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파리올림픽] 한국 첫 금메달!… 펜싱 남자 사브르 오상욱

1개월전
펜싱 남자 사브르의 오상욱이 대한민국 대표팀 첫 금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28일 새벽 5시 열린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결승전에서 대한민국의 오상욱 선수가 튀니지의 파레스 페르자니 선수를 15대 11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오상욱은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선사하며 한국 펜싱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오상욱 선수는 경기 초반부터 빠른 발놀림과 날카로운 찌르기로 경기를 주도했으며, 침착한 경기 운영과 정확한 타격을 통해 상대 선수인 파레스 페르자니를 압도했다. 경기 막...
프로포폴 등 마약류를 상습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배우 유아인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재판부는 함께 대마를 흡연한 협의로 기소된 유씨의 지인 최모씨에게도 유죄를 인정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3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대마 흡연 및 교사, 증거인멸 교사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유씨에게 징역 1년과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150여만원 추징, 약물 프로그램 80시간 이수 명령도 했다. 재판부는 실형 선고와 함께 유씨를 법정구속했다.재판부는 함께 대마를 흡연한
브라질 아마존 지역에서 8월에 발생한 화재 건수가 지난 14년간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현지 언론 G1과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아마존에선 지난 8월 한 달동안 3만8266건의 화재가 감지됐다고 밝혔다.지난해 동월과 비교했을 때 올해 브라질 아마존 화재는 8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존은 8월부터 10월까지 건기로, 건조한 초목과 따뜻한 공기가 화재의 확산을 촉진한다. 특히 아마조나스주에서 발생한 화재가 심각했다. 이 지역에선 1998년 이후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했다. 브라질 당국은 삼림을 벌채하고 불을 지르는
투수 부문 다승 1위를 달리고 있는 삼성라이온즈의 '에이스' 원태인과 공격의 핵인 '캡틴' 구자욱이 프로야구 KBO리그 8월 월간 최우수선수 후보에 올랐다.한국프로야구위원회는 3일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8월 월간 MVP 후보로 총 8명의 선수를 확정했다.투수 중에선 삼성 원태인을 비롯해 김택연, 제임스 네일, 박상원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타자로는 삼성 구자욱을 비롯해 오스틴 딘, 손호영, 김민혁이 명단에 포함됐다.생애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3일 오후 2시 구민홀에서 열리는 서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與 대표 취임 이후 첫 지방 행보구미 새마을공원·반도체기업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등 방문이 지사와 TK통합 등 논의도“李 의견, 당 입장과 많이 일치”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3일 구미 새마을테마공원에서 만나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전적인 공감을 나눴다.한 대표의 구미 방문은 대표 취임 이후 첫 지방 행보다. 한 대표가 자신을 중심으로 보수층을 결집해 정치적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새마을 운동 성지인 구미를 찾았다고 분석된다.이날 이철우 도지사와 전격 회동한 것도 관심사였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번 국민의힘 전당대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에 위치한 한 알루미늄 제련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긴급히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2일 오후 8시 20분께 발생한 화재는 공장 건물 2동 중 1동을 전소시켰으며,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58대와 진화대원 150명, 그리고 화학물질안전원을 현장에 투입시켜 진화에 주력했다.소방당국은 현재 염소 누출이나 인명 피해는 없는 상태라고 전했으며 불이 난 원인에 대해서는 추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라남도는 지난 7일 장흥 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김영록 도지사를 비롯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전남도의회 윤명희·박형대 의원 등이 참석해 대한민국과 전남을 선도할 미래 혁신 인재를 육성하는 ‘호남 청년 아카데미’ 제5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호남 청년 아카데미’는 호남 청년이 자존과 자긍심을 가지고 대한민국과 전남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전남의 대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민선 8기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1회차에는 개강식과 소통간담회, 조별 네트워킹을 통해 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났다.앞서 이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이어 노 전 대통령 배우자 권양숙 여사를 만나 오찬을 함께 한 뒤 오후 2시쯤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
얼마 전 포항시청소년재단에서 주최‧주관한 ‘포항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가 열렸으며 많은 청소년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였다. 예심을 거쳐 본심에 올라온 청소년들은 발표 자료를 준비하여 PPT화면을 띄워가며 자기 팀이 제안한 정책을 정성껏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고 발표 내용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질문에 소신껏 답변하는 열정을 보여주었다. 심사위원들
운동선수 자산관리 사업 설명회가 열렸다.스포츠선수 자산관리 전문기업 퍼스트 에이전시는 지난 5일 서울 논현동 엘리에나호텔에서 강남 지역 CEO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8일 전했다.'우리의 별이 끝까지 별일 수 있도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사업 설명회에서 퍼스트 에이전시 박재석 대표는 운동선수들의 특수한 재무 상황과 이에 맞는 전문적인 자산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박 대표는 "활동기간이 짧은 운동선수의 재무관리는 전문가로부터 시작돼야 한다"라며 "단기간 고소득이 발생하는 운동선수
대구 동구 효목2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가 지난 6일 취약계층의 추석 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300만원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정환철 효목2동 민안망 위원장은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
49분전
제447회 이 11일 오전 7시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경인교육대학교 김이재 교수가 '운명을 바꾸는 힘, 지도력'을 주제로 세상을 바꾼 지리적 상상력에 대해 강연한다.요즘 ‘지도를 잘 읽고 낯선 곳에서 방향·동선을 결정하는 능력’을 신조어로 지도력이라고 한다.여기서 지도력이란 지도는 단순히 지형을 나타낸 그림이 아니라 목적에 따라 정보를 선별하고 효율적으로 담아낸 지식의 총체를 말한다.역사책에서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제국들이 전 세계 곳곳으로 영
