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는 이달 13~30일까지 설 연휴 해양사고 예방 등을 위해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설 연휴 기간 동안 여객선 이용객은 평시보다 약 36%, 낚시어선은 약 35% 증가한 추세를 보였으며, 지난 2022년 설 연휴 기간 낚시객 1명이 테트라포드에서 추락해 사망, 2024년 구룡포 장길리 갯바위에서 낚시객이 고립되는 연안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13일부터 사전준비 기간으로 지정해 다중이용선박 안전계도 및 연안해역 안전시설물 집중 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