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여자중학교와 경산중, 삼성현중 학생 30여 명은 ‘문화의 달’을 맞아 지난 12일 역사 탐방을 통한 학생들의 인문학적 사고의 깊이를 더하고 역사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문화 체험’을 실시했다.이번 역사 탐방 프로그램은 ‘학교 밖 역사 이야기’라는 주제로 학기 초에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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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교육
고성경찰서는 16일 거류면 구현마을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농번기·행락철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경찰은 본격적인 가을 농번기 및 행락철을 맞아 농작업기와 차량의 도로 통행 등이 늘어남에 따라, 전단지 배부를 통한 음주운전 금지와 무단횡단 금지 및 이륜차 안전모 착용과 밝은색 옷 입기 등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을 교육하고, 전동의자차 등에 고휘도 야광반사지를 부착했다.염진환 고성경찰서장은 “계절별 어르신 등 지역 맞춤형 교통안전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이 안전한 고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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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누림 컨퍼런스 ‘사람중심실천 관점의 국제적 동향과 경기도 장애인 돌봄’
누림센터에서는 오는 10월 28일, ‘사람중심실천 관점의 국제적 동향과 경기도 장애인 돌봄’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추진한다.이번 컨퍼런스는 매년 진행돼 온 ‘누림 컨퍼런스’의 새로운 장을 여는 행사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사람 중심의 복지 서비스 모델을 공유하고, 경기도의 향후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이다.경기복지재단이 주최하고 누림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며 누림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로도 온라인 생중계한다.이번 컨퍼런스는 기조강연과 해외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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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韓 주권침해 시 물리력 조건 구애됨 없이, 거침없이 사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적국'인 "한국이 주권을 침해하면 물리력을 조건에 구애됨 없이, 거침없이 사용"하겠다고 위협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17일 조선인민군 제2군단 지휘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 군대는 대한민국이 타국이며 명백한 적국이라는 엄연한 사실을 다시 한번 똑바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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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7일 오후 3시 도당 당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지역경제활성화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김승욱 제주도당위원장과 고기철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오영희 도당 수석부위원장, 김경애 여성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김 도당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가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현실을 당과 도정에 알릴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느끼는 손톱 밑 가시 같은 규제와 행정의 불합리성에 대해서 건의해주면 당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최대한 하겠다”고 밝혔다.지역경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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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독사 사망자 연평균 증가율 '전국 최고'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의 연평균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는 2019년 12명, 2020년 27명, 2021년 44명, 2022년 53명, 지난해 51명 등 5년간 누적 인원은 187명이다.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43.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 증가율은 5.6%에 머물렀다.전국의 고독사 사망자는 2021년 3378명, 2022년 3559명, 2023년 3661명으로 매년 소폭 증가했다.전체 고독사 사망자 가운데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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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칠머리당영등굿보존회, 창작굿 ‘허멩이 답도리’ 공연
㈔제주칠머리당영등굿보존회는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제주칠머리당영등굿전수관 공연장에서 창작굿 ‘허멩이 답도리’를 선보인다.‘허멩이 답도리’는 뱀으로 인해 생긴 우환을 다스리는 굿놀이다. 뱀을 죽인 죄를 ‘허멩이’에게 뒤집어 씌우고 화를 돌려 병을 낫게 한다는 내용이다.지금은 많이 행해지지 않는 굿놀이로 이번에 연극적인 요소를 추가해 창작굿으로 공연된다.제주 사람들은 예전에 뱀을 ‘칠성’이라고 해 신앙의 대상으로 삼았다.뱀에게 해를 끼치는 행위를 금기시했다. 뱀을 죽이거나 다치게 하면 큰 벌을 받는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제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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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모범운전자 장수군에 모여 교통사고줄이기·체육대회 개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전북지부가 주최하고 장수지회에서 주관한 제37회 호·영남 교통사고 줄이기 다짐대회 및 모범운전자 체육대회가 장수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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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서관, 11월 19일 '정란희 작가와의 만남' 개최
제주도서관은 오는 11월 9일 도서관 다목적교육실에서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책과 사람-정란희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잃어버린 사람들, 일제강점기를 살아냈던 그들의 이야기’을 주제로 그들이 겪어야만 했던 고통과 아픔, 가족도 삶도 모두 파괴당하고 인생을 잃어버린 사람들에 대해 강연을 들은 후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된다.제주 4·3의 아픔을 다룬 ‘무명천 할머니’, 일제강점기 시대를 다룬 ‘사할린 아리랑’, ‘나비가 된 소녀들’ 등을 펴낸 정란희 작가는 2015년 평화인권문학상을 수상했다.참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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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반려견과 함께 뛰는 트레일레이스 제1회 캐니크로스 성료
‘한국의 샤모니’라 불리는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에서 반려견과 함께 걷고 뛰는 트레일레이스인 ‘제1회 캐니크로스 장수’가 장수 승마로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캐니크로스(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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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교육전문직원 선발 방식 개선안’… 교직사회 우려
□ 학교 교육력 강화 목표… 역량 있는 교육전문직 선발 내년부터 적용되는 ‘교육전문직’의 선발 방식에 대한 경기도교육청의 개선안에 대해 교육현장의 교사들이 강한 우려를 제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