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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양아치’에 비유하며 깍아내렸다.홍 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품격 발언과 관련, “부패한 양아치 정치인을 상대하는데 그 말 했다고 품격 운운하는 건 좀 과하다는 느낌”이라고 직격했다.앞서 권 원내대표가 전날 한 방송 유튜브에 출연해 홍 시장이 이재명 대표를 향해 양아치라는 말을 10번 넘게 했다는 말에 대한 동의를 묻는 질의에 “양아치라는 사전적 의미가 뭔지는 잘 모르겠는데 그런 좀 과격한 표현을 쓰는 것은 제 품격하고 어울리지 않아 저는 그
홍준표 대구시장이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한국 정치의 품격을 이토록 떨어트린 건 쌍욕으로 도배한 그 양아치 정치인 때문”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패한 양아치 정치인을 상대하는데 그말 했다고 품격 운운하는 건 좀 과하다는 느낌”이라며 “품격은 대통령이 된 후에 따져도 된다”고 말했다. 이는 전날 홍 시장이 이 대표를 향해 “민주당의 의회 폭거가 도를 넘고 있다. 의회 폭거에 행정권까지 주면 히틀러가 통치하는 나라가 된다”며 “부패한 양아치가 히틀러가 되도록 우리 국민들이 용인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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