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물 분야 전문가들이 대구에 모여 기후변화 대응 및 미래 스마트 사회 구축 등을 위한 물 관련 경험과 지식을 공유한다. 대구시는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13~16일 나흘간 엑스코에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4’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은 우리나라의 물 분야에 대한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국내 물 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매년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 분야 국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모로코 설비·수자원부, 필리핀 환경천연자원부,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 미국수도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