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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 개최…우수 농업인 21명 표창

영주시가 지역 농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영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1일 서천 문정둔치에서 10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2024 영주장날 농특산물 대축제’와...
30일 오전 대구시 동대구역 박정희 광장에 조성된 국화조형물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곳 광장에는 독수리, 용, 전기차, 조형물 등으로 다음 달 17일까지 다양하게 전시된다.
‘가야가 빚은 고령’ 고령군의 대표 음악제인 ‘2024 고령 가얏고음악제’가 내달 16일 오후 7시,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이날 공연은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 욕구 해소, 군민들과의 소통·화합, 한국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문화융성을 실현하는 화합 축제의 장
의성군이 31일 ㈜코아오토모티브와 전기자동차 핵심 부품 제조설비 신설 및 기술 연구소 설립을 위한 489억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아오토모티브는 의성농공단지에 오는 2027년까지 신규 부품 제조설비와 첨단 기술센터를 구
경북 의성군이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을 개최해 지역 노인 문화 계승에 나섰다. 의성군은 최근 안계면 소재 비안향교가 지역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기로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기로연은 유교 전통에 따라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포항스틸러스가 FC서울과의 시즌 네 번째 기동더비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서 순위를 바꾸지 못했다. 포항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36라운드 경기서 서울 강상우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곧바로 완델손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승점 1
전국 최초 1호 공인구장인 동락파크골프장에서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제 3회 구미배 전국 파크골프대회’우승자를 선발하는 결승전이 열린다. 지난 9월 3일부터 이달 3일까지 동락, 양포, 구미, 선산, 해평, 도개 6개 구장에서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예선전이 진행됐다. 전국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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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가족센터가 다목적 가족 소통교류 공간을 활용해 지역주민들과의 소통과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양구군 가족센터는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다목적 가족 소통교류 공간, 다함께 돌봄센터, 공동육아 나눔터, 교육실, 상담실, 언어 교실, 다문화 자녀 교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7월부터 새롭게 운영을 시작했다.먼저 양구군 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177명으로 구성된 자조 모임을 운영해 말하기, 쓰기, 읽기 등 한국어 교육과 한국 문화를 배우면서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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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군이 러시아에 파병을 보내며 군사협력을 공고히 하며 국제적 긴장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한민국과 유럽연합이 상호간 안보방위 파트너십을 채택하며 대응책을 강구하기로 합의했다.4일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호세프 보렐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서울에서 장관급 전략대화를 통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 북러 협력, 한반도 및 지역 정세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양측은 이 자리에서 북한의 러시아 파병과 관련한 '한-EU 안보방위 파트너십'을 채택하고 공동성명을 통해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을 규탄했다.성명에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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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4일 공단 본부 이사장실에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이라는 주제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가정의 달부터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아동학대 경각심을 고취하고, 긍정적인 양육 문화의 확산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기관이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법으로 오는 19일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공단은 전주시설관리공단 이연상 이사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후속 캠페인 참여자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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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는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지난 10월 26일부터 9일간 열린 제18회 거제섬꽃축제 ‘꽃을 찾아 떠나는 치유여행’에 총 21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축제는 끝났지만 이상기온으로 인해 조형물의 국화 개화가 늦어져 11월 17일까지 계속 전시할 예정이다.올해는 거제사또 부임행차, K힙합콘서트, 힐링 퓨전국악공연, 제12회 이시우 전국가요제, 거제섬꽃축제 기념 청소년 스타킹 대회와 유치부장사 씨름대회 등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무대와 장을 마련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여기에 수준
2024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가상자산이 정치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관련 정책을 둘러싼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지난 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은 아직 암호화폐에 대한 명확한 규제를 확립하지 않았으며, 주로 증권거래위원회의 집행 조치를 통한 규제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업계와 지지자들은 후보자들이 암호화폐 친화적 정책을 추진하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다.매체는 암호화폐 정책에 대한 특정 후보의 입장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유권자들이 하원과 상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지난 3일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소재 김청회 농가의 벼 수확 현장을 방문해 수확기 쌀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쌀 저가 판매업체에 대해 강력 제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현장에는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조희성 회장과 서승범 감사, 김명교 청주시연합회장이 참석했으며, 장수용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회장을 비롯해 충북도, 청주시 등의 양곡 담당 관계자가 참석했다.조희성 회장은 이날 “쌀 생산량이 10~15% 줄면서 농업소득이 1조나 손해 보고 있다”면서 “벼값이 계속 떨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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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회에서 ‘제주4·3특별법 개정 2차 공동토론회’가 개최된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오는 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22대 국회, 제주4·3특별법 개정을 위한 2차 공동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4·3연구소, 제주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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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시민단체가 대구 앞산 해넘이 캠핑장의 위법 사안에 대한 감사원 결과에 대해 '봐주기식'이라고 비판하며 재발방지 대책을 강도 높게 요구했다.