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이 1854억원 규모의 하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중점 추진 사업은 △하수관로 정비사업 △공공하수처리장 설치사업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하수도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 대응사업 등이다.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음성 하수관로 정비사업 △대소 하수관로 정비사업 △금왕 하수관로 정비사업 △한벌 외 3개소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등에 총 917억원을 투입한다. ‘공공하수처리장 설치사업’은 △음성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 △맹동 공공하수
충남 당진 송악중학교 30회 동창회가 충남도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구본현 후보와 관련한 일부 언론과 정당의 보도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며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동창회 측은 19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구본현 후보는 2018년부터 송악중학교 30회 동기모임에 가입해 성실히 활동해 왔다”며 “본교 졸업생이 아님에도 동기모임에 가입하여 활동하는 회원들이 다수 있으며, 이는 문제가 될 사안이 아니다”라고 밝혔다.또한 동창회는 “구본현 후보는 연회비와 행사 특별회비를 성실히 납부하고 회원들의 대소
음성교육지원청이 대소‧삼성지역 교직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한 공동관사를 매입했다. 공동관사는 연면적 654.52㎡의 4층 규모 빌라로 총 17세대가 입주할 수 있고, 매입가는 총 14억 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채민자 교육장은“이번 공동관사 매입으로 그동안 출퇴근에 어려움을 겪어온 대소·삼성면 지역 근무 교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특히 저경력 교직원들이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우선 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음성교육지원청은
김만식 기자 = 음성교육지원청은 교직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2025년 4월 8일 공동관사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충북 음성군은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단지 내 단독주택용지 10필지, 준주거 11필지 등 총 21필지 면적 7531㎡를 분양한다.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음성군 대소면 삼정리 산 35-1번지 일원 18만7627㎡ 부지에 공동주택과 준주거시설용지, 단독주택용지, 주차장, 공원 등 기반 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곳 대소 삼정지구는 인근에 대소중학교와 복합문화센터가 자리 잡고 있고, 대소면 시가지에서 3분, 대소 IC에서 7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매우 편리한 주거환경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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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야 인접지 소화설비 확충 산불대응 강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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