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농업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확대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민선 8기 공약에 따라 2023년부터 농가의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비 지원율을 매년 2.5%씩 상향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총 10%를 추가 지원한다. 올해 농작물재해보험 사업비는 총 1283억 원이며, 국비 50%, 도비 16.5%, 시군비 21∼33.5%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농업인은 가입 보험료의 0∼12.5%만 부담하면 보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