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밍 플랫폼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트위치가 국내 시장에서 철수한 지 1년이 돼가는 가운데, 네이버의 치지직이 18년 역사의 SOOP을 추월하며 시장 판세에 변화가 일고 있다.27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11월 치지직의 월간 활용 이용자 수는 242만1729명을 기록해 240만3497명의 SOOP을 앞질렀다. 치지직은 지난해 12월 서비스 외부 오픈 당시 130만명 수준이었으나, 지난 2월 베타 오픈 때는 200만명을 돌파하며 당시 250만명 수준이었던 SOOP을 바짝 추격했다.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