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생활권 덕소뉴타운 중심지에서 첫 분양단지가 모습을 드러내 관심이 쏠린다.덕소뉴타운은 경기 남양주 와부읍 덕소리 일원에 진행되는 재개발사업으로, 약 8,50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와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9개 구역에 걸쳐 추진되며, 노후화 지역이 수도권의 신흥주거지로 탈바꿈하는 미니신도시급 개발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경의중앙선과 KTX가 지나가는 덕소역 북측에 위치한 5개 구역이 덕소뉴타운의 중심지다. 지하철 접근성이 용이하고, 상업지구와 인접해 높은 주거 가치가 기대된다.서울과의 뛰어난 접근성 또한 큰
라온건설이 남양주 덕소뉴타운에서 신규 프리미엄 대단지 아파트 ‘덕소역 라온프라이빗 리버포레’를 10월 분양한다.단지는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 435-15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 39~114㎡ 총 999세대 포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 59·84·114㎡ 348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덕소역 라온프라이빗 리버포레’는 덕소뉴타운의 핵심이 되는 중심지에서 가장 먼저 분양하는 아파트로 주목된다. 덕소뉴타운은 총 9개 구역으로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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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지상철도 모두 지하화 추진…25조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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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명 경남도의원 "노인생활체육 활성화 도가 적극적 지원을"
조영명 경남도의원은 22일 열린 제418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도 노인생활체육 활성화를 촉구하였다.한국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약 20%에 가까워지고 있다. 미국의 인구통계학자 브래들리 셔먼은 이러한 사회를 슈퍼 에이지, 즉 초고령화 시대로 명명하였는데 한국은 2025년에는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된다. 경남도 역시 올해 7월 기준으로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 현황을 보면,총 68만 9000여명으로 경기도에 이어 전국 도 가운데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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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공간 ‘울산종갓집도서관’ 개관
독서와 문화를 함께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인 울산종갓집도서관이 24일 개관했다. 울산종갓집도서관은 최신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울산 대표 도서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중구는 24일 종가3길 29에 위치한 울산종갓집도서관 1층 열린마루에서 울산종갓집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영길 중구청장, 시·구의원, 유관 기관·단체 대표,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 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테이프 커팅 및 제막식 △경과보고 △기념사 △감사패 전달 △축사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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