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4일 성명을 내고 "감사원은 건축법 위반 관련 감사 결과 불법이 밝혀졌음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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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7일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기자회견을 실시할 것으로 4일 알려졌다.윤 대통령은 오는 10일 임기 반환점을 앞두고 대국민 담화를 통해 집권 하반기 정책과 4대 개혁 추진 방향 등 국정 쇄신 방안을 공개할 예정이다.동시에 최근 야당이 명태균 통화 녹취를 공개하며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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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2025학년도 유치원 유아모집 시작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국․공․사립유치원이 를 통해 2025학년도 유아모집을 실시한다.는 유치원 정보 검색부터 접수, 추첨, 등록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이다.모집일정은 우선 모집과 일반 모집으로 구분이 되어 진행된다.먼저, 우선 모집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법정저소득층 자녀, 국가보훈대상자 자녀, 북한이탈주민 자녀 등을 대상으로 진행이 되며, 일반 모집은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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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교육부 수수방관…여전히 빛나는 '가짜' 졸업장
'가짜 고대생'의 대학 졸업장은 무사했다. "수사 결과에 따라 조치하라"는 교육부의 방침에도 고려대학교는 입학취소 조치를 5년간 미루고 있다. 교육부도 할 말 없다. "엄중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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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늘봄지원실장 149명 선발 .. 승진가산점·전보 우대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 초등학교에 배치될 늘봄지원실장 149명을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에게는 가산점과 전보 우대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늘봄지원실장은 각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하고, 관련 기획과 조정업무를 담당한다. 늘봄지원실장은 1개 학교에 전담으로 근무하면서 인근 2~3개 학교의 업무를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임기는 2년이며 종료 후에는 교사로 복귀한다.늘봄지원실장 응시 자격은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1급 정교사로 실근무경력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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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역 일대 퀴어문화축제, 반대집회 충돌 없이 끝나
2일전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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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 모집 내일부터 '유보통합포털'
2025학년도 유치원 유아 모집이 11월 1일부터 '유보통합포털 입소·입학 신청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영유아 보육·교육 관리 체계가 교육부로 일원화하면서 '유보통합포털' 누리집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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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아시아무대 마수걸이 승리 노린다
3시간전
구단 사상 최초로 리그에서 3연패 달성에 성공했지만, 정작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서는 무승에 그치고 있는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아시아 무대 첫 승 사냥에 재도전한다. 울산은 5일 오후 9시 조호르 술탄 이브라힘 스타디움에서 조호르 다룰 탁짐과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4차전을 치른다. 울산은 지난해 K리그1 우승팀 자격으로 ACLE에 나섰지만 3패를 기록하며 바닥을 치고 있다. 울산은 ACLE 1~3차전에서 일본 J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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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2024년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종합 대책 수립
3시간전
영월군은 2024년 겨울철 대설·한파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교통혼잡, 농·축수산시설 피해 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이번 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대책 기간으로 지정하여 재난관리 13개 협업 분야에 대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주요 한파 피해 대책은 노인 및 취약계층 보호, 농산물 피해, 동파 방지 등을 대비하며 한파 저감시설 운영, 한파 쉼터 정비, 한파 응급 대피소 지정, 24시간 개방 한파 쉼터를 운영하는 등 한파 대비를 철저히 한다.또한 이번 달부터 겨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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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스톡홀름 콜투어후셋 문화예술특화도서관의 바코드 없는 책
3시간전
양정작은도서관 달팽이는 ‘2023도서관상주작가’ 우수상에 선정되어 최근 해외 연수를 다녀왔다. 스톡홀름 쿨투어후셋도서관, 주스웨덴한국문화원 간담회와 레지던즈 작가 면담, 예테보리도서관과 2024예테보리도서전, 노르웨이 미래도서관 숲에 다녀온 이야기를 4회에 걸쳐 싣는다.17시간을 날아 스웨덴 세르겔 광장에 도착했을 때는 오후 늦은 시간이었다. 콜투어후셋 6개 도서관 중 2층 쿨투어도서관만 볼 수 있었다. 조심스럽게 도서관 안으로 들어서는데 열람실 한쪽에 꽤 많은 사람들이 바닥에 앉아 있었다. 사람들이 둘러앉은 가운데 공간에서 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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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모범음식점 이용하면 배꼽페이 추가 적립 혜택
3시간전
양구군이 이달 11월부터 12월 31일까지, 모범음식점과 으뜸 음식점 이용자에게 배꼽페이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이번 배꼽페이 추가 적립은 우수한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모범 및 으뜸 음식점의 이용과 함께 배꼽페이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재 양구군은 배꼽페이 가맹점 이용자에게 배꼽페이 사용 금액의 10%를 상시 적립 해주고 있으나, 이번 추가 적립 지원을 통해 모범음식점과 으뜸 음식점 이용자들은 총 15%의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양구군의 모범음식점과 으뜸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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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갈등 해법 찾아 박성민·서범수 만난다
3시간전
울산지역 여권 인사 가운데 친윤핵심 박성민 전 전략기획부총장과 친한핵심 서범수 사무총장이 조만간 비공개 회동을 가질 것으로 4일 확인됐다.오는 10일 임기 반환점을 도는 윤석열 정부의 위기 타개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박 전 부총장과 서 총장의 이러한 긴박한 움직임은 ‘최대 위기 맞은 윤 정부, 박성민·서범수 역할론’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이에 따라 서 총장과 박 전 부총장의 회동에서 윤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의 갈등 해결에 물꼬가 트일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