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에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뉴서울필하모닉의 브람스&라흐마니노프’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와 피아니스트 원재연, 그리고 서울시향 수석 객원지휘자인 장윤성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공연에서 연주될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그가 작곡한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이자 최대 걸작으로 꼽히며, 브람스의 음악적 깊이와 밀도를 잘 드러낸다.함께 선보이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은 후기 낭만주의 대표작으로 평가받는 작품으로, 서정적으로 인간의 복잡한 감정을 그려낸다.두 곡...
산청군은 단성면 구사지구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됐다.한국농어촌공사 진주산청지사와 함께 진행한 사업에서는 주택정비를 비롯해 마을안길·마을쉼터·농기계창고 증축, 재래식 화장실 및 노후·불량담장 정비 등이 이뤄졌다.특히 협소한 마을 안길을 확장해 집 앞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하게 됐다.또 예전 마을 식수원이던 우물터를 복원해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위험구역의 사면 보강과 미끄
함양군에서 함양군의 자랑이자 새로운 먹거리 문화를 선도할 ‘함떡’ 카페가 2023년 대표 먹거리 공모 사업의 목적으로 오랜 준비 끝에 7일 드디어 문을 열었다.‘함떡’ 카페는 전통과 현대를 접목한 7가지 대표 찹쌀떡과 다양한 지역 음료로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이며, 오랜 연구 끝에 개발된 메뉴들은 함양 지역의 특산물과 고유의 식재료를 활용해 완성됐다.이번 대표 먹거리 공모 사업은 함양군의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유의 먹거리 개발을 목표로 시작되었으며, 이번에 젊은 사업자 유한무씨가 ‘함떡’ 지역 상징 제품 디저트 카페를 개점
경남농협은 7일 밀양 농협경제지주 영남농산물물류센터에서 창원시·밀양시·창녕군 농협 조합장, ㈜농협물류와 함께 농산물 물류시스템 개선 및 통합물류 활성화를 위한 ‘경남 농산물 통합물류 활성화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농협물류의 ‘산지농산물 통합물류’는 개별 출하되고 있는 농산물을 순회수집을 통해 중간 물류기지에 모아 공동 수송하는 서비스로 규모화를 통한 소규모 출하 물량의 물류비 절감 및 판매처 다각화에 기여하고 있다.이날 협약식에서는 경남의 산지
한국세라믹기술원 연구진이 폐태양광 모듈 자원순환 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획기적인 돌파구를 마련했다.한국세라믹기술원은 폐태양광 모듈의 재활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리콘 태양전지 폐기물을 친환경적이고 인체에 무해한 방식으로 재자원화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김수민, 최문희, 신효순 박사 연구팀은 실리콘 태양전지 폐기물을 이용해 수소가스를 생성하는 동시에 금속 자원을 추출하는데 성공했으며, 폐태양광 모듈을 적층형으로 분리하는 기술을 이용해 수소의 대량생산이 가능한 공정 기술도 개발했다.실리콘 태양광 패널
정석 서울시립대학교교수가 지역 인구증가 해법으로 ‘인재 모시기’를 들었다.정석 교수는 7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인구정책 토크 콘서트에서 ‘더 행복한 로컬을 만드는 5대 영양소’라는 주제 강의를 통해 “진주의 인구증가와 지역이 살아나려면 흡인력이 높은 인재가 많이 찾아오도록 하고, 이러한 환경은 △일자리 △살자리 △교통망 △관계망 △돌봄행정 확충 등 이른바 ‘5대 영양소’”라면서 “이를 적극 준비해야한다”고 말했다.그는 이 같은 결론은 자신이 직접 하동, 목포, 전주, 강릉 등지에서 한달살이와 전국 53개 지역 로컬을 오가며 얻
민선 8기 경남과 부산 행정통합에 대한 광역단체간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 경남도청에서 박완수 도지사와 박형준 부산시장이 ‘경남·부산 행정통합’ 실질적 구상안을 내놨다.이날 ‘경남·부산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출범식과 함께 열린 통합 구상안 초안 발표에는 박완수 지사를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과 공론화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경상국립대 권순기 전 총장, 동명대 전호환 총장 등 공론화위원회 위촉 위원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발표된 구상안의 핵심 내용은 크게 2가지다. 경남도와 부산시를 없애고 새 통합지
인공지능 기업 페르소나에이아이가 AI 법률 보조 서비스 개발에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페르소나A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2024년 AI 법률 보조 서비스 확산 사업에 선정되어 'sLLM 기술을 활용한 생성형 AI 기반 법률전문가 및 대국민 대상 AI 법률지원 플랫폼 개발' 과제를 수행 중이다.페르소나AI가 개발 중인 AI 법률 보조 서비스는 ▲법률정보 지식검색 Q&A ▲자료 매칭 ▲법원 제출 서류 작성 가이드라인 ▲제출 서류 목록 및 최신 법률 현황 알림 등으
