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에서 21일 8시부터 시행한 지하철 탑승시위로 4호선 열차 지연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많은 시민이 출근길 큰 불편을 겪었다고 밝혔다.최초 전장연은 혜화역에서만 시위를 예고했었으나, 혜화역뿐만 아니라, 오남역과 선바위역에서도 기습적으로 시위를 벌였다.오남역과 선바위역에서는 약 35분간 열차가 운행되지 못했고, 혜화역에서도 약 13분간 열차 운행이 지연됐으며, 서울시 관할인 혜화역에서는 시민안전 및 추가열차지연 방지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