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종교계가 이주민은 지역 사회를 지탱하는 주요 구성원이며, 이들을 바라보는 인식을 바꿔나가는 데 뜻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천주교 마산교구 이주사목위원회는 19일 오전 창원이주민센터에서 ‘이주민의 삶과 권리, 그리고 공동체의 미래’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 2022년 기준
창원특례시는 19일 시청 시민홀에서 산업계·학계·언론계·종교계·시민단체 70여 명이 함께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인식변화 민·관 공동노력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각 계의 대표로 ▲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 ▲창원상공회의소 최재호 회장 ▲창원대학교 이동찬 사무국장 ▲KBS창원방송 박상범 총국장 ▲창원시 불교연합회 법안스님 ▲창원시기독교총연합회 남일우 목사 ▲천주교 마산교구 주용민 신부 ▲창원시주민자치회 신명진 회장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 김미양 회장과 서희정 명예회장 등이 참석하여 생명과 가족의 가치 증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세금 떼일까 봐" 경북 지난해 임차권등기 신청 2.5배 증가
지난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법원에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한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청 건수는 수도권에서는 전년보다 다소 줄었지만 경북은 같은 기간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방의 역전세, 전세사기 피해가 수도권과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모양새다.7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는 4만7343건으로 1년 만에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직전 기록인 2023년의 4만5445건보다 1898건 더 많다.임차권등기는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보증금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제구, 김희정 의원 연제구 30주년 기념 연제FM특별 대담인터뷰
김진수 기자 김희정 의원은 지난 6일 연제공동체라디오에서 진행된 “연제구 30년, 연제FM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찬대 “헌법수호 외면 최상목…조치 취할 것”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향해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무법천지를 만들고 유혈사태를 방임했다”라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안교육원-진안군청, 지방소멸 민관 공동대응 실천 협약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은 지난 9일 전북 진안교육원에서 진안군청과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 공동대응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등이 참석해 양기관이 지역 인구감소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진안군 주소갖기 운동 등 인구늘리기 시책에 함께하기로 협의했다.진안교육원은 최근 3년간 연평균 3만2000여 명의 산주와 임업기능인, 공무원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임업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배정영 원장은 “임업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진안군과 상생발전하고 교육생에게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개발공사, 1차 채용 공고
충북개발공사가 2025년 1차 신규 채용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채용인원은 총 9명으로 정규직 7명, 기간제근로자 2명이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기술직, △전문계약직이다.채용전형은 공정채용을 위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인적성,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2월중 임용된다.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장의 눈]내란 사태와 민주시민교육
최근 지인들에게 몇 년 뒤 영화 가 개봉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주변 대부분이 12.3 내란 사태가 언젠가 스크린에 오를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 듯했다. 3부작이 될 수도 있겠다. 첫 편이 이라면, 는 두 번째이고 마지막 편은 이 될 것이다. 주요 배역 이름은 윤석광, 김건화, 김용말,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대학 등록금 인상, 시기도 방향도 틀렸다
일부 대학이 올해 등록금 인상을 발표했고 다수 대학에서 등록금 인상을 검토 중이다. 경남지역 대학들도 인상을 고려하고 있다. 경남대학교는 등록금 인상률을 전년 대비 5% 이하 선에서 논의하고 있고 이달 20일 전후 인상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도내 일부 국립대에서도 인상 의견이 나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군교육사령부 전투무장학교 부사관 성금
진해 해군교육사령부 전투무장학교 부사관들이 새해를 맞아 10일 이웃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무장학부 교관 심정환·이윤재 상사는 '2024년 전투발전제안'에서 받은 포상금 60만 원을 창원시 진해구 아동복지센터 공동생활가정 '꿈놀이터그룹홈'에 기부했다./문정민 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무죄 판결에 국방부검찰단 항소
국방부검찰단이 해병대원 순직 사건을 수사했던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무죄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박 대령은 지난 9일 군사법원 1심에서 무죄를 선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독자시]갑진내란
겉은 멀쩡해도 속은 문드러져 있었다모든 적은 내부에 숨어 있었다궤도를 이탈한 기관차가 쉭쉭거리며폭주하는 속도를 멈추지 않았다양의 탈을 쓴 늑대들의 반란썩은 과일이 뒤섞인 상자 안에서나라가 망해도 자신의 안위를 먼저 걱정하는수박들이 우르르 쏟아져 나왔다12월의 콘크리트 바닥은 여전히 차