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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큰 호응속에 마무리

평창군에서 실시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지난 2월 7일을 마지막으로 농업인들의 큰 호응속에 마무리되었다.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주요 농정시책 홍보 및 이상기후 등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농업기술교육을 제공하여 과학적이고 안정적인 새해 영농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교육은 지난 1월 6일부터 2월 7일에 걸쳐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총 2,221명의 농업인이 참했다. 특히, 평창군에서 신소득작목으로 육성중인 ‘자두·체리’ 교육과정의 경우, 예상인원 대비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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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동절기 공사 중지를 해지하고 오는 3월 4일부터 공공 건설사업 공사를 재개한다. 앞서 시는 겨울철 기온 급강하로 인한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2월 16일부터 시가 발주한 시설공사를 중지한 바 있다.시는 동절기 공사 중지를 해지함에 따라 신규·이월사업 착공 등 각종 현안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행정절차 이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또한 해빙기 토공사 등 각종 건설공사 시행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관리에도 힘쓸 방침이다.아울러 일시적으로 기온 강하가 발생할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26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도 및 교육청 입법평가 대상 조례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입법평가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조례의 규범성과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한 입법평가 제도의 목적·방법·절차 및 자료작성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자유로운 의견 교환과 질의 응답 등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기가 눈에 띄었다.올해 입법평가 대상은 2022년 제정 또는 전부개정된 조례 중 54건이며 각각의 조례는 집행부 소관부서 의견, 관련 자료 등을 토대로 의회사무처 입법정책담당관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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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오후 5시, 강릉시청 시민사랑방에서 강릉시와 ‘강릉중앙고 학교복합시설 건립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신경호 교육감과 김홍규 강릉시장이 참석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심오섭 도의원, 강릉교육지원청 김기현 교육장, 강릉중앙고등학교 고태환 교장 등이 함께 자리하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사업 시행을 위한 마스터플
‘제4기 횡성군 SNS서포터즈’가 26일 오전 10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나섰다. 이날 위촉된 SNS서포터즈는 총 21명으로 내년 2월 25일까지 1년 동안 횡성군 구석구석을 누비며 군민에게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소통 메신저가 된다.군에서 추진하는 정책은 물론, 지역 역사·문화, 교육·복지, 각종 행사와 주민 생활 정보 등을 쉽고 재미있게 SNS를 통해 전파하고 운영 회의, 합동 취재 등에 참석하는 등 횡성군 공식 홍보단으로 활동하게 된다.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SNS서포터즈는 20대부터 70대까
14시간전
상지대와 원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환경부와 원주시가 주최한 ‘기후변화홍보관 개관 및 2040 탄소중립‧환경교육도시 선포식’이 오는 3월 4일 오후 2시에 원주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 2층 강당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원주시가 탄소중립도시와 환경교육도시로 발돋움하겠다는 비전을 선언하고, 새롭게 변모한 기후변화홍보관의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원주시장, 원주시의회 의장 및 의원, 상지대 총장, 도내 유관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식전 공연과 비전 선포, 홍보관 소개 등이 진행된다.원강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26일 오전 10시 30분,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행정심판위원회와 행정심판제도 운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전북특별자치도 ‧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심판위원회에 이어 3번째이며, 협약 결과로 강원특별자치도민들은 더욱 편리한 행정심판을 경험하고, 강원행심위는 중앙행심위와의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하게 되었다.앞으로 중앙행심위와 강원행심위는 업무협약에 따라 ▲화상 구술심리를 통한 강원도민의 행정심판 구
최소한의 세금을 내 '최저한세'가 적용되는 기업이 5년 새 3배 가까이로 증가했다고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이 28일 밝혔다.최저한세는 조세감면을 받더라도 최소한 내야 하는 세액으로, 최저한세 적용기업의 증가는 납부할 세액보다 공제감면액이 큰 기업이 늘어났다는 것을 의미한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인 차 의원이 이날 국세통계연보를 분석한 결과 2023년 최저한세 적용기업은 8만3천883곳으로 집계됐다.이는 2만8천163곳이었던 2019년과 비교했을 때 약 2.97배로 늘어난 수치다.차 의원은 최저한세 적용기업이 늘어난
