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코레일과 협력해 봄맞이 ‘가고 싶은 섬’ 기차여행 상품을 내놨다.이번 상품은 여수 낭도, 진도 관매도 등 5개 섬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전남의 섬들은 청정 자연과 독특한 생태 자원을 자랑한다. 이번 상품은 서울, 경기, 충북 등 내륙 지역의 여행객이 KTX를 이용해 전남의 아름다운 섬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게 기획됐다.특히 부산과 경남권 여행객을 위한 경전선 연계 상품이 새롭게 추가돼 더욱 편리한 여행이 가능해졌다.여행객들은 1인당 4만~6만 원의 인센티브와 KTX 왕복 열차비 30% 할인 혜택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