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은 기업의 광고·마케팅 담당자, 광고대행사, 미디어랩의 마케터들을 위한 '동영상 유형 광고'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동영상 유형 광고는 당근 앱 실행 시 가장 먼저 보이는 중고거래 피드에서 노출된다. 당근 앱의 홈 탭이자 가장 높은 트래픽을 기록하는 공간이다. 1~6초 구간의 썸네일 영상이 피드에서 자동 재생된다. 또 클릭 시 최대 60초 길이의 풀스크린 영상으로 전환돼 이용자 관심을 끌도록 설계했다. 이번 광고는 동영상을 활용해 광고 효율도를 높이도록 기획했다. 당근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가 당근에 전자상거래법 위반에 따른 시정명령과 과태료 100만원을 부과했다.5일 송명현 공정위 전자거래감시팀장은 "㈜당근마켓이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을 운영하면서 전자상거래법에 따른 통신판매중개업자 및 사이버몰운영자로서 의무를 이행하지 아니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태료 100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공정위의 이번 조치는 B2C 플랫폼인 당근을 전상법이 정의하는 통신판매중개업자와 사이버몰운영자에 해당한다는 판단에서 나왔다. 공정위에 따르면 당근마켓은 당근을 통해 사
올겨울 대설·한파 영향으로 배추·무 등 주요 월동채소 생산이 줄면서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딸기·귤 등 제철 과일도 오름세를 보여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기후위기로 과일 수급 불안이 지속되자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과일로 눈을 돌리면서 냉동과일 수입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 먹거리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생기는 모습이다.
울산울주군새마을회가 27일 언양읍 알프스시장 일대에서 새마을지도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1절 기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울주군새마을회는 국경일 자긍심 고취를 위해 각 읍면 주요 지역에서 차량용 태극기 300개와 가정용태극기 2천개를 주민들에게 무료 배부할 계획이다.송병열 회장은 “올해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나라사랑의 마음으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울주군민 모두가 함께 태극기를 달아 나라사랑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 울릉군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5시59분께 울릉군 북면 현포리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30분 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은 인력 34명과 장비 8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불은 80㎡ 규모의..
영주시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대면 신청 대상자는 비대면 신청을 하지 않은
우리나라는 1995년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지방자치를 시행하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틀을 다지기 시작했다.
중앙집권적 방식으로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치안, 복지, 행정 서비스 제공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권한과 책임을 합리적으로 분담하고, 주민들이 정책 결정과 집행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