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수곡동 소재 충북교회 김덕신 담임목사는 20일 인근 한솔초등학교를 방문해 장학금 660만을 전달했다. 충북교회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한솔초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한솔초는 기탁받은 장학금을 6가정에 50만원씩 지원하는 한편, 6학년 졸업생 전원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양철기 교장은 “지역 교회가 어려운 경제 상황속에서도 기탁한 장학금이 한솔초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왼쪽부터 김덕신 충북교회 목사, 양철기 한솔초 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