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이 선보이는 새로운 기획공연 시리즈인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11시 데이트’가 오는 4월 22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첫 무대를 올린다. □ ‘김채이의 11시 데이트’는 뮤지컬과 이야기가 만나는 특별한 형식의 콘서트로, 관객이 무대 안팎에서 느끼는 감동을 함께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스포츠 축제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가 1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제주도 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3일까지 제주시 일원 18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이번 대회에는 22개 종목에서 3,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정과 감동의 향연을 선사한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경기에 참여하는 파크골프, 론볼, 보치아 등 8개의 ‘어울림 종목’을 통해 진정한 체육 통합을 이끌어 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대표적인 어울림 종목인 '한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16일 인구 감소와 고령화라는 국가적 과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본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등 주관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0월 이기일 보건
대구 군위군이 전통 팥빵 브랜드 ‘황남빵’과 손잡고 지역 특화작목인 ‘팥’ 육성에 나선다. 군위군은 17일 군청 제1 회의실에서 황남빵과 ‘팥’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군위군이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팥을 지역 대표 작목으로 자리매김하고,
뇌병변장애가 있는 A씨는 최근 칠곡으로 이동하기 위해 동대구역을 찾았다가 길을 헤맸다. 광역철도 대경선 승하차 구역을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해서다. 17일 오전 동대구역 맞이방 인근 바닥에는 구미·경산 방면 화살표가 새겨졌다. 대경선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안내다. 맞이방 출입구 측에는
창원시청 앞 화단에서 난데없이 최루탄이 발견됐다.창원중부경찰서는 17일 오후 1시 40분께 창원시 성산구 창원시청 앞 화단에서 최루탄이 발견됐다고 밝혔다.폭발물 의심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통제선을 설치하고 군 폭발물 처리반이 도착할 때까지 30분가량 출입을 막고 현장을 보존했다.폭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