풀무원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25년 제22차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인증 조사에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이 국정조사에서 선거관리위원회의 신뢰성 문제를 강하게 제기했다. 박 의원은 선관위의 채용 비리, 사전투표 운영 미숙, ‘소쿠리 투표’ 논란 등을 지적하며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소쿠리 투표’ 논란… 선관위 책임 인정박 의원은 국정조사에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논란이 됐던 ‘소쿠리 투표’ 문제를 재차 거론했다. 그는 “소중한 한 표를 소쿠리 박스나 쇼핑백에 넣어야 했던 황당한 상황이 벌어졌다”며 선관위의 부실한 선거 관리에 대한 국민적 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 메모리 시장에서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계속되는 AI 반도체 시장 성장에 올해 두 기업의 HBM 출하량은 전년 대비 약 2배 성장이 예상된다. 엔비디아가 최근 발표한 실적은 HBM 시장의 성장 전망을 더욱 확고히 했다. 엔비디아는 지난해 회계연도 4분기 매출로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한 393억31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80% 늘어난 220억9100만 달러를 달성했다. 특히 데이터센터 매출이 전체의
춘추시대 제나라에 '역아'라는 희대의 간신배가 있었다. 자기 자식을 죽여 임금의 식탐을 달랬고 그 공으로 최고의 권세를 누렸다. 그리고 패권을 자랑하던 임금 환공은 혼군이 돼...
나는 한중 촉진을 위한 작은 등불'나는 한중 촉진을 위해 작은 등불이 되리라'라는 특별한 마음 가짐은 '한국과 중국' 간의 교류 관계 촉진을 위해 자신이 작은 역
1시간전
포크 듀오 '산만한시선'이 27일 열린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했다.산만한시선은 주혜린, 삼선, 아일릿, 최미루, 투어스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천 음악창작소 지원, '노래가 되면 예쁠 거야'로 사랑 받아〈산만한 시선〉은 싱어송라이터 송재원과 서림으로 구성된 듀오로, 다큐멘터리 제작팀으로 활동하며 영상 삽입곡을 직접 제작하다가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인천 음악창작소의 2024년도 하반기 음반 지원사업에 선정된 후 '노래가 되면 예쁠 거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이들은 아
김만식 기자 = 대전시는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경영 환경을 조성하고, 민생경제 활력을 높이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소상공인의
기상청은 일본 남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충청권과 남부지방은 오전까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오전에 비가 내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오전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높은 산지에는 영하의 기온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mm.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낮부터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9~10도, 낮
이마트가 3월 ‘가격파격 선언’에 돌입한다. 이마트는 28일부터 진행되는 '고래잇 페스타'와 동시에 3월 '가격파격 선언' 행사를 시작하며 장바구니 물가안정의 쐐기를 박는다.'가격파격 선언'은 필수 먹거리와 생필품을 초저가로 기획해 한달 내내 할인가를 그대로 유지하는 이마트의 대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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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수 인천일보 대표, 경기언론인클럽 이사장 취임
박현수 ㈔경기언론인클럽 제21대 이사장이 공식 취임했다.경기언론인클럽은 25일 오전 10시 경기문화재단 3층 아트홀에서 이사장 이·취임식 및 2025년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임하는 최윤정 제19·20대 이사장, 최맹식 감사 등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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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재은 서울시의원, 서울시에 균형감 있는 임대주택 정책 추진 주문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국민의힘 옥재은 의원은 서울시에 균형감 있는 임대주택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옥 의원은 지난 24일 서울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서울시 주택실 업무보고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미리내집 확대도 중요하지만 서울시민 전체의 주거 안정 측면에서 임대주택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현재 서울시는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 및 출산율 제고를 위해 미리내집 공급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임대 의무 기간 만기가 도래하는 장기전세주택 반환 물량을 미리내집으로 전환해서 공급하겠다고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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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거부(巨富)들은 어떻게 성공했나? 신간 『부자들의 성공심리학』출간
『부자들의 성공심리학』이 출간됐다. 이 책은 세계적 부자들의 성공 요인을 분석하고, 부와 성공을 이루는 전략을 제시한다. 저자는 슈퍼리치들의 개인적 특성과 심리적 요인을 연구하며, 성공을 가능하게 한 핵심 요소를 구체적으로 정리했다.이 책은 심리학적 관점에서 부와 성공의 관계를 탐구한다. 저자는 30년간 영재 연구를 수행하며 경제적, 사회적으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인물들을 분석했다. 책에서는 빌 게이츠, 일론 머스크, 워런 버핏, 스티브 잡스, 마크 저커버그, 손정의, 마윈 등 글로벌 슈퍼리치들이 부를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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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22년 연속 도시가스부문 1위로 존경받는 기업 선정
