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일 서부청사에서 도내 남해안권 7개 시군과 함께 ‘경남 섬 관광개발 기본구상 및 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경남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경남 남해안 섬들의 역사, 문화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를 발굴·개발하고, 본섬과 부속 섬을 연계한 권역별 거점 섬 개발 등 체계적인 섬 관광개발 계획을 수립해 국내외 관광객을 지속해서 유치할 계획이다.행정안전부 산하 섬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섬진흥원이 용역의 대표 수행기관을 맡았으며, 남해안 시군 7곳과 실무회의와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경남만의 특색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고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