히브리어, 중국어, 펀자브어, 아랍어, 아삼어, 폴란드어로 출간되었으며 이번 한국에서는 한국어, 알바니아어, 영어, 삼중언어로 출간됐다.'프레카즈, 용감한 자들의 유산 - 그는 살아 있다'는 코소보 독립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드레니차
제주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는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내일과 21일 연강참병원에서 제주지역 청년들의 도박중독예방 및 치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내일 센터를 이용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도박문제 예방교육 및 치유서비스 제공 △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를 이용하는 대상자 중 구직욕구가 있는 청년 연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등 청년을 위한 예방 및 치유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제주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정원이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제주도내 청년들의 도박중독 예방에 기여하고 치유를 위한 상호 긴밀한 협조
현대카드는 26일 금융감독원이 개최한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금융회사 부문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2020년과 2023년에 이어 세 번째 우수 기업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가 인근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현대카드는 금융교육에 게이미피케이션을 적용한 '리그 오브 파이낸스' 프로그램으로 차별화한 금융교육을 실시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리그 오브 파이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2025년 중소기업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은 전통적인 재무적 관점뿐 아니라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실천,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을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경영이다.최근 글로벌 공급망에서 필수 요소로 자리 잡으며 국외 수출이나 대기업 협력 과정에서 관련 요구가 점차 강화되고 있다. 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들이 이러한 변화에 선제 대응할 수 있도
“우리 국토의 50%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인구는 130만밖에 안 된다. 때문에 우리는 살기 위해서 목재와 목조주택을 수출해야 한다. 지난 10년 동안 우리가 유럽에서 목조주택 수출 실적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이유다.”지난 몇 년 동안 에스토니아의 목재와 목조주택이 한국 시장에서 빠르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전통적인 강자 캐나다와 지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가까운 일본보다도 에스토니아의 목재와 목조건축이 한국시장에서 더 도드라지고 있다는 시각이다.이유가 뭘까. 지난달 21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에스토니아
옹진군은 지난 26일, 2023~2025년 기금 사업의 추진 현황을 집중점검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집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2023~2025년 기금사업의 추진 현황 및 계획, 문제점을 점검하여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옹진군은 ‘너도나도 살기좋은 Rainbow island옹진’이라는 비전 아래 섬특화 관광산업 육성으로 생활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활력을 도모하고, 정주인구에게는 섬교통혁명 기반으로 살기좋은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하여 총 9개의 기금 사업을
어느 누구에게나 도움과 돌봄은 필요하다. 자신의 의사나 건강여부와 상관없이 생애주기별로 많은 도움과 돌봄을 필요로 하게된다. 신체적으로 노쇄한 노인에게는 도움과 돌봄은 더욱 필요한 것인데, 절실히 요구될 때, 도움과 돌봄을 받지못하면 고통으로 다가오기도 한다.주변에 여러 돌봄서비스가 있어 수혜받는 대상자도 있지만, 돌봄이 필요하지만 기준 때문에 수혜받지 못하는 대상자도 있다. 이런 틈새 해결을 위해 2023부터 가칭‘틈새돌봄’으로 시범사업 시작한‘제주가치통합돌봄’이 2025년부터 전면시행 되고 있다.대상은 돌봄이 필요한데 혼자 일상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기관에 인천대학교가 이름을 올렸다.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제5차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 수행기관 공모 결과, 12개 수행기관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성과기반 고급인력과정은 국립한국해양대, 부산대, 중앙대, 창원대 등 총
50분전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이 27일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공동 기획으로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을 시작으로 다양한 정부 부처, 공공기관 등에서 참여하고 있다.이 사장은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성민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가자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송병억 사장을 지목했다.이경규 사장은 “저출생·고령화 문제는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역의 교육력 제고를 위해 2025년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협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전북교육청과 도내 14개 시‧군 지자체가...