김해시의회는 지난 6일 열린 제265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지역 경제, 지역 약자 관련 불편 해소를 건의하는 제언들을 쏟아냈다.◇ “공공배달앱 ‘먹깨비’ 지원 확대·활성화 방안 촉구” = 주정영 시의원은 “김해시 공공배달앱 관련
충남도서관은 5∼6일 이틀간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홀에서 ‘공공도서관 발전 방향 토론회’를 개최했다.충남도서관과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저출산·인구소멸 시대, 공공도서관의 과제 및 역할’을 주제로 마련했다.충남도서관을 비롯해 경남대표도서관, 대전 한밭도서관, 한라도서관, 인천 미추홀도서관 등 전국 도서관 관계자 1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1일 차 토론회, 2일 차 문화 탐방 및 도서관 견학 순으로 진행했다.첫날 토론회에선 한다혜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이 ‘인구 감소로
2024 파리 패럴림픽 한국 선수단 6번째 금메달이 나왔다. 주인공은 탁구 대표 김영건이다. 김영건은 7일 프랑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대회 탁구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1위 완차이 차이웃을 세트 스코어 3-2로 꺾었다. 이번 대회에서 나온 한국의 6번째 금메달이다. 김영건의 금메달로 한국은 이번 대회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 한국은 애초 금메달 5개를 목표로 했다. 김영건 개인에게는 통산 5번째 패럴림픽 금메달이다. 이해곤(7개·탁구
1시간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경남 김해 봉해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이 대표는 참배 후 노 전 대통령의 배우자인 권양숙 여사와 만난 자리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무학, 경남농협과 하동군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 진행
무학이 지난달 30일 경남농협과 하동군 청암면 일대에서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했다.지리산청학농협 청암지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진익 무학 영업부문장,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 오홍석 지리산청학농협 조합장 등 10여 명이 내빈으로 참여해 NH농기계순회정비단 및 농기계생산업체 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명곡도서관, 박그루 작가와의 만남 개최
창원특례시 명곡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21일 오후 2시 ‘사라진 연필깎이’의 저자 박그루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마음약국 독서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 ‘사라진 연필깎이’를 통하여 어린이들의 꿈과 다양한 직업관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또한 부산아동문학신인상, 김유정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박그루 작가가 진행한다. 박그루 작가는 추리동화 3부작(‘편의점 도난 사건’, ‘미술관 추격 사건’, ‘도서관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에 독초처럼 퍼지는 성인게임장·PC방
경북지역에 성인게임장과 성인 게임장과 PC방 독초처럼 퍼지고 있다. 3일 행정안전부가 제공한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일반게임제공업으로 영업 허가를 받은 업소 수는 278곳이었다. 이 가운데 경기도가 52곳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이 30곳, 광주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수진 고양시의원,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대책 마련 촉구
고양시의회 김수진 의원이 3일 열린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증가’에 대한 시의 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고양시에서 발생한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는 2022년 83건으로, 전년도 37건 대비 124% 급
Generic placeholder image
[목회칼럼] "동해의 힐링 명소 자랑할 것이 끝이 없네요"
여름 휴가로 동해에 오시는 분들을 많이 만납니다. 지인들을 모시고 삼삼오오 가까운데 여행을 다녀오시는 성도님들을 뵙니다. 여느 때보다 날은 더웠지만, 그래서 동해의 진가가 발휘되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동해는 바다가 참 좋지만요. 바다만 보러 오는 것은 아니거든요.바다가 참 좋은 동네는 이웃에도 있습니다. 강릉, 양양, 속초, 삼척, 울진.. 더 좋은 시설과 크고 좋은 전망을 자랑하지요. 그런데 진짜 여행은 화려함이 아니라 힐링이 아닐까요? ‘나를 찾고 인생의 의미를 발견하는 것’은 여행을 떠나는 여러 이유 중의 하나이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운명을 바꾸는 힘, 지도력(地圖力)'
49분전
제447회 이 11일 오전 7시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경인교육대학교 김이재 교수가 '운명을 바꾸는 힘, 지도력'을 주제로 세상을 바꾼 지리적 상상력에 대해 강연한다.요즘 ‘지도를 잘 읽고 낯선 곳에서 방향·동선을 결정하는 능력’을 신조어로 지도력이라고 한다.여기서 지도력이란 지도는 단순히 지형을 나타낸 그림이 아니라 목적에 따라 정보를 선별하고 효율적으로 담아낸 지식의 총체를 말한다.역사책에서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제국들이 전 세계 곳곳으로 영
Generic placeholder image
“망가진 내 삶은 당신 때문”…이혼 아내 살해하려 한 80대 ‘징역 12년’
대구지법 제12형사부는 이혼한 아내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12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A씨는 지난 4월 21일 오전 10시 28분께 전처 B씨가 외출한 틈을 타 경북 칠곡군 소재 B씨의 집에 침입한 뒤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역 현안 해결 앞장"···대구시의회 3개 특위 구성
대구시의회가 제311회 임시회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위원회’, ‘맑은 물 공급 추진 특별위원회’,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 등 3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제9대 의회 후반기 활동에 들어간다.시의회에 따르면 그동안 시민의 안전한 식수 확보를 위..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효목2동 민안망, 온누리상품권 300만원 지원
대구 동구 효목2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가 지난 6일 취약계층의 추석 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300만원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정환철 효목2동 민안망 위원장은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협 "의대 증원 일단 없던 일로... 2027년부터 논의해야"
"2025년, 2026년 의대 증원 계획 백지화하라."대한의사협회는 의료개혁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여당이 제안한 '여야의정 협의체'에 의료계가 참여하기 위해서는 "2027년 정원부터 재논의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8일 의협에 따르면 상식적으로 의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