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4조3226억원, 영업이익 6408억원을 기록했다. 주력인 푸드 딜
LG전자의 1분기 매출이 처음으로 22조 원을 넘었다. 구독과 냉난방공조 사업 성장 등이 실적을 이끌었다.LG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5.7% 감소한 1조259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다만 1분기 영업이익은 6년 연속 1조 원을 웃돌았다. 원자재·물류비용 안정화, 글로벌 생산지 운영의 유연성 확보 등도 수익성에 기여했다.1분기 매출은 22조7447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7.8% 늘었다. 1분기 매출액이 22조 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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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균형발전·사회복지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지역 특성 반영한 성과 발굴 기대
전북자치도 임실군의회가 지난 9일 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 '임실 균형발전 연구회'와 '임실 사회·복지정책 연구회'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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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국민의힘 경선, 대국민사기" 격앙…黨선관위는 일축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 방식과 관련, 주자 중 하나로 거론되던 유승민 전 의원이 "대국민 사기"라고 비판하며 출마 관련 거취를 재고하겠다고 밝혔다. 당 지도부 일각에서도 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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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중부지방 흐리고 가끔 비...남부지방.제주도, 맑다가 구름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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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박성재 법무부 장관 탄핵 전원일치 기각
헌법재판소가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했다. 헌재는 10일 박 장관 탄핵심판의 선고기일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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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산불피해지역 상·하수도 요금 감면
영양군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과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상·하수도 요금감면을 추진하는 등 후속지원에 나섰다.감면대상은 산불피해가 극심한 석보면, 입암면 전체 수용가 2,578세대에 대해 3월 사용요금의 50%를 1개월 감면하고, 이재민들에게는 50%를 1년간 감면한다고 밝혔다.영양군의 이번 조치로 2,100만 원의 감면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피해민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감면 절차는 별도의 신청 없이 일괄 감면할 계획이며, 이재민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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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비제 저항성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양봉산업
이시혁 교수 최근 국내 양봉농가에서는 꿀벌응애가 플루발리네이트와 아미트라즈에 대한 저항성을 빠르게 획득하면서 양봉산업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꿀벌응애는 꿀벌의 체액과 지방체를 섭취하여 생리적 기능을 약화시키고 면역력을 저하시킴으로써 바이러스성 질병을 확산시키는 주요 해충이다. 살비제 저항성이 증가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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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농식품기업협의체, 경북 산불 피해복구 성금 250만 원 기탁
구미농식품기업협의체가 지난 14일,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50만 원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물가 상승, 미국 상호관세 등 대외 여건이 악화되는 가운데서도, G푸드협의체 소속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해당 기금은 피해를 입은 시군의 복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4월 14일에 열린 전달식에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역 기업들이 뜻을 모아 실천한 나눔은 모범적인 사례”라며 “국가적 재난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힘을 보태 준 구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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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
광주시 북구가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강소기업으로의 도약을 지원하는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16일 북구에 따르면 ▲판로개척 바우처 지원 ▲온라인 마케팅 지원 ▲디자인 개발지원 ▲기술이전 지원 등 4개의 분야별 지원사업에 총 2억 2천 5백만 원을 투입하고 사업별 참여기업을 모집한다.‘판로개척 바우처 지원사업’은 성장 가능성 높은 기업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업별 특성에 맞는 바우처를 지원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이 사업은 전년도 수출 실적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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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강동병원, 경북 산불 피해지역을 위한 성금 전달...지역사회 연대 실천
최근 경북 지역에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지난 14일 구미강동병원 임직원들이 함께 모은 성금 1,0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은 김장호 구미시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구미강동병원 신재학 병원장을 비롯한 성금 전달을 위해 모인 관내 각 기업 및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미강동병원은 지역의료기관으로서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성금 전달에 참여했는데 특히,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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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가족돌봄청소년 지원 민관 협업 확대
광주 광산구가 가족돌봄청소년 지원을 위한 민관 협업을 확대한다.지난 16일 광산구청에서 박병규 광산구청장,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광주전남사업본부, 송광‧첨단‧행복드림 등 3개 광산구 종합사회복지관, 박미옥 광산구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돌봄청소년 사업 지원금 2억 원 전달식이 열렸다.광산구는 지난해 6월 월드비전 광주전남사업본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가족돌봄청소년 통합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질병, 장애, 중독 등 문제를 가진 가족을 돌보는 청소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목적으로 지난해 105명에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