국세청이 보도자료, 세금정보 안내책자 등을 통해 '절세' '세금을 가장 적게 내는 방법은 지금 내는 것' 등으로 표현하는 전략이 국민의 자발적 납세 의지를 훼손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환급·절세' 강조하는 국세청의 전략이 자발적 납세 의지를 훼손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인간을 경제적 관점에서만 접근하는 이런 전략은 납세를 도덕적 의무나 사회적 책임으로 여기기보다는 단순히 경제적 손익 계산의 문제로 인식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더욱이 납세자를 복잡한 계산의 주체로 몰아넣어 자발적 납세 의식을 약화
문음미 기자 = 부안군은 부안의 자생식물 보전 및 정원소재 활용 협력을 위해 27일 부안군청에서 국립수목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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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여중협 행정부지사, 삼척시청 방문... 협력사항 논의
강원특별자치도 여중협 행정부지사는 지난 19일 삼척시청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여중협 부지사는 박상수 삼척시장, 김경구 삼척부시장과 삼척의료원 현안 등 도-삼척시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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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숲경영체험림 환경영향평가 기준 완화
산림청은 임업인의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숲경영체험림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기준이 완화된다고 전했다.최근 산림을 활용한 임업 경영 자원을 기반으로 산림휴양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숲경영체험림이 주목받고 있다. 체험과 교육, 경제활동이 결합된 숲경영체험림은 산림을 통해 임업소득을 높이면서도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어 산주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숲경영체험림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사업계획 면적이 최소 1ha 이상이어야 한다. 그러나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에 따르면 사업계획 면적이 △보전관리지역은 0.5ha, △생산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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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대학교, 이탈리아에서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 알린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2024-2025 한국-이탈리아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맞이하여 2월 25일부터 오는 5월 20일까지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되는 우나영 작가의 전에서 ‘화협옹주 도자 에디션’ 등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국가유산 홍보대사로서 국가유산청과 활발하게 협력 중인 우나영 작가와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조선의 화장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통해 조선 왕실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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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욱 개인전 '다시 사랑하는 사람'
6일전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카페델라비타'에서 한승욱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3월 8일까지 진행된다. 한승욱 작가는 회화를 기반으로 그림책, 글쓰기, 사진, 영상, 도자 소품 등 영역을 넓히고 있다.예술 강사 활동을 해온 한 작가는 동료들과 창작 생활과 함께 2022년부터 서울시민위원회 실무간사로 일하고 있다. 한승욱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나는 다시 사랑하는 사람인가? 그렇다, 나는 끊임없이 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다’, 답할 수 있을 때까지 그림을 그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허달림 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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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명품 축산물 브랜드 육성 이어가
김해시가 올해도 명품 축산물 브랜드 육성을 이어간다.21일 시에 따르면 브랜드 한우 우수등급 장려금 지원, 축산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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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청년 도전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인천시 남동구는 ‘청년 도전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전했다.‘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장기간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포기하지 않고 자신감과 의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 경제활동 참여와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모집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직업훈련 이력이 없고, 구직 문답표 점수가 21점 이상인 18~34세 이하 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다.이 외에도 △취업 취약계층 청년 △35~39세 장기 구직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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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군민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강화군은 주요 정책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모으고 군민 소통과 화합의 역할을 담당하는 ‘강화군 군민통합위원회’의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박용철 군수의 대표 공약인 ‘군민통합위원회’는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여하는 민·관 소통 기구이다. 주요 군정 시책에 대한 자문 및 의견 수렴, 정책 제안, 민원 분쟁 협의·조정 등 실질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단순 정책 자문기구를 넘어 군민들의 삶 곳곳을 들여다보고 전달하는 소통 플랫폼으로서 다방면으로 활동하게 된다.군은 공개모집을 거쳐 5개 분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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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제106주년 3·1절 기념행사 개최
인천 동구는 오는 3월 1일, 인천의 3·1운동 발상지인 창영초등학교와 동인천역 북광장 일원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기념행사는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지역 국회의원 및 구의원 등 주요 인사와 구민 1,000여 명이 참석해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새로운 미래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될 계획이다.기념식은 3·1 독립만세운동 인천지역 발상지 기념비 앞에서 독립유공자에 대한 헌화와 추모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김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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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케어 챌린지' 상지대 학생들과 어르신 건강식생활 지원
상지대에서 위탁 운영중인 원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사회복지급식소 대상 ‘영양케어 챌린지’ 특화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상지대 식품영양학과 임상영양연구실 학생들과 협업하여 원주시 관내 재가노인복지시설 중 희망하는 기관에 한해 약 100여 명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인바디를 활용해 이용자들의 신체 상태를 계측하고, 사전 수집한 영양관리카드를 바탕으로 영양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에서는 골고루 먹기와 수분 섭취를 중심으로 어르신들에게 영양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승림 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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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행안부 지방규제혁신평가 전국 1위 달성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의 지방규제혁신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세종시는 27일 행안부가 개최한 ‘지방규제혁신 유공 시상식’에서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이번 수상은 시가 다양한 규제혁신 사례를 통해 모든 평가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은 결과다. 특히 지난해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빈집정비 규제개선 사례’로 우수기관 선정 및 개인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규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