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활기찬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문경시가 전국 시단위 최초로 시내버스 무료화 운행을 하면서 처음으로 맞는 설 연휴기간이라 귀성객들의 교통 편의 제공에 상당한 의미가 크다. 22일 시에 따르면 종합상황실은 종합상황반, 재해·재난관리반, 가축전염병대책반, 산불방지반, 응급의료대책반, 교통수송대책반, 도로관리반, 환경관리반, 상·하수도관리반 등 9개반 268명으로 편성 운영된다고 밝혔다. 긴급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