코웨이는 서울 강동구에 브랜드 체험·판매 매장 강동 직영점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코웨이 강동 직영점은 구로 본사, 강남, 용산, 노원에 이은 서울 내 다섯 번째 직영 매장이다. 이번 강동점 개장으로 코웨이는 전국 총 17개 직영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코웨이는 신규 매장을 지상 2층, 264㎡ 규모로 조성했으며 소비자가 아이콘 얼음정수기, 비렉스 페블체어를 비롯한 인기상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특히 2층은 슬립·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의 매트리스와 안마의자를 집중적으로 체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이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제설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무주군청 내에 설치될 제설대책상황실은 도로 적설·결빙 시 원활한 교통상황과 안전 확보를 위해 20명의 제설 요원들이 근무하며 기상특보 시 24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인근 시·군, 경찰서, 군부대 등과도 비상 연락망을 구축, 비상시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영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여성 농업인단체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생활원예 기술교육을 지난 12일 개강했다.이번 교육은 농업 분야에서 여성의 역할을 강화하고 농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교육은 12일부터 3주간 매주 화요일에 실시하며 오전에는 한국
스트레스 DSR 규제 불구 서울·경기도 집값 상승세 지속… 새 아파트가 시장 주도부천 ’25~’26년 입주물량 3천가구에도 못 미쳐, 분양물량 감소세… 새 아파트 관심 高 정부가 급증하는 가계대출을 억제하기 위한 일환으로 스트레스DSR 2단계 시행 등 대출 옥죄기에 나섰음에도 불구, 서울 및 경기도 아파트 매매가격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얼어 죽어도 신축’이라는 뜻의 ‘얼죽신’이 대세 키워드로 떠오르는 등 새 아파트를 중심으로 집값이 크게 뛴 영향으로 풀이된다.부동산 R114 자료에 다르면 올 1~10월
신한은행은 다음달 21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신한갤러리에서 신진작가 박소정, 윤장호 작가와 전시 기획자 채병훈이 함께 참여한 '가변 부피'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박소정, 윤장호 작가와 채병훈 전시 기획자는 '2024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에서 선정된 작가들이다.이 행사는 신한은행의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2003년부터 지금까지 총 292명의 작가가 선정돼 167회의 전시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매년 말 공모접수를 받아 4개팀을 선
케이뱅크는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20.2% 증가한 1124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은 "올해 3분기에 분기, 연 누적으로 모두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성장을 이어가면서도 건전성 개선, 상생 금융 실천이라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국민의힘 고태민 의원은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에서 개최돼 온 들불축제에서 진행된 오름불놓기가 산림보호법을 위반한 것이라는 논란과 관련해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허가 절차에 따라 불놓기 행위가 진행된다면 상위법에 따른 합법적 행위로서 법령 위반이 아니라고 판단된다"고 주장했다.고 의원은 "제주시는 오름불놓기가 진행되는 애월읍 봉성리 산59-8번지에 대해 2013년 12월 초지관리에서 제외 조치했다"며 "들불축제 불놓기 고정장소로 활용하기 위해 지목을 목장용지로 유지해 변경하지 않았으며, 초지관리가 해제된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13일 간부 간담회에서 최근 언론에서 30대 싱글맘이 사채업자의 불법추심으로 어린자녀를 남겨둔 채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마음아픈 사건을 보도, 즉 수십만원을 빌렸으나 1000만원 이상을 갚으라며 지속적으로 불법추심을 당한 사례를 들며 강력한 불법 사금융 피해 방지책을 주문했다.불법사금융은 갈수록 교묘하고 악질적으로 변하고 있으며 서민의 삶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의 신뢰와 근간을 위협하는 ‘사회악’으로, 강력히 대응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했다.금융당국은 지난 9월 11일 당정협의를 통해 마련한 ‘불법사금융 척결대책’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회가 지난 8월19일부터 10월31일까지 누적 집계 약 7억원 상당의 헌금과 헌수목을 모집했다고 7일 밝혔다.`시민 참여의 숲'은 충주시가 생태, 환경, 건강 도시의 실현을 위해 호암근린공원 일원에 추진 중인 `충주 시민의 숲' 중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2단계 사업부지에 시민들의 헌수목과 헌금을 활용해 말 그대로 시민이 참여한 숲을 조성하는 의미가 남다른 사업이다.충주시 각계 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회'가 주축이 돼 추진중이며 추진위
