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을 놓고 부산시와 경남도·양산시가 입장 차이를 보이며 각자 행보에 나서고 있다. 부산시가 환경영향평가와 국립공원 지정 절차를 동시에 추진하며 속도전을 펼치는 반면, 경남도와 양산시는 별개로 진행해 사회적 합의를 먼저 이뤄야 한다는 입장이다. 5일 양산시에 따르면, 부산시와 양산시는 금정산국립공원 지정을 위한 주민 공람,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를 앞두고 있다. 주민 공람은 11월25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의견은 연말까지 공람 장소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이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부산은 주민설명회를 오는
부산과 경남의 명산 금정산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하기 위한 공청회가 열린다. 금정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 24번째 국립공원이 된다.환경부는 11일 오후 2시 부산시
환경부는 12월 11일 오후 2시부터 금정산의 국립공원 지정을 위한 ‘부산지역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를 부산광역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
부산 금정산의 국립공원 지정을 위한 공청회가 진행된다. 환경부는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금정산의 국립공원 지정을 위한 ‘부산지역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를 부산광역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에서는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 및 공원계획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해 설명하고, 최송현 부산대학교 교수 주재로 지역전문가, 주민대표 등이 참여해 발표 및 토의를 진행하는 한편 방청객의 의견청취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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