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원양어선의 안전조업을 위해 3월 31일부터 7월 31일까지 감천항 등에서 노후 원양어선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원양어선의 경우 먼바다에서 높은 파도 등 불규칙한 해황과 거친 환경에서 장기간 항해하며 조업하는데 특히, 베링해는 우리나라 원양 명태트롤과 대구저연승 어선이 출어하는 어장으로 해양사고 위험도가 높은 해역이다. 따라서 출항 전 철저한 정비와 안전관리가 필요하여 부산해수청이 선사들의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해양사고 예방을
부산항만공사가 20일 오전 감천항 부두 일대에서 감천항 유관기관 및 업단체와 함께 환경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에는 부산항시설관리센터, 부산항운노조, 하역업체, 부산항보안공사 등 감천항 부두 시설 이용자들 5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무단 투기물 등을 수거하였다.부산항만공사 김재열 감천사업소장은 “감천항은 일반화물을 주로 취급하는 부두로서 컨테이너 부두에 비해 쓰레기와 폐기물이 많이 발생하는 환경이다.”며, “청결하고 안전한 감천항 조성을 위해 유관 업단체와 지속해서 협업하겠다. ”라고 말했다.
부산항만공사는 20일 오전 감천항 부두에서 유관기관 및 업단체와 함께 환경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에는 부산항시설관리센터, 부산항운노조, 하역업체, 부산항보안공사 등 감천항 부두 이용자 50여 명이 참여해 무단 투기물을 수거했다.김재열 감천사업소장은 “감천항은 일반화물을 주로 취급하는 부두로, 컨테이너 부두보다 쓰레기와 폐기물이 많이 발생한다”며 “청결하고 안전한 항만 조성을 위해 관련 업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18일 감천항 중앙부두에서 부산항만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비산먼지 억제시설 및 화물 하역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연계해 항만 내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저감하기 위한 조치다.감천항 중앙부두는 목재, 철재, 시멘트 등 분진성 화물을 취급하는 곳으로, 방진막 설치 여부, 살수차 운행, 세륜시설 작동 상태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인근 지역 미세먼지 발생을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2월 준공한 '감천항 항만근로자 복지지원센터 건립사업'이 4월 1일부터 부산 서구청의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감천항의 하역 작업 공간이 좁아 부두 내 대기실 신축이 어려운 현장 여건을 고려해 항만노동자들의 편의 증진과 안전한 노동 환경 조성 등을 위해 추진됐다.감천항 항만근로자 복지지원센터는 부산 서구 암남동 744번지 일대에 연면적 1713.56㎡,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총사업비 약 78억 원이 투입됐다. 센터 안에는 항만노동자 휴게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뱅키스는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 및 시중은행 연계 온라인 전용 계좌 서비스다.이번 이벤트는 뱅키스 중개형 ISA 계좌 신규 개설 후 100만원 이상 입금하는 모든 고객에게 인기 해외 월배당 상장지수펀드 3종목 중 1주를 무작위 제공한다. 아울러 기존 고객을 포함해 중개형 ISA 계좌를 통해 주가연계증권 또는 채권
영주시는 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이 경북지역 대형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20만 원을 지난 9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선비촌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
창원특례시는 8일 창원 이동노동자 지원센터에서 대리기사, 배달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신고를 돕기 위한 세무사 초청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법에 대한 안내뿐만 아니라, 세무 신고 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세무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개인 지방소득세 신고 누락을 방지하는 중요성도 강조되었다.교육에 참여한 대리기사는 “세무신고는 항상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세부적인 신고 절차와 세금 환급에 대해 몰랐던 정보를 많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5일 화재가 발생한 인천 강화도 소재 고등학교 기숙사를 방문해 화재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안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전날 오후 10시55분쯤 강화군 강화읍 한 고등학교 기숙사 4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기숙사에 있던 학생 188명과 학교 관계자 등 200명이
어느 날 가파도에 들어가는 배를 타고 섬에서 멀어지니 비로써 제주도가 보이기 시작했다. 한라산에서 시작해 깊은 곶자왈을 지나면 모두 바다로 통한다. 섬이란 특성이 가진 장점이지만 그 점이 새로운 시각이었다.5년 전 제주로 이주한 이선희 작가가 첫 정착지인 제주시 한림읍 주민을 위해 제주시 한림읍주민센터 내 ‘한수풀갤러리’에서 오는 22일까지 제11회 개인전을 열고 있다.이 작가는 2년 전부터 ‘제주 시리즈’ 8편을 기획, 제주의 이야기들을 모아 ‘아무튼, 한라산부터 시작합시다’를 제작했다.작품은 바다에서 제주도를 바라보는 시점으로
글로벌 헤리티지 연구원 은 글로벌 헤리티지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와 오트리스그룹이 공동주관 하고 강남건물주협회가 후원하는 ‘글로벌 헤리티지 최고경영자과정 강연회’가 삼성동 오트리스빌딩 커뮤니티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기업가정신으로 그리는 패밀리오피스의 새로운 지평’과 ‘디지털 경제시대의 신사업 발굴전략’을 주제로, 글로벌 시대의 자산관리 및 창의적 경영 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였다.강연에 앞서 글로벌 헤리티지 AMP 1기 원우이자 인공지능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을 예방해 고령화 문제에 대한 고견을 들었다. 이 회장은 유 시장에게 “국민을 편안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유 시장은 15일 오후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에 있는 대한노인회 사무실을 찾아 이 회장과 환담을 나눴다. 유 시장은 인사
최근 인천지역 소방서장과 간부 등 지휘부에 대한 노조의 비판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인천 소방조직이 보이지 않는 몸살을 겪고 있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노조는 지난 11일 인천 남동소방서장이 공적 권한을 악용해 일선 직원들에게 불필요한 훈련을 시킨다는 내용의 성명을 냈다. 노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