3일전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삼천리가 25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도시가스 부문에 22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혁신능력, 주주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등 기업 전체 가치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조사 모델로 기업경영의 바람직한 방향 제시와 한국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2004년부터 시행되고 있다.이 평가는 산업계 종사자, 애널리스트,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올스타 조사와 산업계 종사자, 애널리스트를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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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APEC 성공개최 위한 국비확보 전방위 총력 대응!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24일 정부 세종청사를 찾아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을 면담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방문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대한민국의 첨단기술과 한류문화를 APEC 회원국에 선보일 전시공간 마련을 비롯해 공연장 개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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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vs 장원영...은행 '홍보모델 경쟁' 다시 불붙었다
은행권에 홍보모델 경쟁이 다시 불붙었다. 가수 아이유, 임영웅에 이어 차세대 스타인 차은우, 장원영이 새롭게 홍보모델로 기용되며 은행 홍보전에 가세했다. 이들 스타들이 등장한 홍보 영상은 유튜브 등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신한은행이 차은우를 홍보모델로 제작해 2월 11일 유튜브에 게재한 영상이 27일 기준 조회수 198만회에 달하고 있다.그룹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인 차은우는 미남 아이돌의 대명사로 손꼽히고 있다. 신한은행은 차은우를 홍보모델로 발탁해 은행에 대한 주목도를 급격히 끌어올리고 있다.우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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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완판 hy ‘홋카이도 치즈케이크 푸딩’… 4차 판매 시작?!
hy가 판매하는 ‘홋카이도 치즈케이크 푸딩’이 국내 론칭 이후 연일 완판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3회 차 판매 당시에는 홋카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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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차규근 "최소한의 세금만 내는 기업, 5년 새 3배 증가"
최소한의 세금을 내 '최저한세'가 적용되는 기업이 5년 새 3배 가까이로 증가했다고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이 28일 밝혔다.최저한세는 조세감면을 받더라도 최소한 내야 하는 세액으로, 최저한세 적용기업의 증가는 납부할 세액보다 공제감면액이 큰 기업이 늘어났다는 것을 의미한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인 차 의원이 이날 국세통계연보를 분석한 결과 2023년 최저한세 적용기업은 8만3천883곳으로 집계됐다.이는 2만8천163곳이었던 2019년과 비교했을 때 약 2.97배로 늘어난 수치다.차 의원은 최저한세 적용기업이 늘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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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메모리' 고성장 이어간다...SK·삼성, 올해 HBM 출하량 2배↑ 전망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 메모리 시장에서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계속되는 AI 반도체 시장 성장에 올해 두 기업의 HBM 출하량은 전년 대비 약 2배 성장이 예상된다. 엔비디아가 최근 발표한 실적은 HBM 시장의 성장 전망을 더욱 확고히 했다. 엔비디아는 지난해 회계연도 4분기 매출로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한 393억31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80% 늘어난 220억9100만 달러를 달성했다. 특히 데이터센터 매출이 전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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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전략산업 국내생산 촉진세제 도입"…與 "법인세 인하가 먼저"
더불어민주당은 27일 미국 발 '관세전쟁' 등 통상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산업 국내산업 촉진세제'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쏘아올린 관세폭탄이 동맹국과 이웃국가를 가리지 않고 날아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우리 산업을 보호하고 일자리를 지킬 우리만의 무기를 마련해야 한다"며 "민주당은 기존의 통합투자세액 공제와 별도로 첨단제품에 대해 국내생산 촉진세제를 도입하려 한다"고 소개했다.구체적으로는 국가전략산업 분야에서 국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