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20일 중앙선 KTX-이음 연장 운행 홍보 및 영천관광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개통 초기 중앙선 연장운행 홍보 및 지역 관광 활성화 목적으로 영천시와 안동시가 협력해 진행했으며, 팸투어단은 지역 홍보 서포터즈 및 팸투어를 희망하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구성했다.영천시에서 진행하는 팸투어는 약 20여 명이 참여해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보현산 천문과학관, 보현산댐 출렁다리, 영천 와인터널 등 영천의 우수한 관광지를 직접 방문했다.특히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에서는 승마를 체험하는 시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에 따라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오던 군위군 산성면의 아름다운 간이역인 화본역이 폐역이 된다. 그러나 군위군은 20일 화본역이 중앙선 노선변경에 따라 폐역되는 것을 막기 위해 국가철도공단과 한국철도공사의 소유부지를 임대해 당분간 무료로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역 주민들의 상실감 해소와 군위와 화본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한 차원이다. 화본역은 1938년 중앙선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해 군위군 내 우보역과 봉림역이 폐역된 후 유일한 유인역으로 운영됐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으로 군민과 많
오는 20일, 2015년 5월 공사를 시작한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화 사업 구간이 완전 개통된다. 서울↔부산을 연결하는 제2경부선이자, 국토 종단의 간선축 신설로 KTX가 중앙선을 완성하는 의미있는 날이다.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전체 145.1km 구간 중 도담~안동 구간 L=73.8㎞는 22년 7월 개통됐으며, 안동~북영천 구간 L=71.3㎞가 이제 개통돼 청량리에서 부전까지 KTX가 운행하게 된다.청량리-안동 간 주중 16회, 주말 18회(상·하행 각 9회
오는 12월 20일, 2015년 5월 공사를 시작한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화 사업 구간이 완전 개통된다. 서울↔부산을 연결하는 제2경부선이자, 국토 종단의 간선축 신설로 KTX가 중앙선을 완성하는 의미있는 날이다.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전체 145.1km 구간 중 도담~안동 구간 L=73.8㎞는 22년 7월 개통됐으며, 안동~북영천 구간 L=71.3㎞가 이제 개통돼 청량리에서 부전까지 KTX가 운행하게 된다.청량리-안동 간 주중 16회, 주말 18회(
한국철도공사가 20일부터 서울 청량리역에서 부산 부전역까지 운행하는 중앙선 KTX-이음의 정기 운행을 시작했다. 이 노선은 총 433㎞에 이르는 철도 구간으로, 서울에서 원주, 제천, 안동, 경주, 울산을 거쳐 부산으로 이어진다.
KTX-이음은 하루 6회, ITX-마음은 4회 운행되며, KTX-이
양평군에서 부산까지 기차로 한 번에 여행이 가능해졌다.한국철도공사는 중앙선 안동-북영천 간 복선전철화 사업이 개통함에 따라 오는 12월 20일부터 청량리-부전 간 준고속열차인 KTX-이음 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중앙선 철도는 경부선에 이어 두 번째로 개통된 노선으로 2001년 청량리-덕소 복선전철화를 시작으로 올해 12월 도담-북영천 복선전철화 사업이 완료되면서 청량리와 경주, 울산을 거쳐 부산으로 운행이 가능해졌다.부전역을 종점으로 하는 중앙선 KTX-이음 열차는 일일 편도
올해 지난해보다 자금 사정이 악화한 중소기업이 더욱 늘어났고 매출 규모가 작거나 비수도권 소재 기업일수록 자금 사정이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중소기업 금융 이용 및 애로 실태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올해 자금 사정을 묻는 질문에 ‘악화됐다’고 응답한 중소기업이 47.2%로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해 31.7% 대비 15.5%p 증가한 수치다. 특히 그중 매출액 규모가 작을수록, 수도권보다는 비수도권 소재 중소기업의 자금 사정이 더 어려운 것으로
남양주시는 23일 시청에서 ㈜우리은행 및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우리금융그룹 미래형 통합 IT센터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남양주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첫 투자유치 사례로,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조병규 우리은행장, 장희철 LH 남양주사업본부장이 참석해 세 기관의 역할과 향후 협력 방안 등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하고, 각 기관의 상징물을 교환하는 등
고려아연이 23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내달 23일로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 안건을 확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소액주주 권한과 보호 장치를 강화하고, 이사회의 독립성과 다양성을 확대하는 데 최우선 방점을 두고 심도 있는 검토가 진행됐으며, 주요 안건에 대한 의결이 이뤄졌다.구체적으로는
경기 화성시가 미래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개최한 ‘AI 활용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공모전은 총 1019건의 작품이 접수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는 2023년 별별화성 공모전 접수 건수 대비 약 1.5배 증가한 수치로 화성특례시 미래비전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나타난 것이다.접수된 작품 중 영상 부문은 229건, 이미지 부문은 790건을 차지했으며 참가자들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다.공모전은 ▲ 결격사유 심사 ▲ 전문가 심사 ▲ 공개검증 ▲ 최종심사 등 총 4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미지 1
삼성 라이온즈 김영웅이 모교 양산 물금고등학교 야구부에 통큰 기부를 했다. 김영웅은 28일 모교 물금고에 방문해 후원금 500만 원과 방망이·야구화 등 2000만 원 상당 야구용품을 전달했다.김영웅은 2015년 창단한 신생팀 물금고가 배출한 첫 프로선수다. 2022 신인 드래프트 2차
제주소상공인연합회와 제주시청 경제일자리국은 27일 ‘내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진작 동참’을 호소했다.물가상승과 최저임금상승, 높아진 이자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연말연시모임’을 통해서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을 강조했다.이날 점심에 제주시청 경제일자리국 관계자들과 함께 노형동 소재 국수가게를 방문, 소비진작을 위한 동참을 호소했다.저녁에는 제주 시내 소상공인 매장들을 방문, 소비 진작을 위해 '소상공인이 웃어야 지역경제가 웃는다'를 강조하며 사각지대 소상공인을 위해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