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예술관에서 울산 동구주민들을 위한 공연 세건이 잇따라 열린다. 이번 공연은 현대예술관과 동구문화원이 주최하고 동구청이 후원하는 사회 공헌 프로젝트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문화예술을 통해 동구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3년째 진행하고 있다. 첫 번째로 24일 오후 7시 현대예술관 대공연장에서 국내를 사로잡았던 7080 레전드들의 무대 ‘낭만 콘서트’가 열린다. 오빠 부대의 원조 전영록, 라이브 황제 박강성, 파워풀한 보이스의 정수라, 통기타 디바 남궁옥분 등이 낭만 가득했던 옛 추억을 소환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