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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직원, 안동 산불피해 농가 일손돕기 지원
농촌진흥청 직원들은 4월 21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임하면 일원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작업 인력이 부족한 피해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임하면 고곡리의 과수원 1㏊가량을 대상으로 불탄 사과나무 제거 및 시설물 철거 등 복구작업을 실시했다.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산불피해 지역 농가의 일상 회복을 돕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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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유입의 새로운 시작점, 여수 청년마을 ‘가온’이 뜬다
여수시가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기동 일대에 조성한 ‘청년마을 가온’이 올해 2차 연도를 맞아 더욱 알차고 다양한 청년친화 프로그램으로 무장한다.‘가온’은 청년의 창작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청년문화 예술인의 실험과 교류 공간으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2024년 하반기에는 수도권에 거주하던 한 청년문화예술인이 프로그램 참여 후 여수로 전입, 창작활동과 지역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정착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올해는 가온 1호점에 이어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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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근길 음주단속 벌였더니...숙취운전 잇따라 적발
제주에서 출근길 음주단속을 벌인 결과 숙취운전자가 잇따라 적발됐다.서귀포경찰서는 25일 아침 서귀포 중앙로터리 인근에서 출근길 음주단속을 벌였다.그 결과, 면허 취소 3명, 면허 정지 2명 등 5명을 적발했다.또, 음주가 감지됐지만 단속 수치 미만으로 훈방 조치된 운전자도 5명이었다.경찰 관계자는 "교통 사망사고 예방과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단속하겠다"며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앞두고 교통사고 예방과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한편, 경찰은 본격적인 봄 행락철을 맞아 음주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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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사회적경제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교육 실시
문음미 기자 = 영암군이 23일 영암읍 달빛청춘마루에서 ‘사회적경제 이해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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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진로박람회, '교육발전특구영월 이루어드림(DREAM)' 개최
영월군과 영월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와 별총총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영월진로박람회 ‘교육발전특구영월 이루어드림’이 23일, 스포츠파크 일대에서 개최되었다.이번 박람회는 학교급별 진로 정보와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영월군 청소년들에게 자기주도적 진로탐색과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산업 체험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경험함으로써 교육격차 해소 및 진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한다.특히, 이번 진로박람회는 교육부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중점 교육 정책인 창업분야를 운영하고 지역 내 진로체험처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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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우호교류를 위해 서귀포시청 방문
부산 부산진구는 지방자치단체 간 우호교류 및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24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청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2023년 첫 교류 이후 두 번째로 이뤄진 만남으로, 양 도시 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다지고 실질적 교류 확대를 위한 의미 있는 만남이었다. 문화, 관광,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업과 교류 확대 방안도 의견을 나눴다.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가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부산진구청장과 서귀포시장은 서로의 지역에 고향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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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가 달아준 날개로 성공 향해 힘찬 날갯짓
해운대구는 청년들이 맘껏 꿈을 펼치는 청년 중심도시 해운대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에 따라 생애주기별 60개 정책을 착착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해운대 청년공간이음 협의체’를 구성했다.협의체에는 부산창업가꿈 해운대, 해운대 청년채움공간, 해운대 청년 잡 카페가 참여하며, 관계자들은 정기적으로 만나 청년정책 활성화에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해운대 살며 일하고픈 청년 취․창업 지원올해 2월 기준 해운대구의 19~34세 청년인구는 6만 1천500여 명으로 부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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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몽골 미리 가보는 대학’ 프로그램 성료
경남대학교는 지난 4월 25일 창조관 212강의실에서 ‘2025학년도 1학기 몽골 미리 가보는 대학’ 프로그램의 수료식을 가졌다.이번 프로그램에는 몽골 고등학생 34명과 관계자 등 총 40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지난 21일부터 단과대학 별 캠퍼스 투어, 기초 한국어 특강, 입학 안내 및 입시설명회 등 경남대의 교육 자원을 체험했다.또 굿데이뮤지엄, 부림창작공예촌 등 인근 지역의 문화를 탐방하면서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이날 수료식을 통해 방문단 학생 전원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이소진 국제처장은“다가올 미래 경남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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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어린이날 맞이 아파트 축제와 연계한 문화가 있는 날' 개최
부산 북구는 지난 27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백양디이스트에서 열린 주민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 행사, ‘아파트 축제와 연계한 문화가 있는 날’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되었으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하고, 온 가족이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하고 관람할 수 있어 더욱 풍성한 참여를 이끌어냈다.무대에서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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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베트남 부대사, 봉화군 방문해 베트남 리왕조 유적지 충효당 등 둘러봐
응우옌 티 타이 빈 주한베트남 부대사는 지난 25일 경북 봉화군을 방문해 봉화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대상지인 봉화군 봉성면 창평리 충효당 일원을 방문했다.주한베트남 신임 부대사 방문은 K-베트남 밸리 현장 방문과 봉화군‧동양대학교와의 간담회, 안동 산불피해 베트남이주민 가정 위로 방문 등으로 이뤄졌다.부대사 일행은 이날 봉화군청을 찾아 사업 설명과 각종 현안에 대해 보고 받았으며, 오찬 후 내성천 축제장에서 베트남이주민들을 위한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