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군은 지난 2일 소원면 송현리에서 군 및 태안군산림조합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숲가꾸기 기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산림의 경제적·환경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참여자들은 어린나무 가꾸기와 솎아베기, 덩굴제거, 가지치기, 산물수집 등 다양한 숲가꾸기 체험을 진행했다.또한, 톱질 체험을 비롯해 망치로 못 박기 체험, 기계톱 사용법 교육 등 국산 목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