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의회는 24·25일 양일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경북도청·도의회·환동해지역본부를 방문해 울릉군 주요 현안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고 29일 밝혔다. 의회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면담을 통해 △울릉도 관문 도동항 방파제 연장 공사 추진 현황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도동항 일부 매립요청 △남양항 연안정비사업 추가보강 △호우 피해에 따른 사동항 정비 등 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이 반영된 요구사항을 전달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의지를 전했다. 경북도청·도의회를

울릉군의회는 지난 24일부터 25일 양일간에 걸쳐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경북도청·도의회·환동해지역본부를 방문해 울릉군 주요 현안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24일에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 면담을 통해 △도동항 방파제 연장 공사

한국철도공사가 9일부터 KTX 열차와 경북 포항~울릉도를 오가는 ‘울릉도 KTX 초쾌속 레일쉽’ 상품을 판매한다. 지난 2016년 크루즈선으로 여행하는 ‘울릉도 KTX 레일쉽’ 을 출시한 후 매년 5000여명이 이용하는 등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포항으로 가는 KTX와 초쾌속선을 결합한 상품을 추가 운영키로 했다. 초쾌속선은 포항여객선터미널과 울릉 도동항 간 217㎞를 최대 시속 95㎞의 속도로 2시간 50분대에 주파할 수 있다. KTX를 타고 포항역에 내리면 무료 셔틀버스로 여객선터미널까지 갈 수 있다. 상품은 9일부터 레

경북 포항~울릉도를 연결하는 코레일,‘울릉도 KTX+초쾌속 레일쉽 상품’이 이번달 9일부터 출시된 후 11일부터 운행을 사작한다. 초쾌속선을 연계한 ‘울릉도 KTX 초쾌속 레일쉽’ 상품은 서울역에서 오전 6시 43분에 출발하는 KTX를 타고 포항역에 내리면, 무료 셔틀버스로 여객선터미널 도착한 후 오전 10시 10분 출발하는 초쾌속선을 이용해 오후 1시 울릉도에 도착한다. 포항에서 츨발하는 초쾌속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포항여객선터미널과 울릉 도동항 간 217km를 최대 51노트의 속도로 2시간 50분대에 도착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