여주시는 11월 21일, 여주시 여성회관 공연장 및 강의실에서 ‘EBS가 알‘여주’는 2025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컨설팅은 대한민국 대표 수능 전문 채널인 EBS와 여주시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가 함께 손잡고 대학 입시를 앞둔 관내 수험생 및 학부모들의 여러 고민들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EBS가 알‘여주’는 2025 맞춤형 입시컨설팅’은 수능을 끝마친 고3 수험생뿐만 아니라, 수시를 준비하는 고1, 고2, 예비 고1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입시로 고민이
웹젠은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92억원으로 21.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01억원으로 10.1% 감소했다. 직전 분기와 대비하면 매출은 2.3%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8.4%, 순이익은 27.7% 줄었다.회사 측은 "8월 출시한 '뮤 모나크2'의 신작 흥행으로 기존 출시작들의 매출 감소를 일부 상쇄해 매출 증가를 견인했으나, 신작 출시 및 신작 개발 확대에 따른 비용이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쳤다"
HD현대삼호가 오는 8일 삼호읍 한마음회관 광장에서 ‘내·외국인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외국인 근로자 약 10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HD현대삼호는 회사와 협력사 임직원, 선주선급 관계자 등 외국인 근로자들과 내국인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지역 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치맥 페스티벌에서는 참석자들에게 무료 맥주와 통닭, 소시지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이벤트 부스를 마련, 각국의 전통 음식을 체험할 기회도 제공된다.공연에는 트로트 가수 홍진영과
카페 개업 지난 10월 29일 함양군에서 함양군의 자랑이자 새로운 먹거리 문화를 선도할 ‘함떡’ 카페가 2023년 대표 먹거리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오랜 준비 끝에 드디어 문을 열었다.‘함떡’ 카페는 전통과 현대를 접목한 7가지 대표 찹쌀떡과 다양한 지역 음료로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인다. 오랜 연구 끝에 개발된 메뉴들은 함양 지역의 특산물과 고유의 식재료를 활용해 완성되었다. 이번 대표 먹거리 공모 사업은 함양군의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유의 먹거리 개발을 목표로 시작되었으며, 이번에 젊은 사업자 유한무(3
전북특자도 정성주 김제시장은 13일 열린 제284회 김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주요성과 및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예산을 밝혔다.
이날 정시장은 먼저 “지방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김제시민이라는 자부심을 드리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김제시 2년 연속 국가예산 1조 원 돌파 ▲만경7공구 방수제 김제시
전국에서 인기를 끌었던 한탄강 Y형 출렁다리가 해외에서도 인정받았다.지난 12일 스위스에서 열린 국제교량교량구조공학회에서 구조물 혁신 부문에 선정됐기 때문이다.국제교량구조공학회는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45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교량구조 분야에선 가장 영향력이 있는 단체다
전북특자도 김제시는 김제시가족센터가 지난 5일부터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및 양육자 16명을 대상으로‘행복한 아이 건강한 부모’라는 주제로 행복모아 영유아기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행복모아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건강한 가정 조성을 위한 부모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5일부터 오는 12월 3일까지 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영유아기 부모교육
인공지능 기업 페르소나에이아이가 AI 법률 보조 서비스 개발에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페르소나A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2024년 AI 법률 보조 서비스 확산 사업에 선정되어 'sLLM 기술을 활용한 생성형 AI 기반 법률전문가 및 대국민 대상 AI 법률지원 플랫폼 개발' 과제를 수행 중이다.페르소나AI가 개발 중인 AI 법률 보조 서비스는 ▲법률정보 지식검색 Q&A ▲자료 매칭 ▲법원 제출 서류 작성 가이드라인 ▲제출 서류 목록 및 최신 법률 현황 알림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