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전
양양군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4,368억 원을 편성해 지난 24일 군 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제1회 추경예산 규모는 기정예산인 4,133억 8,282만 원보다 234억 2,625만 원이 늘어난 4,368억 907만 원으로, 일반회계가 4,077억 1,185만 원, 특별회계가 290억 9,722만 원이다.군은 살기좋은 도시 구현을 위해 정주여건을 더욱 개선하고, 현안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에 필요한 사업비를 이번 추경예산안에 담았다.중점 추진 사업으로는 △사이클경기장 에어돔 설치공사 30억 원 △하조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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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5000시대 열겠다”
6·3 대선 가도에서 범진보 진영의 강력한 대선주자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는 21일 “회복과 성장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해 주가지수 5000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사실상 ‘개미 투자자’들의 표심 잡기로 해석된다. 이 후보의 이러한 공약은 지난 주말 충청·영남 지역 경선에서 90% 내외의 압도적 득표율로 ‘어대명’ 흐름을 확인한 만큼 차분하게 정책 행보에 주력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주식시장 활성화 정책발표문’을 통해 “대한민국 주식 투자자가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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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품앗이 전체 활동
거창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돌봄 품앗이에 참여 중인 19가정과 함께 거창읍 대평리의 한 딸기 하우스에서 상반기 전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딸기를 따고 맛보며 농촌 체험의 재미를 느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의 돌봄의 가치를 되새겼다.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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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자산동 관변단체,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기부
김천시 자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자산동 13개 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부된 성금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각 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으며, 자산동 단체장과 박종기 자산동장 등 5명이 직접 방문하여 김천복지재단에 성금을 전달했다.자산동 주민자치위원회 박봉길 위원장은 “큰 액수는 아니지만 기부한 성금이 김천시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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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꺾으러 옵써"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 26~27일 개최
제29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남원읍 한남리 일원에서 개최된다.'자연이 살아숨쉬는 남원읍에서 혼디 고사리 꺾으멍, 지꺼지게!'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제주의 청정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고사리 체험과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축제장은 메인무대, 고사리 꺾기 체험장, 가족·어린이 체험존 등으로 구성된다. 단순한 먹거리·놀거리를 넘어 지역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 및 향토 음식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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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마이즈, 미리뷰" 등 4월 22일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문제+정답[종합]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리얼마이즈"관련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화요일인 4월 22일 오전 7시 20분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리얼마이즈'관련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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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착한 선결제 "미리내봄" 지역경제 활성화 역할 '톡톡'
춘천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착한 선결제 캠페인 ‘미리내봄’이 소상공인들의 숨통을 틔우는 데 효과를 내고 있다.이 캠페인은 소비자가 평소 자주 찾는 골목상권이나 전통시장 내 상점에 미리 결제한 뒤 재방문을 약속하는 방식으로, 소상공인의 자금 유동성과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특히 관내 공공기관이 일반운영비와 업무추진비 총액의 40%를 선결제하는 방식으로 참여해 직접적인 소비 진작 효과를 내고 있다. 선결제는 사무용품점, 음식점, 문구점 등 다양한 업종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상인들의 호응도 높다.27일 기준, 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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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풍수해·지진 재해 보험료 71%~100% 지원에 나서
평창군은 여름 장마 전 군민들이 호우, 태풍 등 풍수해 피해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풍수해·지진 재해보험 가입 집중 홍보에 나섰다.풍수해보험은 태풍, 호우, 홍수, 대설, 강풍,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보상을 제공하는 정부 정책보험이다. 이 보험은 연중 가입할 수 있지만 계약 체결 전에 발생한 피해에 대해서는 소급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여름철 장마 전에 미리 가입하는 것을 권장한다.가입 대상은 ▲주택, 농·임업용 온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공장이며, 보험 기간은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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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89.77% 압도적 득표로 민주당 대선 후보 확정
6·3 조기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이재명 대선 후보가 27일 대선 후보 수락 연설에서 “군림하는 지배자의 시대를 끝내고 진짜 대한민국이 시작된 날로 기록될 것”이라며 강력한 개혁 의지를 드러냈다. 이 후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23년 전 이날은 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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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APEC, 신냉전 끝내고 대한민국 위상 드높일 기회다
오는 10월 말부터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제32차 APEC 정상회의는 단순한 경제 협의의 장에 그쳐서는 안 된다. 이번 회의는 세계적으로 갈라지고 얼어붙은 국제 관계를 회복하고 경주 천년 고도가 세계 무대에 우뚝 서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경주 APEC은 세상의 냉기를 녹이고,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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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동심문학’ 동시 신인문학상 백지영 ‘공깃돌’·배정희 ‘첫울음’ 당선
계간 『동심문학』 발행인 김철수는 4월 26일 한국동심문학관에서 계간 『동심문학』 13호 신인문학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신인문학상 수상자로 동시 「공깃돌」 등 5편을 공모한 백지영과 동시 「첫울음」 등 5편을 공모한 배정희 두 분을 당선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동심문학 신인문학상’ 공모는 동심문학 신인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격려하여 동심문학의 저변 확대 및 동심문학 발전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뜻에서 계간 『동심문학』이 공모하는 동심문학 신인 작가 등용문의 상이다.심사위원장인 이철우 문학평론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