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해양오염사고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매암부두와 일반부두에 보관중인 해양오염 방제자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양환경공단 울산지사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해양오염에 대응하기 위한 오일펜스B형 700m, 오일펜스C형 300m, 유흡착제 2.2t 등 방제자재를 점검해 해양오염사고 대응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시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방제자재의 주기적인 상태점검여부, 관리상황 기록여부 등 자재 관리 부분과 보관시설의 시설기준·운영기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은 최근 해양환경교육원에서 ‘2025년도 안전 더하기 스마트 방제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방제 역량을 향상하고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김욱 해양방제본부장을 비롯해 본사와 12개 지사 방제담당자 약 3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해양오염사고 방제사업 연간 업무계획 공유하고 디지털 방제대응체계 교육, 위험성 평가 및 방제작업 현장 안전보건 교육, 위험 유해 물질 사고대응 및 현장 안전관리 방안 교육 등을 이수했다. 또 지사별 방제현
중부뉴스통신 = 울산해양경찰서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울산 관내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해양오염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집중안전점검
포항해양경찰서는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해양시설 및 하역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총 8개소로 포항‧경주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기름저장 시설 5개소, 유해액체물질저장시설 2개소, 하역시설 1개소이다. 점검기관은 포항해양경찰서를 비롯해 포항지방해양수산청, 대구지방환경청, 경북도환동해지역본부, 포항남부․경주소방서, 한국해양교통 안전공단 등 총 7개 기관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했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기름․유해액체물질저장시설 해양오
여수해양경찰서는 19일 지역 내 해양오염 방제 관계기관 단·업체 및 민간 방제협력을 위한 ‘지역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여수해양경찰서 주관으로 지역방제대책협의회 위원인 유관기관 여수해수청 등 17개 기관 관계자 18명이 참석했으며, 해양오염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방제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최근 발생한 해양오염 사례를 공유하며 방제기술 및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기름유출사고와 변화하는 해사환경에 맞춰 ▲친환경추진 선박에 의한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관내 해양오염사고 위험이 높은 300㎘ 이상 기름저장시설 및 5만 톤 이상 선박 접안 하역시설 등 총 75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잇따른 대형 안전사고에 대응한 범정부 차원의 조치로, 관계기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주요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다.주요 점검 항목은 기름저장탱크 경보장치, 비상차단밸브 작동 상태, 오염방지관리인 임무 이행, 오염물질 처리 및 기록 관리 등이다.이를 통
울산해양경찰서는 20일 대형 해양오염 사고 발생시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울산지역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시 및 각 지자체, 울산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정유사, 수협 등 17개 해양오염방제 관계기관·공단·업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최근 발생한 해양오염 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사고 대응 절차를 점검하는 한편, 각 기관 및 업체의 역할을 재확인하는 등 신속한 방제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오상민기자 [email protected]
울산해양경찰서는 해양오염 사고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오는 6월13일까지 해양시설 대상 집중 안전점검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울산 관내 300㎘ 이상의 기름 및 유해화학물질 저장시설 등 대규모 해양오염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35개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울산해경은 유관기관 및 민간 전문가들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시설별 위험요소를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5년간 해양오염 사고 이력이 있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시정조치 완료 시까지 지
해양환경공단은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간 해양환경교육원에서 ‘2025년도 안전 더하기 스마트 방제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방제 역량을 향상하고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욱 해양방제본부장을 비롯해 본사와 12개 지사 방제담당자 약 30명이 참석했다.참석자는 해양오염사고 방제사업 연간 업무계획 공유하고 디지털 방제대응체계 교육, 위험성 평가 및 방제작업 현장 안전보건 교육, 위험 유해 물질 사고대응 및 현장 안전관리 방안 교육 등을 이수했
중부뉴스통신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해양오염사고 위험성이 높은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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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이동노동자 똑똑한 세금 신고를 위한 세무사 초청 특강
창원특례시는 8일 창원 이동노동자 지원센터에서 대리기사, 배달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신고를 돕기 위한 세무사 초청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법에 대한 안내뿐만 아니라, 세무 신고 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세무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개인 지방소득세 신고 누락을 방지하는 중요성도 강조되었다.교육에 참여한 대리기사는 “세무신고는 항상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세부적인 신고 절차와 세금 환급에 대해 몰랐던 정보를 많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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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중부지방 흐리고 가끔 비...남부지방.제주도, 맑다가 구름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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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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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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